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시장 유상곤)가 지역 우수 농 특산품의 명품화를 위해 15개 품목을 선정. 품목별 추진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유의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으뜸 핵심 농 특산물을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로 끌어올리기 위한 ‘서산 우수 농 특산물 명품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대외 경쟁력 확보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무한경쟁 시대 대비를 위해 품질이 뛰어난 지역 핵심 품목의 차별화, 특성화, 집중화를 위해 품목별 전략적인 대책마련에 들어간다. 명품화 대상 품목은 지난 3월 대상품목 선정 심사에서 시장
한창 수확기에 접어든 서산6쪽마늘이 마늘 도매상은 물론 직접 마늘을 사가기 위해 도시민들이 몰리고 있어 유명세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서산6쪽마늘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맛과 향이 독특하고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마늘과 난지형 마늘에 비해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입증된 것은 물론 수확기를 노치면 구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로 이 시기를 노치지 않으려는 마늘 애호가들 때문이다. 특히 서산은 온난 다습한 해양성기후 지역으로 일기변화가 심하지 않고 연간 일조량이 다른 지역보다 풍부한데다 유기물이 풍부한 점질의 비옥한 토질 등 농작물
▲ 서산시가 집중 지원 육성하고 있는 농촌 문화체험 마을이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은 체험마을에서 마늘쫑 뽑기와 청개구리잡기 체험 모습. 도시화에 따른 농촌문화의 향수를 갈구하는 도시민이 늘어나면서 서산시가 운영하는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올 첫날부터 체험 참가자들로 북적여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일제히 문을 연 서산지역 4대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이날 하루 6개 단체에서 280명이 체험마을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부석면 마룡리의 ‘빛들마을’, 팔봉면 금학리 ‘꽃송아리마을’, 고북면 가
충남 서산시가 신품종 감자 터널재배 시험 성공으로 출하시기 조절과 연간 2기작 재배 등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신품종 기능성 감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난 3월초에 파종한 씨감자를 5월 하순에 수확할 예정이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10일 정도 출하가 늦어졌음에도 보통 6월 중순에서 하순경 수확에 들어가는 노지감자보다 최고 30%가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10일 팔봉 양길리에서 시범재배 참여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연
하루라도 일손이 달리는 바쁜 영농철, 고북면농촌지도자회가 뇌출혈로 쓰러져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회원농가의 모내기를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농촌지도자 회원이며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이모씨가 지난 4월 뇌출혈로 쓰러져 제때에 모내기를 못하자 농촌지도자회가 나선 것이다.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이앙기 4대를 동원하여 지난 5일부터 15명이 참여해서 50,000㎡에 달하는 이모씨의 논에 이앙작업을 모두 마쳤다. 이영학 고북면농촌지도회장은 “바쁜 일정속에서
지난8일 시청 농정과 직원들의 모내기 봉사활동 모습.서산시가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6월부터 11월까지 희망근로 참여자를 1일 100명씩 투입하고 공무원 농촌 봉사활동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농촌인구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특히 젊은층이 떠난 농촌지역에서는 일손부족 현상이 생겨 농촌 노임이 남자는 7만원, 여자는 4만원으로 전년대비 20%정도 노임이 상승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하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행정과 농협의 이원화로 혼선을 빗던 일손 돕기 창구를 시로 일원화하
지역의 농업경영인들이 이웃돕기 목적으로 휴경지를 이용해 공동 모내기를 해 화제다. 서산시 운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정기준, 011-424-3856)다 8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경지 1만7000㎡의 논에 공동 모내기를 마쳤다. 회원들은 가을에 수확한 쌀 전량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휴경지를 이용해 회원들이 경작한 쌀을 이웃을 위해 나눠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60세대에 각각 쌀 1포(20㎏)씩 전달하는 등 어려운 가정 돌보기에 앞장서 왔다.
