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사기 전국학생무용대회에서 개인 은상을 수상한 김혜인 학생

서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호) 5학년 김혜인 학생이 충남도지사기 전국학생무용대회에서 초등부 고학년 현대무용 부문에서 개인 은상을 받았다.

김혜인 학생은 1학년 때부터 엄마의 권유로 발레를 시작하였고 3학년 때부터는 무용학원 지도교사의 권유로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3가지를 같이 하게 되었다. 1년쯤 지나서 지도교사가 현대무용이 가장 혜인이에게 맞고 소질이 뛰어나다며 재능을 인정해 주었다.

김혜인 학생은 4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도 무용학원 지도교사의 권유로 제46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에서 ‘카르멘의 유혹’ 이라는 제목의 무용을 독무로 선보여 개인 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김혜인 학생은 매주 5일 동안 빠짐없이 6시 30분부터 밤10시까지 현대무용 연습에 매진하며 노력한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 은상을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김혜인 학생은 “현대무용을 하면서 테크닉을 하나씩 배울 때마다 다치고 멍들고 했던 고생이 이제는 나에게 기쁨이 되었다.” 며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교육감기 학생무용대회에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연습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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