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대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16일간 펼쳐진 태안 백합꽃 축제가 지난 7일 아쉬움을 뒤로한 채 막을 내렸다.당초 목표 관람객 10만명에는 못미치지만 지난해 3만여명보다 2배가 넘는 6만5000여명이 다녀가며 무더위 속에서 선전을 했다는 평가다.이에 꽃축제 추진 위원회(위원장 한상률)측은 꽃과 바다 그리고 빛을 접목해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되는 ‘태안 빛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려한 해변과 해안사구로 유명한 태안반도의 신두리해변서 전국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흥과 끼가 맘껏 펼쳐질 예정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서 전국 아마추어 가수들의 불꽃 튀는 열정의 무대 ‘제4회 백화산가요제 및 제3회 청소년트로트가요제’가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태안지회(회장 유정현, 이하 태안지회)가 주최․주관해 백화산가요제와 청소년트로트 가요제로 나눠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백화산 가요제는 만 20세 이상 60세 미만의 성인 남녀가 참가 가능하며 대중가요 및 트로트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7월 5일 한국을 방문한 미국청소년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플러스원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템플스테이플러스원투어는 서산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원이 주관하며 서산시 관내 템플스테이 사찰인 부석사를 방문하여 템플스테이를 경험해보고 서산 관내 관광지를 답사하는 코스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청소년 17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부석사 도착을 시작으로 사찰에서 다담과 참선배우기, 염주만들기 등 템플스테이체험을 하였으며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여 액자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템플스
“올 여름 휴가는 몽돌해변이 일품인 서산 벌천포로 오세요”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서산지역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벌천포해수욕장이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5일 서산시에 따르면 주말이면 1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대산읍 오지리 벌천포해수욕장을 찾고 있다.몇 년 전만 해도 벌천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많지 않았으나 모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관광객들이 10~20% 증가해 연간 5만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벌천포해수욕장은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해변이 모래가 아닌 몽돌로 되어 있어 물이 투명하리만큼 맑다.해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관광경영과 학생 60명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산시를 방문했다.이 학교는 매년 2회 지방소재 중소도시를 선정해 관광자원을 답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해당 시・군에 기증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단순히 관광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니라 서산지역의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목적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9개의 팀을 구성해 자체 제작한 평가지표를 가지고 문화관광・생태관광 코스 등 서산의 구석구석을 돌며 관광자원과 숙박시설 현황, 관광지・관광종사원 평가 등 답사를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선자)는 2013년 07월 03일(수) 13시부터 18시까지 서산중앙통 일대에서 “1234운동”을 주제로 서산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독려와 인식제고를 위해「찾아가는 거리상담」캠페인 및 부스운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이욱)을 주축으로 (재)충남청소년진흥원 상담복지센터, 질병관리본부(구세군), 서산경찰서, 서령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팀, 부춘중학교 자원봉사동아리팀 및 유관기관의 협조로 1234운동「1(일)촌의 마음으로 2(이)모되고 3(삼)촌되어
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해미면사무소에서 추한철 부시장과 이승룡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개강식 및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위해 댄스스포츠, 노래, 민요, 요가, 서예, 풍물, 컴퓨터, 건강교실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서산시에 소재한 정보화마을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4일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대산읍 운산5리‘회포마을’과 지곡면 환성리‘금박골마을’에는 자연의 소중함과 색다른 체험을 즐기려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평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100여명, 주말에는 200여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회포마을은 무공해 키토산 농법으로 재배한 맷돌호박을 재료로 호박찜・호박전・호박식혜・호박피자를 직접 요리하는 체험이 대표적이다. 여름철에는
고단한 하루, 대자연의 선물 태안반도의 음악이 흐르는 숲에서 힐링을 체험해 보자.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0일 국내 최대 소나무숲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멘토오케스트라(대표 최기승)가 펼치는 ‘숲 그리고 소리’ 콘서트가 열린다.멘토오케스트라(대전 서구)는 2007년 창단이후 20여회의 연주회를 개최해 오케스트라 음악의 대중화 앞장과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소외계층은 물론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의 음악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 콘서트에는 40인조의 오케스트라와 추가열, 신계행 등 초대가수가 출연해 숲과 잘 어울
