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원철, 문용희)가 지난 2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실시했다.4일 읍에 따르면, 이날 대청소에 참석한 회원들은 예산방문의 해를 맞아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상가가 집중돼 있는 읍내시장 주변을 집중 청소했다.또한 협의회는 매월 1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도로변과 버스 승강장 등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대해 청소를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마다 돌아가며 하천 청소를 하기로 결정했다.신원철 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숙한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
서산시에서는 도시공원을 이용하는 주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원을 관리하는 도시공원 지킴이봉사단을 모집한다.도시공원 지킴이봉사단에서는 주민, 기업, 학교 등이 한 팀을 이뤄 자신이 주로 이용하거나 관리하고 싶은 도시공원을 선택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공원가꾸기, 공원주변 정리 및 청소, 질서유지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대상 공원은 중앙호수공원 외 57개소이고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부여하며 우수 활동자는 연말에 시장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시는 우선 월 2회 이상의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자를 이달 13일까지
서산시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하여 농촌폐비닐, 농약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하기 위한 1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달 4일부터 음암면을 시작으로 한달간 운영되는 행사에서 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하여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을 기존 10개소에서 14개소로 늘려 설치한다.또한 A등급 기준 kg당 120원이었던 농촌폐비닐 수거보상금도 150원으로 인상 지원한다.아울러 배출편의와 수거·처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재활용품 수거그물망 40,000매와 수거포대 1,
서산시는 생활쓰레기의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 기관, 단체, 어린이집,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하는‘찾아가는 자원순환 학교’가 본격 추진 중이다.이에 시는 자원순환학교 강사 5명을 위촉하여 생활쓰레기 발생, 처리현황 습득 등의 프로그램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2월 동안 경로당 30여 곳을 방문,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농촌지역 쓰레기 종량제, 재활용 가능품목 알기, 쓰레기 불법 소각, 영농폐기물 회수 방법 등이다.특히 일상생활 보아오던 재활용품을 교재로 활용하고 주입식
예산읍은 ‘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국도 및 주요도로변 26.7km에 대한 1분기 도로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도로환경정비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진행되며 주요도로변의 ▲노견토 ▲측구 및 법면정비 ▲낙엽 및 각종 쓰레기 ▲퇴색간판 ▲무단방치폐기물 ▲노상적치물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요소들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도로변 관목 전지 및 잡초제거를 시행하고 운전자 및 주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도로변 공터의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있다.아울러 읍사무소는 퇴색간판 및 적치물의 경우 자율적인
산천수만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고 충청남도, 서산시, 야생생물관리협회, (사)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15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5일 민․관 합동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번식지로 이동해야 하지만 겨울철에 먹이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새들에게 볍씨 1.5톤과 고라니 사체 10마리, 배스 0.5톤 등을 제공하였다.또한 먹이주기 행사 전에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부상치료를 받고 자연방사 훈련을 마친 황조롱이, 참매 등 총 3마리의 야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오숙자) 소속 회원 120여 명이 지난 23일 신평면 삽교호 일원에서 환경보전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환경보전 실천활동에 앞서 생활개선회원들은 5대 준법질서 실천을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우리의 결의’를 낭독하는 시간도 가졌다.5대 준법질서는 ▲거리질서 ▲교통질서 ▲환경질서 ▲축산질서 ▲건축질서로, 생활개선회원들은 앞으로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생활 속에서 잘 지켜지지고 있지 않은 준법질서 실천에 앞장서 선진시민의식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
서산시는 아름다운 서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쓰레기 청결지킴이’가 청결한 도심환경을 만드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시는 지난달부터 낮 시간 쓰레기 제로화와 종량제 100% 준수를 목표로 상가 밀집지역, 다중집합장소 등 청소취약지에 가로청소 청결지킴이 10명과 쓰레기 종량제 미준수 지역에 무단투기 청결지킴이를 3명 1개조로 집중 투입하고 있다.청결지킴이들은 낮 시간 쓰레기 배출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종량제 준수 등 홍보 활동까지 펼치고 있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에 일조하고 있다.김택진 자원순환
태안군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렵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에 따르면, 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 태안지회 등 관내 6개 수렵단체는 지난 18일 태안읍 세종웨딩홀에서 한상기 군수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수렵인연합회(회장 한영수, 이하 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야생동물 구제 및 환경 보전에 뜻을 모았다.이날 발대식에서, 태안군은 연합회와 유해 야생동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올해 도내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한차례씩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도내 악취관리지역은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당진 부곡지구, 송산산업단지 등 3곳으로, 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 내 주요 악취 발생 시설 주변, 피해가 예상되는 영향지역 및 경계지역 등 20곳을 선정해 추진한다.검사는 연내 모두 4차례에 걸쳐, 2월과 10월에는 주간에, 악취 발생이 많은 시기인 5월과 8월은 주·야간에 각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실시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에서 복합
