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해 뜨는 서산, 살맛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2019년도 서산6쪽마늘축제 방문 인원 대비 약 1.6배인 4만 2천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축제에서 운영된 농특산물 판매장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서산6쪽마늘,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이 지난 2019년 축제 대비 31% 증가한 약 4억 1천 5백만 원어치가 판매됐다.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에는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충남 서산시는 1일 운산면 용장천 어울림광장에서 ‘제1회 용장천 심쿵샘쿰 꽃마실 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운산면주민자치회(회장 장찬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해오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꽃과 연계한 마을 축제형으로 기획됐다.방문객들은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는 바닥 벽화, 지역 농산물 및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주민자치 위원들이 가꾸어 낸 해바라기 군락지 등
2023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을 꿈을 응원하며 예술역 강화에 기여하고자 199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국규모의 청소년미술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은 ‘나만의 몽유도원’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우편 및 방문으로 접수했다.접수된 작품은 총3,557점으로 초등저부문 1,692점, 초등고부문 1,105점, 중고등부문은 760점으로 지난해보다 269.5%가 증가했다.심사는 지난 6월 20일부
충남 서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지자체 투자물건 상품성 강화 컨설팅’ 공모사업에서 지난 28일 ‘간월도 관광지 분양 및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 투자유치를 포함하는 공공부문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투자유치 행사 참가 등 관광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신규 사업에 대한 기초 컨설팅 지원사업과 최근 3년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투자 컨설팅을 지원받은 사업을 대상으로 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나뉜다.시는 지난 6월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
충남 서산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시는 28일 시장실에서 ㈜맥키스컴퍼니(대표이사 김규식)와 ‘이제우린’ 소주 보조라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맥키스컴퍼니는 대전에 소재를 둔 주조회사로 다양한 지역 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이날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규식 (주)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20만 병을 6월 말부터 대전, 충청, 세종 지역에 출시하기로 했다.시는 전국
충남 서산시는 지난 27일 서산 부석사 일원에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고유제(告由祭)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을 입증하기 위해 서산 부석사 문화재 조사를 실시해 기초(지표)조사를 토대로 다수의 건물지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물을 확인했다.이번 고유제는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앞서 서산 부석사 역사성 입증의 조사성과와 조사단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행사에는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서산 부석사 주지 덕림 스님과 신도들, 이상근 금동불상 제자리봉안위원회 대표
‘국내 최초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백화산이 태안군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태을암과 마애삼존불입상, 태안읍성 등 역사자원과 더불어 최근 백화산 구름다리와 백화산 트리워크 등 관광자원까지 들어서면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힐링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백화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난해 연간 백화산 입산객이 약 5만 명 정도였으나 올해 3월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이후 현재까지 구름다리에만 10만여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백화산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의 소유권을 다투는 소송이 대법원의 본안심리에 돌입했다. 대법원 민사1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의 유체동산인도 상고심 사건의 ‘심리불속행기간 도과’를 18일 통보했다. ‘심리불속행기간 도과’의 의미는 부석사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와 피고 일본 쓰시마(대마도) 종교법인 간논지(觀音寺·관음사)가 제출한 답변서를 검토한 결과 상고심을 진행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심리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심리불속행 제도’란 재판연구관이 판단해 본 결과, 중요한 사건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바 심리없이 끝나겠다는 의미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서산6쪽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다.시는 서산6쪽마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진흥)에서 주관하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서산6쪽마늘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마늘로 키우고 마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이번 축제는 ‘해뜨는 서산, 살맛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 전시, 체험, 공연, 경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태안군이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야심차게 준비한 노르딕 워킹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17일 남면 몽산포·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동호인 250명과 일반인 250명 등 총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태안 K-마린 노르딕 워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도시로 도약 중인 태안의 아름다운 해양환경과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참여자들은 메인 행사장인 몽산포 해변에서 출발해 해변길과 솔모랫길 코스를 노
지난 10일 충남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열린 별빛음악축제가 500여명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수석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수석동 별빛봉사단에서 주관한 별빛음악축제는 마을문화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행사는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난타, 벨리댄스, 민요, 사물놀이,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12개 팀의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부터 캘리그래피 작품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어르신부터 아이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
서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서형일) 창단 10주년 맞이 정기 연주회가 22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서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이탈리아 국민 작곡가이자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렸던 주세페 베르디의 역작인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한다.특히, 창단 10주년을 맞아 순천시립합창단,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국내 최정상 성악가인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신상근, 바리톤 최종우 등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뵐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6월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충남 최초로 열린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대표: 이상혁) 주최 및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여 마리의 반려견과 9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이웅종 교수의 ‘바른 산책’ 교육을 통해 반려견 산책의 중요성과 산책 방법 등을 실습하며 반려견과 관련된 전반적인 강의를 듣고 행동 교정사를 통해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 서산시편이 8일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에서 열린다.시에 따르면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7일부터 9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이번 전국노래자랑은 MC 김신영과 함께 박상철, 신유, 조성구, 윤태화, 김다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전국노래자랑에는 서산시민은 물론, 서산시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사람도 참
대한불교조계종 서광사(주지 도선 스님)에서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경내 특설무대에서 '서산시민과 함께하는 제14회 서광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원조 트롯 황태자 박현빈을 비롯해 미스트롯2 히로인 은가은, 감성 트롯 디바 윤태화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서광사 어린이합창단, 룸비니합창단을 중심으로 불자가수 김란영, 국악인 오정해 씨의 판소리, 국악 앙상블 '유연'의 경기민요 공연도 무대에 오른다.주지 도선 스님은 “부춘산의 여름 산내음과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한 서광사에서 남녀노소가 함께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도시로 도약 중인 태안군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노르딕 워킹 대회를 개최한다.군은 오는 17일(토) 오후 1시 남면 몽산포·달산포·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2023 태안 K-마린 노르딕 워킹 대회’를 연다고 밝히고 전국 동호인 및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대회는 내년 해양치유센터 준공을 앞두고 있는 태안의 아름다운 해양환경과 각종 치유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한다.참가인원은 총 500명(동호인 250명, 일반인 25
충남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고 자라 포슬포슬하고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린다.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2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감자 기네스(길게 깎기, 새총게임 등), 감자골 노래자랑, 즉석 경매, 축하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특히 매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서산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시는 지난 3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류방택 별축제가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장관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제14회 류방택 별축제에 다녀간 관람객보다 약 3배 증가한 수치로, 시는 신규 프로그램 진행과 관광객이 많은 시기에 축제를 개최한 것이 이번 관람객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초여름 날씨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태안 남부권의 新 랜드마크,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마침내 준공! -6월 1일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개관식’, 5년 간의 공사 마무리-충남 태안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가 5년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마침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군은 지난 1일 고남면 영목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관식은 식전공연인 전통농악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개회선언, 경과보고, 감사패
2023년 서산시문화예술진흥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제24회 심화영의 전통춤 공연’이 1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심화영승무보존회의 심화영류 승무를 비롯하여 심상건류 가야금 산조, 판굿 농악 놀이 등이 펼쳐지며 서산시민들에게 신명과 힐링의 밤을 선사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는 공연은 지난 2009년 작고한 충남무형문화재 심화영 선생이 평생 지켜온 중고제 전통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심화영 선생은 중고제 명창 심정순의 딸이자 가수 심수봉의 고모로 예인 집안의 가통을 이어오면서 판소리뿐만 아니라 춤사위도 뛰어나 2000년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