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책읽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대표 독서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지역 대표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 독서단체가 연계 추진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 공모를 거쳐 34곳이 선정됐다.서산시는 미소주부독서회와 함께 독서동아리, 작은 도서관, 지역 서점,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장려운동 프로그램을 응모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작은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독서운동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성우)는 지난 21일~27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3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고 선전을 이어갔다. 박은주(3학년), 채예림(3학년), 유현영(2학년), 김수빈(2학년)은 전교학생들이 보는 가운데 깃발과 메달, 트로피, 상장을 보여 전교생은 사격부 학생들이 선전한 것에 함께 자랑스러워 했다. 사격부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단체 금메달을 또한 획득하여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기쁨을 배로 안겨주고 있으며, 선수들 자신도 성취감으로 기뻐하고 있다. 사격부의 계속적인 발전과 함께하는
예산군은 예산황토사과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1회의실에서 예산황토사과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추진위원회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사업계획 설명과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예산황토사과 축제 개최일정 및 장소결정, 축제 프로그램 선정 등에 관한 토의로 진행됐으며 회의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방안이 검토됐다. 우선 개최시기와 장소는 오는 11월 2일 무한천 둔치공원으로 결정됐다. 예산수덕사IC 등 우수한 접근성과 넓은 면적 및 공간 이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산 동부전통시장(이하 동부시장)이 중소기업청의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2일 서산시에 따르면 동부시장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간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발굴, 스토리텔링으로 개발 관광객들이 사계절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특성화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역관광자원과 연계를 통해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각종 교육 및 컨설팅, 홍보
서산의 랜드마크이자 시민의 휴식공간인 중앙호수공원에 바닥분수가 개장됐다.서산시는 1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이완섭 시장과 추한철 부시장, 지역주민, 지역 내 유치원생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닥분수 개장식을 가졌다.시는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4억 7천만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호수공원에 바닥분수 공사를 추진했다. 이날 개장한 바닥분수는 지름 12m의 원형분수로 수돗물을 이용하며, 은동이온방식에 의해 여름철에는 1주일에 한번, 그 이외의 기간에는 한달에 두 번 정수를 실시한다.안개, 하트, 원형, 고사, 곡
서산시는‘제7회 산수향 6쪽마늘 축체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5~7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산수향 6쪽마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민식)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6쪽마늘의 본고장임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 중심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산수향 6쪽마늘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6쪽마늘 판매장터는 물론 뜸부기쌀, 6년근 인삼, 팔봉산 감자, 상황버섯, 양파, 오이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터가 열린다.6
알프스 산맥에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막이 올랐다.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 NH농협은행이 주관한 이번 공연에 1,2,3 전층을 꽉 채운 1천여 명의 관객들은 2시간 동안 움직임 없이 뮤지컬에 매료되어 열렬한 박수로 공연장을 훈훈하게 했다.또한 입장시에는 장애인들을 위해 무대 바로 앞 전체를 장애인석으로 지정하여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예산의 딸집에 놀러왔다가 뮤지컬을 보게 되었다는 천정임(74. 경기도
예산군 응봉면지 발간 .. 소중한 기록자료로 활용예산군 응봉면의 어제와 오늘이 담긴 응봉면지가 2년 여의 작업 끝에 발간된다. 28일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해 도의원․군의원, 편찬위원회, 집필위원회, 편집위원회, 출향인사, 관내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응봉면지 발간 기념식을 갖는다.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 이던 응봉면지는 2011년 5월 응봉면지 편찬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그동안 사료조사와 집필, 편집, 감수, 교정 등 일련의 작업 끝에 2년여 만에 완성하게 됐다.이번에 발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태안황토의 모든 것! 바로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꽃지해수욕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서 ‘제3회태안 바다황토 축제’가 열린다.이번 황토축제는 군관광발전협의회(회장 김의종)가 주최하고 태안바다황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종, 황원국 공동)가 주관해 ‘황토와 황금놀...황금바다가 부른다’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태안황토는 산화칼륨, 산화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있고 피부에 바를 경우 노폐물 제거 등 미용효과가 뛰어나며 건강에도 이로
태안군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대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환상적인 백합꽃의 향연, 태안 백합꽃 축제가 절정인 가운데 한 주만 남아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당초 5일에서 7일까지 연장 개최되는 태안백합꽃축제는 지난 주말까지 총 5만1500여명이 다녀가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축제장에선 르네브, 시베리아, 소르본느, 발디솔레, 블랙아웃 등 각양각색의 백합꽃들이 빨강, 노랑, 자주 등의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백합꽃을 만나볼 수 있다.
민선5기 충남도의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충청남도 문화재단’이 마침내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29일 도에 따르면,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도가 2011년 8월 제출한 ‘충남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수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 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도민의 문화 서비스 확대 및 문화예술 교육 지원 ▲공공문화시설 운영 및 관리 ▲그 밖에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도지사가 위탁하는 사업 등을 맡게 된다.당초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