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효율적인 군정 운영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통해 군정 역량을 강화하는 등 능동적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복군 이후 감소 추세에 있던 인구의 반등과 함께 지역의 활력과 성장 잠재력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행복한 군민 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으며, 그 결과 12월 전입인구가 10월말 대비 210명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아울러, 올해 본격적인 전입인구 증가를 위해 서부발전 본사를 방문해 교육·의료·생활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서대 기숙사생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군 전입을 적극 독려하
서산시주민자치연합회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연합회장에 수석동 김원균(서산시산림조합장)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김 회장은 "주민자치위원간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주민의 권익과 지방자치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한 분 한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프로그램개발을 통해 참된 주민자치시대를 실현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박해철 기자
존경하는 서산시민 여러분!희망찬 2015년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지난해는 17만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서해안시대의 중심도시 ‘해 뜨는 서산’을 가시화한 한 해였습니다.특히,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교황방문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대한민국 서산시’의 이름을 세계만방에 떨친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였습니다.2014년 한 해 동안 깊은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어린
서산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5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승재 시의회 의장, 김제식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했다.서산시연합회는 2013년 9월 구성됐고, 올해 3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달에는 임원 선출을 통해 회장은 유충식 지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은 노승민 석남동 주민자치위원장, 감사는 최충진 음암면 위원장과 윤찬구 부춘동 위원장이 맡았다. 또 이중일 동문2동 간사를 사무국장으로 위촉했다. 연합회는 창립취지로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
▲지난 5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평가대회’에서 조한민 서산시 건강증진과장과 관계자들이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평??【?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맞춰 농촌지역, 경로당 등과 연계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농한기 중풍 예방교실, 골관절 예방교실, 한방 기공체조 교실 등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교육, 건강
▲ 노병균 공군 북부전투사령관(좌)이 제13대 김형호 제20전투비행단장(우)에게 부대기를 수여하고 있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11월 14일(금) 오전, 서산기지에서 공군 북부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인근지역 부대장과 주요 지역기관장,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 신임단장 김형호(50세, 공사34기) 준장은 이임단장 최근영(52세, 공사33기) 소장(진급)에게 부대기와 지휘권을 인수받으며, 앞으로 제13대 제20전투비행단장으로서
서산시는 상상나라연합과 공동으로 14~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 중국국제관광교역전(CITM 2014)'에 참가해 관광 마케팅을 벌였다고 밝혔다.중국국제관광교역전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제 관광전으로 매년 10만명 이상이 관람한다. 상상나라연합 회원국들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회원국 대표 이미지를 홍보하고 군악대 퍼레이드와 이벤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14일에는 상하이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중국정부 관계자,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설명회를 열고 상상나라연합 사업과 비전을 홍보했다.이날 설명회
오는 2016년이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간월호 주변과 서해안 시대의 중심지인 내포문화권이 도로로 연결된다.충남도는 간월호 주변과 내포문화권을 잇는 간월호 관광도로 건설공사가 10월 기준 43%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간월호 관광도로는 태안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를 잇는 도로망으로 13.96㎞ 구간에 걸쳐 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간월호 관광도로 공사는 10월 기준으로 편입토지 보상 실적이 93%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연말까지 아스콘
서산시가 앞으로 4년간 추진할 복지시책의 밑그림이 나왔다.14일 시에 따르면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복지시책 추진을 위해 최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했다.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2015~2018년까지의 4개년 계획으로 9대 핵심 과제와 39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9대 핵심 과제는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돌봄의 사회적 분담, 함께 즐기는 교육문화 형성, 사회안전망 구축 및 빈곤 사각지대 해소 등이다.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고령화사회에 맞춘 노인복지타운 건설의 경우 노인의 주거, 여가, 의료관련 복지시설을 단지화하는
서산시가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등기촉탁 무료 대행 서비스’가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시민들이 2천 142건을 이용해 등기 비용 9천 640만원을 절감했다.등기 촉탁 서비스는 토지의 분할과 합병, 지목 변경 등에 대해 토지 소유자 대신에 지적행정시스템과 등기전산시스템을 연계해 등기촉탁을 대행해 주는 것이다.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한 건당 4만 5천원의 등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많은
