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한방건강마을을 조성해 고령화된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근흥면 도황 2리를 한방건강마을로 조성하고 체계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돌입한다. 이에 군 보건의료원은 거동이 불편한 현지 여건을 감안, 매주 목요일마다 마을회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노인 등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한방보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서산시는 22 ~ 24일까지 한서대학교에서 축제기간을 활용해 대학생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서산시는 22 ~ 24일까지 한서대학교에서 축제기간을 활용해 대학생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이를 위해 공중보건의사와 금연상담사, 담당공무원 등 5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간호학과 학생 50명의 협조로 건강생활 실천 홍보관을 설치 운영해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연상담과 일산화탄소 농도 측정, 금연침 시술과 금연캔디 배부, 다이어트 바로 알기, 올바른 운동법 등을 알리고 음주체험 고글, 금연인형, 비만조끼 착용
선진 복지 자치단체를 추구하는 태안군의 노인복지 증진 노력이 인정받았다. 태안군은 올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230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기초노령연금 사업실적 평가 결과 기초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서 열린 ‘2009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자료 검토, 현장 방문, 모의 평가 등을 거쳐 기초노령연금의 예산 집행, 수급자 관리, 소득자산조사, 대국민 홍보, 교육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가지
태안군이 신종인플루엔자와 조류인플루엔자(AI)의 결합으로 인한 변종 바이러스 출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태안군은 최근 확진환자가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신종플루가 확산 일로에 놓이면서 여기에 AI까지 가세돼 변종 바이러스라도 출현하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가축 사육농가에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가축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닭과 오리는 물론 꿩, 타조, 메추리 등의 가금류도 대상에 포함시켜 면밀한 예찰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군은 사육농가를 방문해
서산시가 신종플루 확산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신종플루 가을철 대유행과 심각단계 격상 예상에 따른 긴급조치이다. 시는 예비비 1억1천만원을 투입해 열감지카메라 1대와 손소독기 3대를 구입했다. 열감지카메라는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행사장에 활용하고 손소독기는 공용터미널(2대)과 동부시장(1대)에 각각 설치했다. 고위험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133개소와 노인복지시설 4곳에는 손세정제를 구비한 손세정대도 설치했다. 또 방문자가 많은 민원처리과, 세무과, 건축과 등 민원부서와 문화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읍면동 민
태안군이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 군 행사 가운데 500명 이상이 동원되는 행사에 대해 전면 취소키로 결정하는 등 자발적인 선제 결단으로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7일 진태구 군수 주재로 2차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행사 및 축제 운영 기본원칙을 정하고 이에 부합되지 않는 행사는 모두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위원회 결정사항에 따르면 500명 이상이 동원되는 군내 행사 및 축제는 인플루엔자 확산 저지를 위해 취소된다. 이에 군이 그간 준비해 온 제5회 태안군 어머니 체육대회, 제6회 안면도 전국마라톤대회,
해마다 중요성이 높아져가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태안군서 개최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병호)는 제1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태안읍 군민체육관서 진태구 군수, 이용희 군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평소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으로 주민복지증진과 미래지향적인 군 발전상을 반영하기 위해 ‘꿈과 행복이 살아있는 복지 태안!’이란 주제로 열렸다. 사회복지의 날인 7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보령시 도서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대대적인 건강영향조사가 실시된다. 태안군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시 오천면 13개 도서주민 중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1300여명에 대한 건강영향조사가 지난 3일 시작해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태안환경보건센터와 보령시가 공동 주관해 순천향대학교에 위탁, 추진되는 이번 검진사업은 원유내 발암물질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됐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가 이뤄져 앞으로의 건강영향조사에 대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4일 신종플루 확산 방지 및 환절기 각종 질병 대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거점 병원, 약국에 대한 정보와 함께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서산시(시장 유상곤)와 함께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교육청과 시청의 합동발표자료에 따르면 서산지역 거점 병원으로는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거점 약국으로는 대산프라자약국(대산읍 소재), 해미약국(해미면 소재), 도미당약국(서산시내)이 지정되어 환자 진료 및 치료체계가 구축되어 운영된다고 한다.교육청은 신종플루 의사증상이 없는 학생에게 확인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9월 2일 서산시보건소와 합동으로 보건실에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치아 홈메우기를 실시했다.치아우식증은 치아 면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의 혼합물인 치면세균막이 오래 방치되면 발생하는데 홈메우기(치아실런트)는 어금니 씹는 면의 좁은 골을 치과 재료로 메워서 치아 우식증을 약 65~90%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등학교 시기의 학생들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는 중요한 시기로 치아의 건강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미리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
신종플루가 급속 확산되면서 서산시의 각종 지역행사에 비상이 걸렸다. 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부시장 주재로 ‘신종플루 대유행 대비 지역행사 개최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신종플루의 심각단계 격상과 가을철 대유행이 예측되는 가운데 9 ~ 11월에 집중된 각종 지역행사의 추진여부와 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시민화합체육대회, 6년근인삼축제, 안견문화제, 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간월도바다음식축제, 국화축제 등 6개 지역행사 책임자와 실무진,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제7회
