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 모습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 서비스 강화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간다. 9일 대산읍 운산5리를 시작으로 가을 추수가 끝나는 시점까지 총 105회에 걸쳐 운영될 이번 순회수리 서비스는 1만원 미만의 소모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농기계 고장 시 자가 수리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며 오지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서비스 일정은 사전에 마을 대표자에게 안내 예정으로 농가에서 보유한 농기계 자가 점검 후에 고장
▲ 사진은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대상 표시. 서산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문제 발생시 해당 농산물을 추적하여 신속한 리콜 및 유사사고의 재발방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목적으로 농산물이력추적제(Traceability)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2월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시범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이력추적관리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충남도와 함께 참여하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농산물 이력추적제도를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태안 황토 알타리무 재배농가가 지난주부터 본격 파종에 들어갔다. 사진은 알타리무 재배모습. 웰빙 농산물 황토 알타리무가 지난주부터 태안반도서 본격 파종되기 시작돼 따뜻한 봄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 태안 알타리무는 지역 농업인들의 주 수입원 가운데 하나로 태안읍 주변 30여 농가가 약 65㏊정도의 면적에서 한해 3~4회 이어짓기를 하고 있다. 이중 약 60%는 송암·반곡·남산리에서 작목반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봄·가을에는 알타리무를, 여름에는 소형무를 재배하고 있다. 태안 황토 알타리무는 토질이 좋은 황토에서 재배해 육질과
서산시가 지역 특화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과 경영 마인드를 겸비한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해 제2기 서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시는 체계적인 재배, 유통, 판매교육을 농업현장 접목을 위해 지역 특화작목인 마늘, 생강 재배교육과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말까지 수강생을 보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술 집중 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21회에 걸쳐 97시간의 심화과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교육 희망자는 입학지원
태안군이 유용미생물인 EM을 이용해 친환경 웰빙 농산물 생산에 한창이다. 유용미생물(EM : Effective Micro-organisms)은 효모, 유산균, 누룩곰팡이,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유익한 기능을 발휘하는 미생물들을 일컫는 말로 수질 및 토양오염정화, 발효식품, 의료분야 등에 활용되고 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센터가 EM 발효액 생산시설을 갖춘 지난 2005년 최초 8천여ℓ를 생산, 공급한 이후 지난해에는 무려 1만 5천여ℓ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해 농가에 보급하는 등 농가들의 호응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
태안군이 본격적인 어업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어업활동을 돕기 위한 갖가지 안전시책을 내놓고 있다. 태안군은 군 등록 전체 소형선박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난사고를 미리 예방함은 물론 어선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이 선박안전기술공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전문기술자가 진행할 이번 안전점검은 3월부터 연중내내 계속되며 부동액, 엔진오일 교체 등 어선 유지관리에 필수적 항목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교체가 필요한 일부 소모성 부품은 군이 무료 교체해 주고, 부품교환 등이 필요한 경우 선주에게 권고해 자체 정
태안군의 2009년도 영농 설계교육이 대성공을 거뒀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8일 시작한 새해 영농 설계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이 5430여명에 달해 당초 계획인원 4500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무려 21%를 상회하는 수치로 군 농기센터가 교육 목표로 잡았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 등 농산물 경쟁력 확보가 성공을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농기센터가 ‘배워서 돈이 되는 교육’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작한 올해 영농 설계교육은 벼, 고추, 마늘, 생강 등 주산작목을 통합반으로 운영한 점이 농업인들의
▲ 사진은 10일 서산시 농기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참여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 모습이다. 충남 서산시가 농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신기술 농법 보급에 앞서 올해 대대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 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올해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57종의 사업을 95개소의 농가를 중심으로 14억원을 투자하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최고 품질의 쌀 생산과 우량종자생산 등 가공, 유통, 생산 분야에 1억3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서산 쌀 고급화에 주력 추진한다. 특히
충남 서산시가 농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신기술 농법 보급에 앞서 올해 대대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0일 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올해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57종의 사업을 95개소의 농가를 중심으로 14억원을 투자하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최고 품질의 쌀 생산과 우량종자생산 등 가공, 유통, 생산 분야에 1억30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서산 쌀 고급화에 주력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의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GAP생산기반조성, 환경테마공원조성 등 친환경 농산물 육성을 위한 시범
충남 태안반도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난 봄나물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나물로 도시민들에게 인기인 청정 태안반도 냉이가 최근 평년 기온을 웃도는 따뜻한 날이 계속되면서 출하량이 부쩍 늘었다. 봄나물의 대명사로 통하는 냉이는 그 독특한 향과 맛이 그만으로 춘곤증을 예방하고 위장질환, 고혈압 환자에게 특효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안반도 냉이는 비옥한 황토에서 청정 갯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타 지역산보다 더 진하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환절기 건강식품으로 제격이다. 또 냉이 수
