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17일 고운손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희)로부터 장학금 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고운손 라이온스 클럽은 약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1일 호프데이 운영 등의 수익사업과 회원들이 회비를 거출하여 5년 간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학교 자체 심사를 거쳐 오산초 2학년 신 모 학생을 비롯해 서산 관내 학생 1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채 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학교 교육 발전의 매우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사회 인재를 양성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을 만들고 교육공동체가 다함께 발전하는 오산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초는 DHC (학생에게 꿈을, 학부모에게 희망을, 교사에게 도전 정신을)특색사업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가 모두 발전하는 학교 경영을 지향하고 있으며, 1교 1사 자매결연 맺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