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교황 방문을 40여일 앞두고 도로 정비와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해미순교성지~해미면사무소까지의 교황 이동로 정비 공사 모습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 방문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서산시가 도로정비와 경관 개선 등 기반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행사기간 6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해미순교성지~해미면사무소까지 875m의 교황 이동로에 대해서는 다음달초 준공을 목표로 24억원을 들여 도로 확포장과 인도
서산시의 상・하수도 서비스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恣뉨망럿?조사에서 시 상・하수도 서비스가 충남도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상수도 106개, 하수도 7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산시는 서비스 환경과 과정,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익성 지표인 사회적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상수도 시설 확충, 하수관거 정
서산시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난임부부에 대한 체외수정 시술비를 기존 최대 4회에서 올해부터는 최대 6회까지 지원한다.지원금액은 신선배아의 경우 1회당 180만원 범위 내이고, 동결배아는 1회당 6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로 부인 연령이 만44세 이하인 법적 혼인 상태의 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인공수정시술비도 1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출산장려팀(☎66
서산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시 홈페이지개편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공공정보 개방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 3.0 정책에 맞추되 시의 특성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요 행사, 문화관광, 농특산물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분야별 콘텐츠를 대폭 보완했다.특히 홈페지이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를 전면 재배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댓글을 달거나 정
서산 베니키아특급호텔 건설 중단에 이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중단에 대한 모 지방지 언론사 보도와 관련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차태황)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사업은 당초의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지 C언론사는 지난 7일자 기사에서 지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공식을 개최하는 등 탄력을 받아 추진하던 서산 베니키아호텔 건립사업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가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는 1면 보도를 냈다. 이에 대해 C 언론사는 서산시에서 추진하던 두 개의 사업이 선거가
충남 서산경찰서는 7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과장 및 지,파출소장 등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 배병철 서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는 배서장의 충혼탑 참배로 시작되었다. 배병철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업무의 기본에 충실하여 성폭력․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척결하고, 시민의 안전확보와 21세기 변화의 시대에 맞춰 고객중심적 사고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자”고 밝히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따뜻한 경찰활동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제구포
▲ 서산 대산항 전경서산시는 대산항의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제2회 서산 대산항 국제포럼’을 오는 9월 18~20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한국항만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선사와 화주, 항만 관계자 등 5백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학술 포럼에는 세계적 해운 전문가인 짐 파셉(Jim Facept) 미국 남가주대 교수를 비롯한 24명의 석학이 참석해 대산항의 경쟁력 향상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대산항에서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는 중국 롱청시(榮成市)를 비롯해 잉커우시(營口市) 등 서산시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씨감자 생산시설에서 관계자들이 씨감자를 선별하고 있는 모습서산시가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비 등 7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에 씨감자 생산시설과 저온저장시설을 구축했다. 올해는 6천 8백㎡ 규모의 농가 증식단지를 통해 우량 씨감자 40t을 생산해 저온저장고에 보관하고 있다.시는 생산된 씨감자를 내년도 2월 지역 감자 재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농가가 자체 생산한 씨감자와 달리 우량 씨감자는 바이러스
▲ 서산시 수도과 ‘다람쥐 민원처리반’이 4일 시내의 한 상하수도 민원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서산시의 상・하수도 서비스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4일 시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恣뉨망럿?조사에서 시 상・하수도 서비스가 충남도 1위, 전국 6위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상수도 106개, 하수도 78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서산시는 서비스 환경과 과정, 사회적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
