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중학교 학생들이 학급별로 구호와 깃발을 들고 나라 사랑 행진을 하고 있다.

인지중학교(교장 오영순)에서는 5월 6일 바른 품성 5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도비산에서 국토 사랑 걷기 대회가 열었다.

인지중 전교생 및 전교사는 부석사 진입로 입구에서 도비산 정상을 왕복하며 국토 사랑의 마음을 배웠으며, 이 행사는 부석 버스정류장에서 모여 해넘이 전망대, 도비산 정상, 부석사를 들러 자연 보호와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면서 국토 사랑의 마음을 새롭게 하였다.

2학년 유정선 학생는 “가족끼리 왔을 땐 무심히 지나친 곳도 오늘 새롭게 발견하게 되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 행사를 주관한 배용국 교사는 “오늘 참가한 학생들은 개인별로 나라 사랑 걷기에 참여한 소감이나 꽃 이름 조사, 자연 미술 등 선택 활동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과제를 수행하여 10월 들말 축제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영순 교장은 인지중학교는 금년도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바른 품성 5운동 선도 학교로서,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성 교육 활동을 펼쳐 올바른 인성과 학력이 조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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