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지역 기업체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9일 삼성토탈(주)(대표 손석원)은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대산읍 관내 33개 경로당에 각각 200ℓ씩의 난방유를 넣을 수 있는 총6600ℓ 주유권을 전달했다.

삼성토탈(주)은 20여년 전부터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장학금,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고 2007년부터는 매년 경로당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18일 현대오일뱅크(주)(대표이사 권오갑)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3780포(시가 8500만원 상당)를 서산시에 기탁했다.

현대오일뱅크(주)는 지난해에도 10㎏들이 쌀 4400포와 4700포를 각각 어려운 이웃돕기와 의연물품으로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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