태안군이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점검해 불법 사업장 2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히고, 지난해 7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처벌규정이 강화된 것과 관련, 사업장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군은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 미신고 사업장 23개소를 적발, 19곳에 과태료 총 800만원을 부과하고 나머지 4건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비산먼지 발생 신고대상 공사는 △연면적 1000㎡ 이상의 건축물 축조공사 △면적 1000㎡ 이상 또는 총연장 200m 이상의 토목공사 등으로,
충남도는 올해 도내 곳곳을 녹색 생태 공간으로 바꿔 나아가기 위해 총 46억 원을 투입, 도시·나눔·명상 숲과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우선 도시 숲 분야 산림공원 조성 사업은 예산군 봉대미산 1곳을 대상으로 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녹색 쌈지 숲 조성은 천안시 용곡동,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등 자투리 땅 8곳을 대상으로 하며, 투입 예산은 14억 원이다.녹색복권 수익금을 지원받아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낙후지역 주민들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사회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은 공주시
태안군이 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각시설 폐열에너지 100% 재활용과 폐스티로폼 자원화 등 청정 태안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지난 11일 열린 환경관리센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음폐수 위탁처리비 절감 등 에너지 재활용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생활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850℃ 이상의 가스를 냉각할 때 발생되는 폐열 에너지를 재사용하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처리시설’을 지난해 7월 19억 9800만원을 들여 준공, 이를 통해
태안군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최영현, 이하 태안 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열린 Gulf Research Program 주관 ‘유류오염과 생태계 과학회의(Oil spill & Ecosystem science conference)’에 참석, 미국 걸프만 환경보건센터와 유류오염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에 따르면, 태안 센터는 지난 4일 미국 툴레인 대학교의 걸프만 환경보건센터(Tulane University, United States Gulf Coast Env
서산시가 산업화·도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이를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간월호 수질개선을 위한 신장천· 신상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자원순환형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환경오염 예방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81억원을 투입키로 하였다.우선 지난해부터 추진하는‘간월호 오염지류 개선사업’으로 자원순환형바이오가스화설치사업, 신장천·신상천 오염 저감시설 설치사업 등 3개 사업에 59억원을 집중 투자한다.이와 함께 지난해 실시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 야생동물 보호 및 피해예방시설 지원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윤영득)는 2일 간담회장에서 환경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서산시가 제출한 「서산시 가축사육 제한지역에 관한 조례」개정에 대해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축사육 제한지역으로 신설될 제한구역안을 논의했다. 제한구역은 축사와 인접한 주택 1가구 이상이 주거하는 경우 직선거리 50m 이내 등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단체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에서는 모두 개정을 했다.”며, “늦었지만 서산시도 환영한다.”고 밝혔다.윤영득 위원장은“조례 개정 사항을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산림녹지 관련 공무원과 산림조합 상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산림관계관 회의’를 열고 올해 산림사업의 성과제고 방안을 모색했다.신동헌 도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2016년도 산림정책 방향 및 주요업무계획 설명, 팀별 산림사업 협조·당부사항 설명, 애로사항 및 건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의 올해 산림사업 투자규모는 ▲명품숲 조성 및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육성에 492억 원 ▲청정임산물이용증진 등 산림소득증대에 417억 원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산불방지
태안군이 설 연휴를 전후해 오·폐수 무단방류 행위 등 각종 환경오염에 대비한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설을 맞아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의 일환으로 태안농공단지와 폐수 다량배출업체, 주변 하천 등 중점감시 단속지역을 돌며 감시 및 단속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설 연휴 전인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를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며, 설 연휴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군에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아울러, 경미한 위반행위는
기업에서 버려지는 폐기물과 부산물이 타 기업의 제품원료로 활용되거나 에너지로 쓰여진다.대산읍과 지곡면 일원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된 서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남EIP사업단이 공동으로 EIP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EIP란 Eco Industrial Park의 약자로 생태산업단지를 의미하며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부산물 등을 다른 기업의 제품원료나 에너지로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에서는 ㈜디제론을 주관기업으로 현대오일뱅크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내용과 달리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의 대기오염이 우려할 만큼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미국 지구물리학회 저널은 미항공우주국(NASA)의 관측자료를 인용하여 대산지역을 이산화질소 대기오염이 세계에서 가장 급격하게 심해진 도시로 잘못 전달됨에 따라 대산지역 주민들은 크게 우려하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관측자료 위성사진이 대산석유화학단지로 잘못 표기된 내용이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대기 중 이산화질소 연평균 농도가 여수산단 0.023ppm, 울산공단 0.025ppm에 비해 대산은 0.018ppm으로 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