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과 (주)한화건설, 한국산업은행 관계자가 참석해 예산테크노밸리 개발사업 공동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예산테크노밸리 개발사업 공동시행을 위해 예산군과 (주)한화건설, 한국산업은행이 지난 8일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예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예산읍 관작리 일원에 약 81만㎡, 오가면 신장리 일원에 약 70만㎡ 등 2곳의 총 151만㎡의 부지에 2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특수법인을 설립 공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산업단지조성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민간사업자 선정공고를 통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향토음식 상품화를 위해 연구활동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은 향토음식 상차림 및 연구용역 보고회 모습.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체험 상품화하여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향토음식 제조기술 보전과 전수를 목적으로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향토음식 자원화를 위해 팔봉면 금학 농촌전통테마마을 사업참여자와 시 관계자 등 20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발메뉴와 상품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들은 사업대상지 여건 조사분석을 통한 마늘, 감자를 주메
태안군이 신재생종합에너지 단지 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안면도 오션캐슬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태안군 열에너지·시설원예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워크숍’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태안군이 북부권 균형발전을 목표로 추진중인 신재생종합에너지단지 특구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인 열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시설원예 프로젝트와의 연계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관·산·학·연 공동으로 실시됐다. 워크숍에는 태안군, 군 화훼영농조합,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I'REE, 호서대 신재생에너지센터, Rambo
서산시가 하수관 시설 확대와 방류 수역의 오염 예방을 통한 하천 수질개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해온 서산하수처리장 고도처리와 증설공사를 비롯해 대산, 성연, 운산 하수처리장 건설이 순조롭게 마무리 내지는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서산하수처리장 고도처리가 지난 6월 말까지 마무리돼 집중호우 때만 되면 하수의 역류로 피해를 보던 저지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었고, 대산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하수처리장 건설도 다음 달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산하수처
㈜KCC가 서산 대죽산업단지에 2020년까지 3조 9천억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 신소재로 알려진 폴리실리콘 생산라인을 대폭 증설키로 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대죽산업단지 입주기업인 ㈜KCC(대표 정몽익)와 ㈜KAEM(대표 곽성용, KCC와 현대중공업 합작법인)에서 공장 증설 및 신설 입주신청을 해와 시가 지난 6월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충남 도지사는 ㈜KCC가 공단 내 물류단지 약 20만㎡를 공장부지로 전환에 따른 공업용 전력 15만 4천볼트 설치비용을 한전에서 유상 인수토록 도 차원의 지원을 위해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충남도는 2일 당진 대호지면 적서리와 고대면 당진포리를 연결하는 대호대교(엑스트라 도즈드교)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 김낙성 국회의원, 김문규 도의회의장, 민종기 당진군수, 이종현‧김홍장 도의원, 김명선 당진군의회의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역은 과거 바다였으나 대호방조제 축조로 생긴 대호만으로 인해 교통이 단절되어 주민들을 배를 타고 서로 왕래하던지 아니면 먼 거리를 돌아 다니는 등 통행에 불편을 겪어 왔었다. 이에 도에서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3년 7개월간 총사업비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대산․울산․여수)를 관할하는 지자체인 충청남도 서산시, 울산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여수시가 함께 손을 잡고 석유화학단지 국세, 지역환원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번 일을 주도하고 있는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지난 4월 울산광역시 남구와 여수시에 석유화학단지 국세, 지역환원을 위한 공동노력을 제안해 울산 남구와 여수시가 제안에 적극동의하여 그동안 협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공동 건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3대 석유화학단지는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
정부 국제행사 승인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공인을 받아 내년 4월24일부터 5월20일까지 27일동안 안면도 꽃지ㆍ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에 첫번째 협찬이 이루어졌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천안 성환에 소재한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마이티쏘일(사장 임재원)회사로부터 꽃박람회장내에 식재되는 꽃나무와 초화류 등에 사용되는 유기질비료 1,300포(650만원 상당)를 협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찬 받은 유기질비료 1,300포는 꽃박람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2,600포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진은 지난 24일 부석면의 재활용품 수집의 날 모습. 생활 주변에 방치되거나 숨겨져 있는 재활용품을 모아올 경우 재정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요즘 서산시는 읍면동마다 농촌지역에서 발생하는 폐농자재의 수거가 한창인 가운데 수거율 높이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폐비닐과 농약빈병을 모아올 경우 각각 ㎏당 100원, 800원을 수집량에 곱해 환산된 금액을 수집 장려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이다. 또 종이류와 고철, 플라스틱, 캔 등의 수거품목에 대해서도 15개 읍면동별로 연간 수집량을 집계하여 가장 많이 모은 5개 지역을 선정한 후 각각
유류유출사고 여파로 생계위협을 받고 있는 태안군민들을 위한 생활안정 특별공공근로사업이 추진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피해주민 일자리 마련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별공공근로사업은 오는 7월 2일부터 실시되며 이에 대한 주민 참여 신청을 지난 25일부터 3일간 받고 있다. 특별공공근로사업은 태안군과 충남도가 사고 직후부터 대통령, 행정안전부장관 등 정부인사의 피해지역 방문시 지속적으로 건의한 사항으로 1, 2단계를 통해 총 83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 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유류사고로 피폐해
