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정치권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미니총선으로 불릴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곳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정국에 미치는 영향력도 막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산·태안지역도 그 중 하나로 현재 서산·태안 지역에서 출마를 선언 한 예비후보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조한기 전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이 경선 후보로 선정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김제식 전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문제풍 예금보험공단 상임감사, 박태권 전 충남지사, 성완종 전 의원의
새누리당의 공천신청결과 1일 오후 6시 마감시간까지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김제식 변호사와 박태권 전 충남지사, 성완종 전 의원의 동생인 성일종 앤바이오컨스 대표, 유상곤 전 서산시장, 한상률 전 국세청장, 문제풍 전 당협위원장, 이기형 전 당협위원장 등이다. 공천위는 충남 서산·태안 지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일, 면접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야권에서는 4.11 총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서산태안지역위원장,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공천신청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두 예비후보를 상대로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후보
서산시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의회 원구성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의장선출은 1차 투표에서 결정됐다. 장승재 의원이 7표를 받아 6표를 받은 한규남 의원을 1표 차로 제치고 제7대 전반기 의장직을 맡게 됐다.장승재 의장은 “기쁨보다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동시에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당선 수락 인사를 했다.대산, 지곡, 성연 지역구인 장 의장은 제6대 서산시의회 첫 등원 후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이어서 진
21세기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선도해 나갈 민선6기 충남도가 1일 제37대 안희정 지사 취임식과 함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민과 각 기관‧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선거에서 도민 여러분은 민선5기에 뿌린 씨앗을 민선6기에 꽃 피우고 열매 맺으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며 “참여와 협조를 구하는 정직한 지방정부,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스스로의 책임을 다해 나가는 효율적인 충남도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안 지사는 또 “공정과 신뢰를 통해 사회적 정의
유상근 전시장은 7월 1일 서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주민들이 사람답게 대우를 받고 서로 존중하며 사는 행복한 서산·태안을 만들겠다며 서산·태안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유상근 전 시장은 “정치인은 특정계층만을 대변해서는 안되며, 주민을 화합시키고 지역을 대변하여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정치에 대한 국민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며 "지난 선거에서 낙선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신 주민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여, 그동안 처절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 왔으며 앞으로도 매사에 고마워 할 줄 아는
내포시대신문사에서는 이번 7.30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후보자 인터뷰 형식의 지상중계를 진행합니다. ‘출마자 본인은 어떤 정치인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부터 연이은 정치인들의 낙마로 인한 재보선의 의미와 본인의 공천 가능성은? 단도직입적인 질문은 시민 여러분께 흥미와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드릴 것입니다. 또 출마자가 보는 표심(민심)은 어떠한지, 당선 후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도 물었습니다. 어려운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준비해 주신 예비후보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서 다시는
새누리당 박태권 예비후보가 30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30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충남지사를 지낸 새누리당 박태권 예비후보가 7.30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서산·태안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고향발전을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06년 도지사 경선에서 패한 이후 고향에 자주 오지도 못하고, 제 삶을 중심으로 생활해 왔다”면서 “때로
한상율 前국세청장은 2014.6.30일 월요일 오전 10시 서산시청 기자실에서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한상율 예비후보자는 2011년 중반 고향으로 돌아와 태안 꽃축제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서산세무서 무료상담원으로 봉사하는 등 서산태안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날 한상율 예비후보자는 “내가 국회에 진출하면 국가개조에 앞장서겠다”면서 국가개조론을 들고 나와 주목을 끌었다. 그는 “국가개조가 성공하려면 문제의 본질적 핵심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면서 “문제의 본질적 핵심은 관료들이 왜 국민과 기업 위에 군
조한기 새정치민주연합 전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30일 7.30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아침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조한기 후보는 오전 11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의 중요한 고비마다 낡은 정치가 서산·태안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며 “시민사회, 입법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골고루 쌓아온 경험을 제 몸과 마음의 영원한 고향 서산·태안을 위해 쓰고자 한다”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안희정 충남도지사후보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활약한 바 있는
이기형 새누리당 예비후보자가 오는 7월 30일 치러지는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7일 금요일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기형 예비후보자는 30일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세월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산·태안 지역의 경제발전과 지역사회복지의 동반 성장을 통한 행복한 서산·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습니다.이어 이기형 예비후보자는 “서산·태안 지역에 아직도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 대한 관심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
서산희망포럼(대표 신기원)은 29일 저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6.4지방선거에 나타난 시민들의 투표의식과 투표성향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포럼 정책위원회에서 분ㅇ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산지역 지방선거 표심은 새누리와 새정민주연합 양당 후보중심의 투표로 진보정치나 생활정치를 표방한 후보들이 설자리가 없었고, 여면야동(면지역은 여당, 동지역은 야당)투표성향이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시의원의 경우 소지역주의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연고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투표성향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장선거의 경우 후보자간 인
충청향우회와 충청장학재단 주최로 열린 ‘충청향우 친선의 밤’이 지난 27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4 충청향우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 친선의 자리로 충남도지사 안희정, 대전광역시장 권석택, 충북도지사 이시종,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춘희, 이완섭 서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 당선자 등 충청지역 당선자와 경기교육감 이재정, 인천교육감 이청연 등 수도권 당선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오장섭 충청향우회 중앙회 총재로부터 축하장을 받고 “충남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가고, 지방정부
6·4선거가 끝나자마자 서산·태안지역에도 7.30재보선 열풍이 불고 있다. 세월호 참사, 지방선거로 인한 어수선하고, 답답한 분위기가 채 가시기 전에 또 다시 선거판이다. 참으로 대한민국 정치판이 한심하다 못해 답답하다.시국도 어수선하다. 노동계, 농민, 의료계, 교육계도 일어났다. 28일 오후 서울 청계과장에서 민주노총은 ‘7월22일 동맹파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의료영리화’ 정책에 반대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도 이미 파업을 선언했다. 또 서울행정법원에서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조퇴, 연차 투쟁을 벌이고 있다
성완종 의원의 낙마로 이번 재보선에서 147석이 된 새누리당은 과반 의석(151석)을 되찾는 게 1차적 목표다. 새누리당 과반수 의석이 붕괴되면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현안을 야당과 협조해야만 하는 사실상의 레임덕에 빠져들게 돼 정가의 관심은 더욱 크다. 하반기 정국을 힘 있게 끌고 나가기 위해서는 과반 의석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이 현재 당선권으로 생각하는 곳은 영남의 재보선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과 부산 해운대·기장 갑 2곳에 불과하다. 여기에다가 부산 해운대·기장 갑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당선자에게 불과 2만표 차이로 아깝
새정치연합 재보선 후보 면접이 시작됐다.28일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공천심사작업에 착수했다.평가 첫 날인 이날은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하며 나머지 지역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평가는 29일 진행한다.서류심사에서는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등을 점검하며 면접평가의 배점은 20점이다.한편 새정치연합은 지역별 실사 결과 및 공천 신청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주 초 경선 지역 및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