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지역실업자와 저소득층의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49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12억 8,31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3월부터 직업훈련에 들어가기 위하여 이달 23일까지 직업훈련 신청자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신청 대상자의 범위를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고령자, 장애인 등이라고 설명하고, 훈련 직종별 수용인원에 맞춰 연령, 부양가족, 구직활동 여부와 훈련의지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훈련과정은 간호조무, 한식조리, 미용, 한식조리, 워드프로
2009.02.17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