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산지점(지점장 노황래)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성)이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6일 한전 서산지점과 종합사회복지관은 노황래 지점장과 박종성 관장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따뜻한 체온이 담긴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이들이 배달한 연탄은 모두 2500장으로 성연면 5가구와 해미면 5가구 등 총 10가구에 각각 250장씩이 전달됐다.

이들은 또 부석면과 지곡면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쌀과 라면,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수석동 거주 가정위탁보호학생 20명에게 각각 10만원짜리 상품권을 주기도 했다.

한전 서산지점은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전달,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밑반찬 배달서비스에도 참여할 의사를 비쳤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