서산시 건설과 장순환(55) 기반조성팀장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농어촌 행복대상’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장 팀장은 농업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6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실에서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장 팀장은 밭기반 정비, 기계화 경작로 포장, 정주기반 확충사업을 추진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소재지 종합정비, 부흥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 잠홍저수지 수변 개발 등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박두웅 기자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고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시대를 실현해 사람중심의 행복한 태안을 열어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한상기 태안군수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7월 1일 제13대 태안군수로 취임한 한 군수는 군정 목표를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공유, 협력 및 능동의 입체행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만족도 제고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신뢰받는 경영행정 △진취적인 지역개발 △사람중심 복지실현 △경쟁력 있는 농
서산시는 예산 편성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최근 주민참여예산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개최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읍면동장 추천 15명과 공개모집 5명 등 총2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기진 위원, 부위원장에는 장순엽 위원이 선출됐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예산 편성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집약, 예산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안한 21건의 의견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렴된 4건 등 총25건의 의견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산시의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파란불이 켜졌다.6일 서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국비 예산으로 충남도 시행사업을 포함해 335억원이 기획재정부 심의에 반영됐다.이는 올해 305억원보다 3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지역발전 특별회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예산이다.시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 ▲운산 농촌중심지 활성화 36억원 ▲해 뜨는 천수만 권역단위 종합개발 28억원 ▲해미읍성 지붕 없는 박물관 조성 11억원 등 모두 75억원을 확보했다.내년도부터 지역발전 특별회계 예산에 편입되는 소하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는 반드시 이뤄진다”‘해 뜨는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는 반드시 이뤄진다”고 확신했다.이 시장은 취임 100일을 앞두고 내포시대와 가진 인터뷰에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한 중국 관광객의 유입과 지속적인 컨테이너 화물의 증가, 자동차산업단지로의 우수기업들의 지속적인 입주로 국가 성장의 중요한 환황해권 물류축이 되는 대전-당진간 고속도로의 필요성에 대해 중앙정부도 인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이 시장과의 문답.- 취임 후 현장중심, 발품행정이 눈에 띄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지역발전위원회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이원종 위원장을 면담하고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73억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은 2018년까지 53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1990년 지어져 노후된 문화회관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다.이 시장은 이 외에 ▲읍내지구 주거환경 개선 ▲천수만권역 창조적 마을 만들기 ▲2016년 서산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도 현황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내년, 서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큰 밑그림을 그린다.서산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 주재로 국(단)장, 실과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열고 내년도 역점 추진 시책을 모색했다.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핵심사업 가시화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 ▲교황방문 도시,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기반 확충 ▲국정 패러다임 선제적 대응 및 지식기반 행정역량 강화 ▲소통・협력 활성화로 시민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설정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
2014년도 제20회 서산시 시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서산시는 29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의 유충식(77・지곡면)씨를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유 씨는 황산 이종린 선생 문학비, 고운 최치원 선생 유허비 건립 등 선현의 발자취를 기리는 향토문화 계승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유 씨는 ‘서산 역사의 시작 지곡의 문화와 유적’,‘지곡문학’ 등 다수의 지역 문학관련 서적 편찬과 발간에도 참여했다.서산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ʍ
서산시는 제13회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홍보를 위한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를 10월 1~12일까지 12일간 연다.이번 검색대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산시 홈페이지(www.seosan.go.kr)에 접속해 참가하면 된다.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지역 관광지, 특산물 등 모두 5개의 문항을 풀면 된다. 정답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서산6년근 인삼, 6쪽마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등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올해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는 '여인의 눈으로 바라본 조선시대'를 주제로 10월 9∼1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서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9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과 가족, 선배 공무원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부모님과의 기념촬영,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시의 새 가족이 된 만큼 우선적으로 서산시에 애정을 가져 달라”며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직 25명, 시설직 5명, 환경직 3명, 세무직 2명, 농업직 2명 등 총 49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