서산시는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민원사항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은 서산시 수화통역센터 전문 수화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오는 9월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기초 수화와 민원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화다.시 관계자는 “청각,언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수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공무원 수화경연대회 등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산시 공보전산담당관실 직원들이 스마트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오피스’를 들어보이고 있다.서산시는 스마트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바일 오피스는 공무원들이 출장이나 교육 등 사무실을 벗어난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직원 안내, 게시판, 주요 시정, 서산관광, 통계 등 9개의 메뉴로 구성됐다.현장에서 민원이 발생하면 본인 업무가 아니더라도 시스템을 이용해 업무 담당자와 전화번호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17만 시민과 함께 ‘해 뜨는 서산’을 더 높게 더 크게 키우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제9대 서산시장 취임식’에서 서산을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이자 역동적인 창조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이 시장은 ▲삶이 풍요로운 농・축・수산 도시 ▲희망차고 건강한 교육・복지 도시 ▲활력이 넘치는 산업경제 도시 ▲문화가 어우러진 국제적 관광 도시 ▲시민이 안전한 쾌적한 생태 도시의 5대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정년 퇴임식 행사를 열었다.이날 퇴임식에서는 홍을표 전 회계과장을 비롯한 8명이 영예로운 정년 퇴임을 했다. 이완섭 시장은 포상과 공로패 등을 수여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퇴직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퇴직 공무원을 대표해 홍을표 전 회계과장은 “34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치려니 아쉬움도 남지만 이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한다”며 “후배 공무원들이 열정과 신념으로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해 뜨는 서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
부춘산을 찾는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해온 부춘산 일대 상여집이 철거됐다.30일 서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동문동과 읍내동 일부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해 오던 상여집 4동에 대한 철거를 최근 완료했다. 1995년경 지어진 상여집은 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사용되지 않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왔으나, 마을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철거를 못하고 있었다.시는 올해 2월부터 마을통장과 노인회장 등을 찾아다니며 상여집 철거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홍춘기 산림공원과장은 “상여집 철거로 부춘산의 미관이 개선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등산을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이하 고용복지센터)가 서산에 들어선다.서산시는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원 등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석남동 호수공원 일원에 고용복지센터를 다음달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고용복지센터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일자리 업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할뿐만 아니라 복지상담과 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곳이다.센터가 문을 열면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고용센터 등의 취업 지원 기관이 한 곳에 모여 취업
서산시는 25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 일자리 관련기관과 학교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고용키움’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지역 고용동향 분석과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을 위해 서산시와 충청남도, 대전고용센터가 마련했다.고용률 증가를 위한 과제로는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석유화학과 자동차 맞춤형 인력 양성, 학생 진로 지도 강화 등이 제시됐다.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지역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도 필요한 것으로
서산시 중심 시가지 도로 위에 얽힌 복잡한 전신주와 통신선이 모두 사라진다.서산시는 중앙로 일원 지중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지중화사업은 중심 시가지와 동부전통시장 일원 거리 환경 개선에 앞서 전신주와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것이다.사업 구간은 시청 앞 1호광장에서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중앙로 일원 4개 구간 1.8Km이다.이번 사업은 한전과 KT,드림라인 등의 7개 통신사가 직접 공사를 수행한다.서산시는 지중화사업 구간에 100억원을 들여 도로 포장, 공영주차장 확충, 조경 및 가로시설물 정비 등의 ‘안전한
서산시가 충남도에서는 최초로 여성 민방위대를 창설했다.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여성 민방위대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민방위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번에 창설된 여성 민방위대는 만20세 여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개 분대 50명으로 편성됐다. 여성 민방위대는 평시에는 민방위 안보체험, 지역 민방위 대피 훈련 및 교육훈련 지원, 재난, 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한다.전시작전시에는 급식 지원, 주민 대피 유도, 상황 전파, 피해 복구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여성 민방위대가 지역 안보태세
▲ 농정과 직원들이 19일 팔봉면 진장리에서 마늘 수확을 돕고 있다.서산시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부터 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부서에서 54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직원들은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중식과 작업도구를 준비하고, 농민들과 대화를 통해 농산물 가격 하락, 인건비 상승 등에 대한 고충을 들었다.▲ 회계과 직원들이 19일 음암면 탑곡리에서 달래 수확을 돕고 있다. 특히 양파
▲ 최근 준공된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전경서산지역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산업단지 인프라 개선으로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과 함께 활발한 분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착공한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최근 준공됐다. 이 사업은 대산읍 대죽리 국도29호선에서 대산일반산업단지까지 1.1Km를 연결하는 것으로 국비 297억원이 들어갔다. 지난달 공사에 들어간 서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는 2016년 4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토지보상이 80%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