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1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내국인 15명, 외국인 10명,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의 관광객을 모집해 서산시 관내 관광지,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지원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1개소를 이용해야 하며, 내국인 1인당 8천 원이, 외국인 1만 원이 지원된다.숙박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개소, 관내 음식업소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5일 제247차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 심사에 응모하여 2개의 프로그램이 신규 인증 수련활동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에서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청소년 정책분야의 국가인증제도이다.이번 신규 인증을 받은 서산문화복지센터의 ‘E-Learn 스포츠(제219A08F-11112호)’ 프로그램은 e스포츠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며, ‘공널러가유(제219B10A-11137호)’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축구 프로그
가세로 태안군수가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안면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가 군수는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는 지난 30년간 표류해온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으로 상실감에 빠진 군민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적지 조사 발굴 용역을 추진하고 군민 1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충청남도 직속기관인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돼 현재 세종시에 위치해 있으며, 이에 따라 일자리 등 연구소가 창출하는 경제적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서산 운산면 소재 보원사지 사적지 내 유물 박물관 기능을 갖춘 1300㎡ 규모의 방문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방문자센터 건립을 위해 시는 국․도비 127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우선 올해 2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설계, 수해방지 시설 및 발굴조사 등을 추진한다.그간 서산시에는 부장리 고분군 유물 등 다양한 역사 문화재가 출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변변한 전시 및 보관시설 등 박물관이 없어 수많은 문화재
충남 서산시는 운산발전연합회에서 운산작은도서관에 150만 원 상당의 신간도서 99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기증식은 29일 운산작은도서관에서 이만재 운산발전연합회장,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 이병섭 운산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기증식은 운산발전연합회에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정서 성장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에 훈훈함을 더했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책을 기증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유익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도서를 비치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
채귀영 송학 무악가 예술단이사장이 종로구, 종로문화원이 주최하고 (사)국악연구소가 주관하는 ‘제5회 평화통일기원 종로 전국전통 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종합부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경연대회는 민족 고유의 전통예술의 같은 근본을 이어온 것을 토대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과 미래세대의 의식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64 이북5도 위원회 중,대강당에서 열렸다.채귀영 이사장은 이날 대회에서 한국무용 중 강선영류 태평무를 선보였다. 강선영류 태평무는 국가무형문화재
충남 서산시는 24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한화이글스야구장 옆)에서 겨울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시장은 개장식에 이어 전반적인 시설물 점검을 진행하고 운영기간 동안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겨울테마파크는 내년 2월 5일까지 운영된다.아이스링크, 얼음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각종 놀이기구 등이 구비돼있다.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매주 월요일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12월(12. 1.~12. 14.)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도서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문조사는 도서관 운영정책수립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서산어린이도서관의 이용경험 및 사회적 영향조사, 서비스 만족도등의 세분화된28개 문항으로 조사를 추진하였다.특히, 관내 유일한 어린이도서관다운 어린이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도서관이용 만족도가 95%로 나타났으며, ‘친절한 직원’, ‘청결한 환경’,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체육회장 선출 선거운영위원회에서 22일 ‘제2대 서산시체육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현수석부회장에게 ‘제2대 서산시 체육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 선거로 진행됐으며, 서산시체육회장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후보자 1명으로 투표 없이 선거일에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윤 당선인은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산시와 체육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진행된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인‘시니어 긍정 마인드 그림책 시간여행’ 과정을 마치고 22일 시립도서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의 삶에 의욕과 활기를 진작 시키고 독서문화 생활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그림책 활용 전문 강사인 이선정 강사가 수강생 20명과 함께 매주 3시간씩 8주 동안 ‘시니어 긍정 마인드 그림책 시간여행 ’교육을 진행됐다.‘시니어 긍정 마인드 그림책 시간여행’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
서산시복지재단 수탁시설인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오는 20일부터“2023년 1분기 청소년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서산시 거주 또는 학교 재학중인 9세부터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식도락 여행(요리) ▲손 그림 일러스트(미술) ▲청슈타인 과학 탐험대(과학) ▲리드미컬 방송댄스(댄스) ▲아이돌 뷰티샵(특강)으로 총 4개의 강좌와 1개의 특강으로 운영한다.접수방법은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www.s2youth.c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
지난 19일 서산문화원에서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회장 김경호)에서 주최하는 ‘제1회 중고제 국악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제1회 중고제 국악축제는 고수관, 방만춘, 심정순, 방진관, 심상건, 심화영 등 서산 출신 중고제 명인·명창에 대한 추모제와 함께 헌정 공연으로 구성되었다.20세기 초까지 한반도 대중음악을 대표한 중고제의 꽃을 피운 서산지역은 중고제 명창을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며, 서산승무로 그 후손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제1회 중고제국악축제’에 앞서 열린 ‘중고제 학술세미나’에서는 전
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의 국제적인 위상제고와 천수만의 국제적 생태관광 명소화 추진을 위해 국제 습지방문자센터 가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국제적인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인 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WLI Asia-Oceania) 가입을 완료하고, 해외 습지방문자 센터와의 교류 및 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시아-대양주 습지네트워크(WLI Asia-Oceania)는 2022년 11월 아시아 및 대양주 14개국 67개 습지방문자센터가 가입한
지난 15일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세기 최고의 합창음악으로 일컬어지며 전 세계 수많은 극장에서 연주되고 있는 독일 작곡가 칼오르프의 대서사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가 드디어 서산에서 연주되었다. 관객들은 연주가 끝난 후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보냈으며, 서산에서 이런 정통 클래식 공연을 들을 수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주 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주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보통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연주되는데, 서산시립합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양질의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서산시민대학 계절학기(1~2월) 특별강좌’수강생을 12월 19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강좌는 ▲ 원어민 회화(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 문화예술(오페라, 바리스타, 야생화 자수 등) ▲ 인문교양(손자병법, 영화 속 한국사, 부동산 공경매 등) ▲ 직업능력(실무 엑셀, 진로선택 등) 30개(주간 18개, 야간 12개)이다. 이번 강좌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60%)과 전화(40%)로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모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1회, 10회에 걸쳐 ‘방송스피치교육’ 방송화술 등을 배우는 수업을 운영했다.본 교육은 1인 방송 및 개인방송에 관심이 많은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에게 방송스피치의 기본이 되는 스피치의 이해와 화술, 인터뷰 스피치, 원고 작성법 등 방송진행의 기본요소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또한, 평소 말하기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호흡 발성 발음 등 기본개념을 교육하여 자신감을 상승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3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13일 저녁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는 국악트롯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국악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보존회 김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악을 케이팝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 음악의 전통적 방식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형식을 지속적으로 접목시켜야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김가연 시인의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립도서관에서 ‘힘내요 으랏차차’ 의 마지막 강연을 열고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와 인문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추진됐다.강의는 ‘역사인문학’과 ‘기후위기 인문학’ 두 개의 주제로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1회씩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역사 인문학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백승종(前서강대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은 지난 9일 센터 출강 강사와 강사 지원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출강 강사에만 한정하지 않고 강의계획서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는 강사 및 강사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강의계획서 작성법과 학습자 중심의 교수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한 강사는 “사전 질문을 통해서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강의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에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수강생이
서산 해미읍성이 지난 2015-2016,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후 4년 만에 다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전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충남 서산시는 해미읍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13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해미읍성은 예비후보지 선정, 서면평가, 현장평가, 2차례에 걸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