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살맛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특히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시는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서산소방서 김영환 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 행정지도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다.주요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시장 내․외 소방출동로 확보 ▲시장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분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
서산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분과장 편옥이)에서는 지난 19일 운산면 일대(운산면 상가, 서정운산마을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홍보 행사에 참여한 서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그리고 서산시 사회복지과 직원 등 40명은 운산 상가 일대의 지역주민들에게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정운산마을아파트 각 세대별(264세대) 우편함에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을 넣어 생계가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유예지역은 동부전통시장, 번화1․2로, 중앙로(1호 광장 ~ 삼일상가 사거리), 고운로(1호 광장 ~ 서산마트), 먹거리골(이디야커피~동아리동태찜탕) 주변이다.고정형 주정차 단속 시시 티브이(12개소)와 이동 단속차량 2대를 통한 단속이 유예된다.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료 고백을 해소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서 비상 진료를 실시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서산의료원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산중앙병원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문 여는 병의원 101개소, 약국 94개소가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서산시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충남 서산시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예방에 나선다.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 배수분구(동지역) 도시 침수 대응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사업의 추진 배경과 상황 그리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서산 배수분구 도심침수 대응사업은 하수도법 제3조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도심 침수에 대응하고 동지역 일원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시는 국비 145억 원, 도비 29억 원, 시비 68억 원 등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침수 피해가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에 앞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업소와 유통판매업체로 총 50개소다.시는 위생관리 직원 5명을 투입해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위생사항 전반을 점검한다.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선다.시는 총사업비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예천사거리-갈산교차로, 경찰서 사거리-대산목 사거리, 석남육교 등 총 3곳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10월까지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자동 염수분사장치는 급경사, 응달지역 등 상습 결빙 구간에 염수 용액을 살포하는 제설 장치다.경사가 심해 제설 차량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사 구간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을 할 수 있으며, 투입 인력과 차량 대비 효율성과 안정성이 높다.현재 시는 메지골선, 차성선, 동아더프라임 아파트, 세창 아파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는 재경서산시향우회와 재인천서산시민회 회원으로 구성된 홍보단이다.위촉식에는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 및 임진흥 농협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향우회원 11명을 서산시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출향민과 거주지 인근 이웃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특
충남 서산시가 내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4 신규 시책발굴 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각 부서의 국‧직속기관별 토론 및 전문가 그룹 검토 과정을 거친 116개 시책이 보고됐다.자치행정국에서는 ▲1020 미래인재양성 아카데미 운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침수피해 예방 침수방지시설 설치 ▲IT 활용 공유재산 토지 종합정비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이 발굴됐다.경제환
충남 서산시 내 공동주택은 18일부터 근로자의 휴게시설 등을 위해 단지 내에 가설건축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시는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개정된 서산시 건축 조례가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안원기 서산시의원의 대표 발의를 통해 지난 9월 11일 서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개정된 조례는 가설건축물 범위에‘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휴게‧경비 등 시설’을 추가해 노동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근로환경을 적극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무분별한 행위 예방을 위해 가
충남 서산시는 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중고등학생, 55세 이상 시민 등 약 6만 명 정도로, 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생 7천 7백여 명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로 확대했다.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나이와 관계없이 대상에 포함된다.특히 올해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서산시 자체 지원 대상자인 55세부터 65세 미만의
충남 서산시가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15일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들의 갈등과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15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시는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서산시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시는 공동주택 관리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법, 관리 비용 절감을 위한 회계 교육, 공동주택 갈등 예방
충남 서산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30일‘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데 따른 것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1부터 15일까지를 개인정보 보호주간으로 정했다.시는 이날 개인정보보호 위원회 전문 인력인 김양희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주 내용으로는 공공기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처벌
서산시는 지난 15일 예천동 1311번지 외 2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 2023년 예산에 편성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은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사업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현장점검 대상 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되어 2023년 예산에 편성된 서산시 지역사업으로 △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하여 안전한 서산을! △ 예천2지구 도시공원 정비사업 △캠핑카, 트레일러 전용 주차장 조성 사업이다.현장점검은 부서 담당자의 사업
충남 서산시가 지식 기반의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서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경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지식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번 지식대상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심사를 통해 서산시를 비롯한 2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시는 내부 학습조직과 다양한 지식제안제도 등 지식행정 문화를 바탕으로‘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구현한
충남 서산시의 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4년 만인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시는 최저임금, 물가,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충남도에서 택시 요금의 24% 인상을 시군에 권고함에 따라 23일부터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시는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시는 택시업체의 경영 안정과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한편,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이번 인상으로 택시 기본요금은 1.4km당 3천 3백 원에서 1.2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김대수 전(前)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항만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보좌관은 임기 1년 동안 항만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자문을 수행하고 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시는 시정 주요 현안의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해 지난 7월에 ‘서산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 규정’을 제정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운영한다.이번 첫 위촉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업‧투자 유치, 문화‧예술‧체육 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보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을 알리고자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은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대면 활동의 증가 및 가을 행락철 대규모 지역행사의 개최에 따라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국민 생활 접점 다매체 활용 및 홍보물 배부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취약계층․외국인 맞춤형 교육․홍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이번 대국민 응
충남 서산시는 학생들에게 농업‧농촌 관련 직업의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가 체험프로그램 홍보전(2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약하는 우리들의 꿈, 살맛나는 서산청소년’ 주제로 열린 이번 홍보전은 관내 4개 초‧중학교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학생들은 관내 11개의 농장과 마을이 참여해 화과자 만들기, 생강한과 만들기, 황토염색 들이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체험 농가 육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