서산시가 충남 도내에선 가장 활발하게 정보화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주민 정보화 교육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공무원 정보화 부문에서 도 최우수와 행정자치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는데 주민 정보화 교육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IT강국의 면모를 시골 마을에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정보화교육 지원을 신청한 마을 중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9일부터 실시하는 농어민정보화 이동교육은 지난해 보다 교육기간을 배로 늘려서 마을별 10일씩 농한기 등의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 시에서 마을회관에 10대씩의 컴퓨터를
서산시가 올해 농정사업비 중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78건 426억원에 대해서도 조기집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각 분야에서 예산 조기집행이 순조롭게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농정사업 분야에서도 올 상반기에 사업발주 65%에 40%의 사업비를 집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농정사업은 종목별 영농 시기가 달라 조기집행에 어려움은 뒤따르고 있으나 다소 힘이 들더라도 국가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를 위해서 시는 지난 5일 경제적 위기극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재정 조기집행을 위한 읍면동 산업
나날이 치열해지는 농업분야 가격·품질 경쟁에서 지역농민들이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태안군이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부터 기초교육을 시작해 총 15회에 걸쳐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한글반, 인터넷반, 사이버마케팅반, 웹농가경영장부활용반 등 4과목에 대해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농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해 농업분야의 정보접근과 활용 능력을 높여 정보화 지식능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코자 추진되고 있는 교육이다
▲ 서산 친환경농업연구회 회원들이 농식품 안전관리교육을 갖고 대보름맞이 전통 민속놀이도 즐겼다.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환경을 생각하는 서산시 친환경농업연구회(회장 박익신)가 회원과제 연찬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연찬회를 연 이들은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농산물 품질관리원 서산태안출장소 조한철 주무관을 초청 농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회원들이 생산한 무농약인증 쌀로 떡국을 준비 직원들과 함께 정을 나누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확산과 발전방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회원간의 화합과 농경문화
태안군이 급변하는 농어촌여건에 대응하고, 잘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정예 마을리더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태안군은 지역의 발전을 주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09 지역혁신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군은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혁신리더로 양성할 방침이다. 군은 내달 중순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40여명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이론과 현장견학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군이 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맞춤농정’을 전개할 계획에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올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지역현실과 농가의 특성을 고려한 선택형 맞춤농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선택형 맞춤농정은 군에서 대상사업을 결정해 추진하던 획일적인 농업지원에서 벗어나 각 읍면별로 지원사업비를 배정하고 지역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FTA, WTO 등 급변하는 국제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해, 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체성
최근 태안반도서 갯바람을 맞고 자란 웰빙 황토달래 출하가 한창이다. 태안군 원북면과 이원면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황토달래는 9월 초부터 이듬해 5월 중순까지 3회 정도 수확이 가능하며 일손이 많이 필요치 않아 농한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에서는 218여 농가가 36㏊에서 하루 평균 3.2톤 가량의 달래를 출하하고 있으며, 가격은 4㎏ 한 박스 기준 17000원~250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어 농한기 농가들에 높은 소득을 안겨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 지역 달래 재배농가는 지난해 총 13억여 원의
서산6쪽마늘이 지난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과 농식품 파워 브랜드 은상 수상에 이어 새해 들어 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을 수상 받음으로써 최고의 농산물 파워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6쪽마늘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kbsi, 글로벌리서치의 후원으로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 농산물 부문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평가는 중앙일보 260만 인터넷 회원 및 전문 패널집단에 의한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충성도, 차별성, 지역성 등
▲ 서산 농기센터 교육관에서 농민단체 회원들이 친환경농업을 위한 과제발표를 하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친환경농법으로 통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친환경농법 인증을 통한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산시 친환경농업연구회 박인식 회장 양배추연구회 최갑열 회장 등 70명의 회원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들 회원 20일, 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안전농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연찬회를 열고 토양관리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친환경 영농을 위한 사례발표와 과제 연찬 및 발표회를 가졌다. 이
태안군이 그간의 교육방식을 탈피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 가공, 유통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 2009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작된 영농교육에 대한 일주일 중간평가 결과, 총 계획인원인 4500명의 30%를 훌쩍 넘긴 1500명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연일 늘어나는 교육생으로 벌써부터 교재가 모자라는 등 교육이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이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부응해 생산 중심에서 경영, 가공, 유통을 가미해 주입식 교육에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실질적인 작목별 소득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