효자종목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블루베리 예산특산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진)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을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블루베리가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종목으로 급부상 예산특산물로 자리할 전망이다. 시력보호, 노화방지, 당뇨병,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며 한창 수확 출하하여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블루베리는 세계10대 장수식품중의 하나로 예산군에서는 2006년에 신암면 종경리 김종옥 농가에 1000㎡를 처음 조성, 현재 40여 농가 7ha를 조성하여 수확중이다. 출하는 서울 경동, 경서, 수원시장으로 하며
25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소원면 홍익대 수련원에서 ‘2008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실무 워크숍’이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자치단체, 농협, 경영체, 유통공사, 농업인 등 총 107명이 참석해 원예브랜드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을 토의하고 경영체간 정보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은 △원예브랜드 육성지원 사업의 개편방향과 의견수렴 △산지 조직화의 중요성과 외국 사례 특강 △이순옥 안성마춤조합 공동사업법인 쌀·한우사업본부장의 우수사례 발표 △우영문
서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의 하나인 서산생강이 클러스터사업단의 법인경영체 구성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산생강 클러스터사업단 운영위원회는 지난 9일 법인사업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그동안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농업회사법인서산생강클러스터사업단(주)로 재편성하여 대표선임(대표이사 박병철)과 임원선출을 하고 사업계획과 정관을 통과시켰다. 새로 출범하는 서산생강 클러스터사업단은 기존의 산,학,연,관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한 것으로 한층 더 사업추진에 매진
서산시의회(의장 임덕재) 의장단과 (주)BOC가스코리아 측은 지난 6월16일(월) 오후 3시 시의회 의장실에서 BOC가스코리아 대산공장 근로자 파업농성과 관련하여 사측입장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3일 시의원들이 근로자들의 파업농성현장을 방문했을 때 함께 회사를 방문하여 입장을 들을 예정이었지만 사측의 사정으로 연기 해 회사 측에서 의회를 방문하여 입장을 설명하겠다고 요청해 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임덕재 의장 등 의장단은 파업농성중인 근로자들이 심각한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
화물연대 총파업 4일째인 16일 서산 대산공단 기업체들마다 생산된 제품을 반출하지 못하면서 수출물량의 출항일자를 연기하거나 지역 주유소들이 기름을 받지 못해 재고량이 바닥을 드러내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공단 내 A업체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수송에 차질을 빚으면서 수출 선적일자를 미루고 있으나 이마저도 시간을 지키지 못해 거래가 끊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또 이 업체로부터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지역 가공업체의 경우 급한 대로 5t미만의 화물차량으로 원료를 공급받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다른 기업체들도 창고나 공
고유가시대 경승용차 ‘모닝’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성연 농공단지 내 동희오토㈜의 생산라인도 분주하기만 하다. 사진은 ‘모닝’차 생산 모습. 서산시가 기아자동차 서산출하장을 설치키로 하고.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서산시 지역 내 생산업체인 동희오토㈜에서 생산하는 기아차 ‘모닝’의 경우, 서산에서 완성차로 생산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자동차 출하장이 없어 경기도 화성시까지 올라가 화성시장 명으로 임시번호판을 붙여 출고됐었다. 서산시에 따르면 고유가로 그동안 내수용이 수출용보다 크게
충남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의 파고를 넘기 위해 충남 한우 브랜드인 ‘토바우’를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토바우 5개년 중장기 도약‧정착계획’을 13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금년부터 2012년까지 5년동안 368억원을 투자 하여 ‘토바우’를 전국 넘버 원(No 1) 한우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중장기 계획에 따르면 현재 830여호에 3만9천여두 규모를 2012년까지 1,200여호에 10만여두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이며, 브랜드 육성에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효율성을 높여 나간다는 것이
사진은 서산 팔봉면 덕송마을 농특산물 저온저장창고 준공식 모습 서산시가 농촌 소득증대와 시설 현대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 권역 개발사업들이 하나하나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11일, 지역 특산물 재배농가들의 오랜 바램이었던 저온저장고가 200여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면 덕송마을에서 준공을 맞았다. 연면적 1,091㎡에 지상 2층 3동 규모로 총 14억5천4백만원(자담 3억1천2백만원)이 투자된 저온저장고에서는 최대 600톤을 저온저장 할 수 있으며, 1일 100톤을 건조 시킬 수
태안축협 '축산물종합판매장'의 모습서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창현)태안지점이 10일 정창현 축협조합장과 서덕철 태안군 부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한우사육농가, 축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축협태안지소와 축산물종합판매장은 지상2층의 연면적 1,401,53㎡로 신축됐으며, 1층은 축산물종합판매점과 금융업무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했으며 2층은 사무실, 회의실로 꾸며졌다. 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안지점의 사업목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비록 규모는 작
지속된 고유가 행진으로 경승용차를 구입하려는 국민들이 몰리면서 서산 성연공장에서 모닝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하청업체인 동희오토㈜에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출하장을 생산지에 둬야 한다는 지적이다.9일 서산시와 동희오토㈜에 따르면 동희오토㈜는 지난해 연간 생산 목표대인 15만 6000여대 중 모닝의 수출차 이름인 피칸토를 12여만 대 생산해 수출하고, 내수용으로 모닝을 3만 5000여대 생산했다.또 동희오토㈜는 지속된 고유가로 내수용 판매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올해 내수용을 10만 대와 수출용을 5만 대로 조정, 각각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