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서산 청사모)이 30일 부춘동에 각종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80만 원 상당의 꾸러미 박스를 기탁했다.부춘동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은정 부춘동장, 신정국 서산 청사모 회장, 윤대희 부춘동 적십자봉사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기탁 물품은 부춘동 적십자봉사회 추천으로 다문화 및 한부모 등 관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 4곳에 전달할 계획이다.신정국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은정 부춘동장은 “기탁해 주신 물품을
충남 서산시가 예천동 724-2번지 일원에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천200만 원을 들였으며, 면적은 약 2000㎡, 승합차 기준 55대 수용 규모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종은 캠핑 트레일러, 카라반 등 캠핑용 자동차로 24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시는 늘어나는 캠핑족의 주차 불편과 시내 장기 주차로 인한 민원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최신득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주차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수, 고선규)에서는 6. 28.(화) 2022년도 신규 특화사업인“내 손에 약방”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병원이나 약국까지 가기 어려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상 생활속 소화불량, 두통, 감기 몸살 등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구급함을 전달하며 복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많은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신규 및 증액 사업 22개, 16억 원에 대한 지방보조금을 심의했다.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추가경정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었다.김택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9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복지, 문화․체육, 농업․축산 분야에 걸쳐 주요한 신규 사업과 30% 이상 증액 사업 등을 논의했다.대상 사업들의 적정 여부와 대상 사업의 지원 규모 등을 결정하고,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 효과성 등의 논의를 통해 사업반영 여부를 결정했다.주요 반영 사업은 ▲경로당소요물품
충남 서산시가 감태 명품화 육성에 본격 발을 내디딘다.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감태 명문화 육성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주 협약 내용은 서산 감태의 해외 수출 지원 업무 추진이다.또한, 사업비 110억여 원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연결, 절차 원활화 등을 추진해 세계에 ‘서산 감태’를 알리고 뻗쳐 나간다는 목적이다.이날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성광석 해양수산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배민식 대전세종충남 본부장, 김명수 수출유통부 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에 뜻을 모았다.서산 가로림만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의
서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이수의)가 28일 간담회 형식의 송별 행사를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환송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이수의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배우자, 구상 부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첫 순서로 이수의 부의장과 구상 부시장이 임기를 마치는 의원들에게 재직기념패와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이후 부의장, 부시장 인사와 의원들의 고별인사가 이어졌다.제8대 서산시의회는 2018년 7월 개원해 4년동
한서대학교와 ㈜동희오토의 산학교류협력 협약식이 6월 28일 한서대 본관 3층 총장 접견실에서 열렸다.항공 특성화 교육의 성공을 발판으로 UAM 등 첨단 교통산업 분야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서대학교와 경승용차를 생산하는 지역사회 중견기업 ㈜동희오토는 미래 교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실질적 성과가 나오는 협약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동희오토 박광식 대표는 한서대 교수들과 ㈜동희오토 현업 종사자들의 연구,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 교육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7월 2일 왕정리 한화야구장 인근 다목적행사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성연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장터는 지역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 품질 높은 농‧특산품을 제공코자 마련됐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가 생산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김치, 쌀, 꿀 등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결제는 현금 또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가능하며, 물품 소진 또는 우천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김선호 성연면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농가를 돕고 신선한 농특산
충남 서산시가 상반기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우수부서 7곳을 선정했다.28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간접구매 점수 등을 종합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최우수-성연면 ▲우수–건축허가과·건강증진과 ▲장려–사회복지과·종합사회복지관·팔봉면·부춘동이 선정됐다.시 상반기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액은 21억5천9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억2천300만 원이 증가한 수치다.최우수 부서에는 150만 원, 우수 부서에는 각 75만 원, 장려 부서에는 각 50만 원과 시장 상패가 주
서산시청 사격팀이 창원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등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대회는 지난 21일부터 1주일간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일반부 370개 팀, 2천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 등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였다.2023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도 토했다.대회 3일차, 50m복사에서 여자 단체전 염다은·정미라·이은서·박해미 선수가 1천85
