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앙호수공원에 설치할 조각품에 대한 모형심사를 실시했다.

시는 10월까지 3차에 걸친 전문가그룹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도시 가시화를 상징할 수 있는 조각품 18점을 선정해 중앙호수공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술성과 시민 정서를 담은 수준 높은 조각품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호수공원에 설치해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서산시 전역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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