충남 서산시 인지면 모월리 복숭아 과원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복숭아나무가 죽는 현상이 발생되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볐而仄茱?현장지원단』의 현장기술 지도 요청이 있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의 요청에 따라 농촌진흥청 『녹색기술 현장지원단』의 병리, 토양, 복숭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하였다. 현장에서 전문가들은 복숭아나무의 고사 원인이 흰날개무늬병에 의해 죽어 간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바로 진단하여 예방 및 치료 방법을 농가에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현장에서 복숭아나무가 죽는 것과 나무의 세력이 약한 원인이 흰날
서산시가 고품질 쌀 최적 경영체 육성사업 등 60여개의 농정사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농정안내 책자 2000권을 발간. 농가와 농민단체에 배부해 농민들의 각종 사업신청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농민단체 등이 각종사업의 내용과 신청 시기를 제대로 알지 못해 신청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어 이 같은 농정사업 안내책자로 만들어 배포하게 되었다. 이 책에는 2010년, 2011년분 사업을 신청년도를 기준으로 국비, 도비, 자체사업을 총망라하여 수록되어 있어 굵직한 국. 도비 농정사업 위주로 하여 사업이 필요한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벼 직파재배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못자리 설치가 필요 없는 직파 재배가 늘어날 전망이다. 서산시는 못자리 설치가 필요 없는 직파재배인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 시연회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서산 A지구 간척지에서 선보였다. 무논점파는 못자리를 설치할 필요 없이 논에 물을 대어 로터리 정지작업 후 싹틔운(1~2mm) 볍씨를 점뿌림으로 파종하는 방법으로 승용이앙기에 무논점파 파종기를 부착하여 파종작업을 한다. 시 관계자는 무논점파 파종기는 일정한 간격과 적당한 깊이의 파종 골을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영농철인 4월에서 10월까지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사용이 잦은 만큼 안전사고도 빈번해 추락, 전복, 깔림 등의 사고가 자주 일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통계를 볼 때 농기계 안전사고의 약 40%가 모내기철인 5월 전후에 발생할 만큼 위험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기계별 안전수칙을 마련하는 등 세심한 사고 예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농기계 사용 전 정비·점검 ▲경운기 후미·방향지시등 부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 안면도 고추가 일본열도를 매혹시킨다. 태안군과 안면도 농협에 따르면 안면도 농협이 생산하는 친환경 고춧가루가 일본 대표 식품회사인 닛신식품의 신제품 라면 스프로 사용된다. 안면도 농협은 지난해말부터 닛신식품 바이어를 초청, 수출관련 상담을 진행해 올해 2월 약 2.1톤의 라면 스프용 고춧가루를 수출했으며, 닛신식품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라면 생산에 들어가 100만개를 출시한 상태라고 밝혔다. 닛신식품은 1958년 세계 최초로 라면을 만들고 지금도 일본내 라면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이름있는 회사로 이번 안면도 고
태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6쪽마늘을 직접 캐서 가져갈 수 있는 ‘6쪽마늘 캐기 체험’ 접수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이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실시 예정인 6쪽마늘 캐기 체험 신청을 지난 4일부터 접수한 결과 보름 가량이 지난 21일 현재 1700여접에 육박했다. 군 관계자는 “신청 가능량이 총 2천접임을 감안할 때 체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둘러서 접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6쪽마늘 캐기 체험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taean.go.kr/garlic/)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체험
서산시가 날로 줄어들고 있는 어족자원을 늘려 예전과 같은 황금어장을 만들어 어민 소득자원을 확보하고자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3일 가로림만과 천수만에 넙치(flatfish) 29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에도 간월도 해상에서 자연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우럭 중간종묘 4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이날 가로림만과 천수만 일원에 각각 14만5000마리씩 넙치 29만 마리를 추가 방류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방류된 넙치종묘는 6~7cm 크기로 1~2년이 지나면 상품성이 있는 성어로 자라나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 지역주민의 국가기술자격취득을 위해 21일 서산 중앙호수공원에 문을 연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 무료 이동교육훈련센터’의 첫 입교식 모습. 한국폴리텍Ⅳ대학 홍성캠퍼스(학장 허광)가 충남지역 인재육성을 통한 서해안 희망 찾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서북부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서산시의 후원으로 서산 중앙호수공원 내에 이동교육센터를 설치하고 21일 저녁 7시 유상곤 시장과 지역주민, 충남발전연구원 및 사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기산업기사, 보일러
▲ 서산시가 추진하는 농기계 무상 대여사업이 농번기를 맞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부착작업기 무상 대여은행이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확대 운영하기 위한 농기계 임대은행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인구 감소와 노동력의 고령화로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는 이제 필수품이지만 연중 작업일수가 짧고 대부분이 고가이며 쉽게 구입할 수도 없어 농가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마늘수확기, 논두렁조성기
서산시가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5.13~5.16까지 4일간 개최한 2009 서울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서산6쪽마늘 100톤 일본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혀왔다. 올해로 27회 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국내외 식품업체, 식품기기 업계, 바이어간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국제공인전시회로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식품관련 박람회이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2만 명 가까운 국내외 바이어를 포함하여 총 6만
▲ 18일, 유상곤 서산시장이 관내 친환경영농 농가를 방문해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고 있다. 18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농가를 방문한 유상곤 시장이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능숙한 솜씨로 모내기를 시연했다. 유 시장은 이날 해미면 기지2리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김병원(51, 현 가야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농가를 방문 격려하고 승용이양기로 직접 모내기에 나섰다. 매년 농가를 나가 모내기와 탈곡을 시연하고 있는 유 시장은 이날 능숙한 솜씨로 2000여㎡ 면적에 모내기를 마쳤다. 25년간 벼농사로 부농의 꿈을
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회의실에서는 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의 행정기관과 법인 관계자, 농가 등이 전국 브랜드 쌀 평가와 관련,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의 3년 연속 수상 결의를 다지면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엄격한 서산 쌀 명미화 프로그램에 의하여 재배되는 친환경 고품질 쌀로 단백질 함량 6.5%이하, 완전미 95%이상, 품종 혼입률 최소의 기준을 유지하는 고품격의 서산시 대표 쌀 브랜드다.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은 전국 1900여개 쌀 브랜드 중 2007년도
체험관광의 메카, 태안반도서 본격적인 농촌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6쪽마늘 캐기 체험을 내달 20일부터 이틀간 실시한다. 농협 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6쪽마늘 캐기 체험은 군내 6쪽마늘 대표 산지인 소원면 법산 1리와 원북면 대기 2리서 진행되며, 체험객 신청은 이달초부터 접수 시작한 상태로 선착순 마감된다. 태안 6쪽마늘 캐기 체험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taean.go.kr/garlic/)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체험비용은 1접(1접=100개)당 1만원씩으로 체험인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