서산시는 지역 내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1월말까지 3달간 ‘2009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전국적인 건강조사다. 지난해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조사해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건강수준과 생활습관, 의료기관 이용현황 등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유의 건강통계를 생산, 주민의 요구에 적합한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정책시행 등에 쓰이게 된다. 조
태안군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가을 대유행을 대비, 대규모 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결정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8일 진태구 군수 주재로 긴급 군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달 중 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제2회 태안 그레이트맨 국제철인3종경기대회’, ‘제3회 세계 민족궁 대축전’, ‘제1회 전국 MTB 대회’ 등의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군의 이번 결정은 이들 행사가 모두 전국 또는 국제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신종플루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 그 위험성을 사전 차단하자는 뜻에서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
방역업체 직원이 교내를 샅샅이 소독하고 있다.부춘초등학교(교장 정헌찬)에서는 지난 29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대비를 위한 교내외 전체 소독을 실시 하였다. 이번 방역소독은 각 교실 뿐만 아니라 화장실, 특별실, 도서관 등 학교 구석구석을 돌며 하여 학생들이 좀 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앞서 부춘초등학교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하여 전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알리미 시스템 문자(수시),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 교육 및 의심 증상 발생
서림초 교직원들이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8월 31일(월)부터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교직원이 아침 7시 50분부터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전교생 856명에 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서 37,8도 이상의 체온을 보이는 학생들을 즉각 귀가 조치시키도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학교장이 위원장이 되는‘서림신종인플루엔자예방대책위원회’를 조직, 지난 8월 16일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와 함께 교사 내외의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였고 이어 오연자 보건교사의 지도 아래 전교생 손 씻기 교육을
학교들의 개학과 맞물려 가을철 대유행이 우려돼 전 세계 비상이 걸린 신종인플루엔자A(이하 신종플루) 예방에 태안군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WHO가 대유행 6단계 중 최고단계로, 우리나라는 지난달 국가전염병위기 4단계 중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각각 상향조정 하는 등 점차 대유행이 가시화되면서 태안군도 예방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우선 현 시점에서 기존의 ‘봉쇄 및 차단’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지난달말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방역대책반을 편성, 신종플루 신고센터를 개소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서산시 전체가 언제 어디서든 건강상담과 진료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종합병원으로 변신한다. 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과 보건?복지전문가,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SN 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사업 공모에 ‘USN 기반 원격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이 선정돼 총1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서산예천초등학교(교자 김지연)는 25일 충남도교육청 지정 2009년도 교육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자체 교육복지사업 학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자체 교육복지사업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 영·유아 및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의 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한 다차원적 지원사업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예천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학생, 새터민 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조
태안군이 국가전염병 위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등 올 가을 대유행이 우려되는 신종인플루엔자의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태안군은 군민 가운데는 아직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급속히 늘고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점점 대유행에 대한 걱정이 높아져가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특별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항원키트, 타미플루, M-95 마스크 등 신종인플루엔자 치료 약품 및 개인 보호구 400명분을 준비한 상태며, 앞으로의 발생 추이를 면밀히 지켜본 후 추가 공급여부를 결정
고령화 사회의 갖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의 농촌 건강장수마을이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농촌 건강장수마을인 근흥면 두야 1리는 지난 00년 장수마을 지정 이후 생활영역이 확대되고 자체사업의 성과가 커지면서 주민들이 활기찬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 마을은 연중 내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마을에 설치된 건강기구를 활용,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해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 마을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마을목표를 두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스포츠댄스와 문예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