여미갤러리(조선희 관장)에서 유용범 아크퍼니처 특별초대전을 2022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시한다. 아크퍼니처는 유용범 디자이너 브랜드로 고전가구의 전통미와 아크릴의 투명과 반투명 사이에서 빛의 스펙트럼이 교차하는 특성을 접목한 트렌드 가구이며 절제된 구조에서 다양한 변주를 고민하며 색의 굴절과 투영을 담았다.2022년 서울 리빙디자인페어 호평 속에 첫 전시를 선보이고 작품을 론칭하였으며 ‘눈에 띄는 제품상’으로 트렌드 24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전통의 가구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아크릴 전문 회사 더 흥왕과의 협업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지난 24일 조속한 시정 현안해결을 위한 부서 보충보고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부서별 현안보고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의 시 심도 있는 진단이 필요한 사업과 사업추진 중 갈등 발생 사업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인수위는 그 동안의 보고회에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수고한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는 한편 미진한 업무추진에 대해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월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자의 사업수행능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센터장 우종재)에서는 2022년 6월20일을 시작으로 2022년 8월31까지“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인권 함께 지켜 나가요” 노인자살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읍·면 지역 경로당에서 실시한다.노인자살 NO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행복한 세상을 꿈꾸자”노인학대 NO 당신을 도와줄게요! “하지마” “무서워” “나는 사람이야” 라는 슬로건으로 실시하였으며,보건소 및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생명사랑 존중과 노인학대 유형, 노인학대 정보, 노인자살 예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
민선7기를 이끈 맹정호 서산시장이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시정 활동을 마무리한다.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맹 시장 부인 박승옥 여사와 이수의 시의회 부의장, 공무원 등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맹 시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에 이어 두 차례의 충청남도의원을 거쳐 지난 2018년 제10대 서산시장으로 당선돼 많은 성과를 이뤘다.특히, 취임 초 강조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정혁신 성과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 받고 있다.맹 시장은 시민 참여 공론화 과정을 통한 갈등 해결, 전국 최
조각가로, 특이하게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 5편의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로 최근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만능의 예술가 한서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도학회 교수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전 플랜에이갤러리에서 그의 열세 번째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으로 8점의 조각과 15점의 그림, 소설 5권 등 총 30 여점을 선보이는 융합예술전시회이다.이번 전시회의 작품들에 나타나는 수많은 별자리, 빛나는 점들, 세 방향으로 돌출된 형상들은 모두 고대 천문도의 별자리들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그가
서산시 보건소는 6월 22일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서산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2019년 구성되었으며, 구성 이후 코로나로 인해 서면으로만 회의를 진행해 왔다.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로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이를 위해 서산시 장애인 관련 기관인 서산의료원 재활의학과, 한서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서산시 장애인 복지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충남 장애인 부모회-충남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태
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을 통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주 교수가 파견·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서산·태안지역 공공의료 역량강화 협력모델 개발사업은 서부발전이 지역사회 미충족 의료영역 보완 및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서산의료원에 파견하는 사업이다.병원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지속되는 본 사업으로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정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27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을 지원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서산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인식개선, 인력 양성, 일자리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기관표창 외에도 관내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등 경제활동 확대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도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우수기업으로는 ㈜창성(
충남 서산시 대표 농산물인 서산6쪽마늘과 서산 감자가 주 출하기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27일 시에 따르면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직거래장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에 성과를 내고 있다.현재 서산6쪽마늘과 감자, 50여t을 납품했고 7월 말까지 150t 이상을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납품현황을 살펴보면 6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양재, 고양, 세종, 대전 등 대도시 농협물류센터에서 서산6쪽마늘 특판전을 연다. 현재까지 약 10t의 마늘을 납품했다.23일 열린 서울 강남구청 직거래장터에도 1t의 서산6쪽마늘을 납품
충남 서산시가 6월 28일부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게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함이다.대상은 5월 29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로 4천522가구가 해당한다.별도 신청 없이 자격에 해당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선불형 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최소 30만 원(1인)에서 최대 145만 원(7인 이상)이며, 차등 지원된다.예외적으로 보장시설 수급자의 경우 1인 20만 원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