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25일 유상곤 시장과 운산면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산면 다목적주민자치센터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운산면 다목적주민자치센터는 총사업비 22억을 들여 운산면사무소 뒤편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269㎡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보건지소와 인터넷사랑방, 주민쉼터 등이 자리하고 있고 2층에는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체력단련실이 자리하고 있다. 유상곤 시장은 “다목적주민자치센터 준공으로 지역의 문화, 복지, 교양 등을 선도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충남 서산시 전체가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특성에 맞는 건강상담과 진료, 운동처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종합병원이자 건강증진센터로 변신한다. 서산시는 2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박금렬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과장과 이필수 충남도 복지환경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보건?복지전문가,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SN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 개통식 및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통된 원격 건강모니터링시스템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유비쿼터스 공공서비스사업 공모에서 선
충남 서산시가 다음달부터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클럽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 복지, 행정사무, 시설관리,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지역사회에 적합한 노인일자리사업을 개발 운영하는 것. 시는 시니어클럽을 중심으로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사회봉사활동, 인력파견 및 취업알선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강태형)를 시니어클럽 지정기관으
“몸이 불편해서 목욕은커녕 바깥출입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목욕도 시켜주고 밑반찬도 만들어다 주고 빨래도 해다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서산시가 2003년부터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어르신돌보미인력,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효도마차팀’을 동원해 하루평균 5명씩 주5회 월20회에 걸쳐 특수제작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직
서산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들이 구김살 없이 열심히 학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부의 국정핵심과제인 드림스타트사업 시범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각종 주민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는 서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소득층 ~ 12세 아동과 임산부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복지 등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은 지난해 수석동과 석남동에 이어 올해부터는 동문2동까지 사업범위를 확장해 260여가구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남 서산시민의 숙원인 서산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이 7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드디어 첫 삽을 떴다. 서산시는 17일 오전 11시 동문동 534번지 일원 센터 건립 부지에서 ‘서산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주민숙원사업인 서산문화복지센터 건립 착공을 기뻐하고 안전공사를 함께 기원했다. 서산문화복지센터는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185억원을 들여 2개동, 지상 2층 및 3층, 연면적 6928㎡ 규모로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을 위한 복합공간으
서산시의회 한규남 의원(現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월 11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충남보육시설연합회(회장 조병례) 총회에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한의원은 ‘금번 수상은 보육정책과 지역사회 보육시설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보육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린 학생을 대상으로 시술하는 태안군의 치아 홈메우기 사업이 주민들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2003년부터 충치가 많이 생기는 초등학교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영구치(큰어금니) 홈메우기를 사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매해 800여명의 학생이 시술을 받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홈메우기 사업은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차상위,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으로 대폭 확대돼 실시된다. 군 보건의료원은 매주 목요일마다 의료원 구강보건실과, 고남면·원북면 보건지소 등에서 시술을 실시할 예정이며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성)이 새해를 맞아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 운영에 들어가면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단장한 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화장실을 포함한 화장실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미끄럼방지시설과 안전보호대 등을 확대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자녀 돌봄방’은 주부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35㎡규모로 마련된 ‘자녀 돌봄방’에는 요즘 하루평균 70 ~ 100명 정도의 어린이와 부모들로 북적인다. TV와 오디오, DVD플레이어
서산시는 올해 취학예정아동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시 보건소와 10개 보건지소에서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취학예정 아동을 둔 가정에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 등을 방문해 취학 전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홍역이나 유행성이하선염 등은 전염성이 강해 반드시 취학 전에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며 “특히 홍역은 생후 12 ~ 15개월과 만4 ~ 6세 사이 영?유아 중 미접종자는 반드시 접종받아야
태안군이 사회·국가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군은 우선 올해부터 임신이 안돼 고통받는 부부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비만을 지원해오던 사업을 인공수정 시술비 일부 보조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 평균 소득 150% 이하인 난임부부 가운데 시술 요구 진단서를 제출한 만44세 이하 여성이며, 맞벌이 부부인 경우 건강보험료가 낮은 배우자의 보험료를 50%만 반영해 소득기준 적용방식의 개선을 통해 대상을 선정하는 등 지원 대상을
서산시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올해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민생안정 기치 아래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주민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주민지원과와 복지과, 경제항만과 등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를 팀원으로 하는 ‘민생안정 T/F팀’을 본격 가동해 매월 추진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위기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주소득자의 사망?실직?행방불명 등 어려움에 직면한 가정에 의료?교육?생계비 등을 법적기준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긴급지
서산시가 12일까지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와 문제행동 조기개입 서비스 등 맞춤형 아동 바우처사업을 신청 받는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 초기단계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통한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인지능력 개발을 돕는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2세 ~ 만6세 아동으로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등은 매월 2만7000원, 그 외는 매월 2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자부담으로 서비스 기간은 10개월이다. 지원대상자가 되면 공
지난 한해에도 저희 서산의료원을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 진심 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2010년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희 서산의료원은 서.태안 지역주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병원장과 임직원 모두는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립서산노인전문병원도 개원하여 현재 100여분의 어르신들께서 양질의 진료를 받고 계시며 또한 최신형 M.R.I 설치로 대학병원급 못지않은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로 취약계층의 상대적 박탈감과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의료지원과 건강한 노년나기를 비롯해 안전한 임신?출산관리,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개발 등 11개 사업에 총2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1억500만원을 들여 한방 의료 인프라 구축 및 한방 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찾아가는 한방 의료서비스 체계 확립에 노력한다. 4억여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6000여 가구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충남 서산시가 정부의 u-Korea 전략에 적극 동참해 u-City사업 3가지를 병행하면서 IT 정보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u-천수만 생태관광모델사업’과 ‘u-헬스케어 원격진료시스템사업’, ‘독거노인 u-Care시스템사업’ 등 3가지 u-City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시는 먼저 세계적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생태자원을 십분 활용한 ‘새와 사람이 공존하는 u-천수만 생태관광모델사업’시스템 구축을 지난해 말 완료하고 올해 1일부터 본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천수만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국 어디서나
태안군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오는 28일부터 군내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 8546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별 순회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읍면별 접종일자를 지정, 분산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1945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증 또는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해 읍면별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으면 된다. 읍면별 세부일정은 ▲28일-이원면(보건지소) ▲28일-원북면(주민자치센터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보람있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복지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추진한다. 현재 태안군은 전체인구 6만3095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21%인 1만3249명으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다. 이에 따라 군은 기초노령연금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146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지난 2006년 개관한 노인복지회관에서 실버학당을 운영해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등 건강·취미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인인구 급증에 따른 건강한 노
태안군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태안군은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보육복지, 여성복지, 장애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총 394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군은 경로연금을 확대한 기초노령연금 사업에 87억8300만원을 투입해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3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상담, 물리·심리·언어치료, 조기특수교육 등 장애인 복지관의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차단속 도우미 등 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처방전 위조?변조를 근절하는 법률안이 발의되었다.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1월 11일 누구든지 처방전을 위조?변조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변웅전 위원장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컬러복사기가 보편화 되면서 일반인도 손쉽게 위변조할 뿐만 아니라, 위조된 처방전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의사의 판단도 없이 마음대로 구할 수 있는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동안 암암리에 이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