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초 4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 외에 2명의 보조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성연초등학교(교장 윤신중) 4학년 2반 교실은 항상 배움의 열정과 웃음이 넘쳐 흐른다.창문너머 교실 안에는 칠판 앞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과 학생 옆에 앉아 진지하게 수업을 듣다가도 옆 학생과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2명의 선생님을 볼 수 있다.무슨 이유로 선생님이 한 교실에 세 명이나 있을까 자못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것은 성연초 윤신중 교장의 '학생 만족 교육 서비스'라는 교육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평소 발달장애 학
언암초등학교(교장 임창호)는 3월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전교생 400여명의 학생들이 과학그림, 과학편지, 기계과학, 로봇과학, 로켓과학, 항공과학, 과학독후감 등 총 7가지의 종목에 참여하여 자신의 과학적 기량을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학교측은 과학탐구대회 활성화를 위해 1인 1종목 이상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전교의 모든 학생들이 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의 장을 벌였다.5, 6교시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오전에 스스로 만든 물로켓과 고무동력기, 글라이더를 날리고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한 학생이 심리검사지를 상담교사와 함께 작성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 Wee센터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에 걸쳐 진행한 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찾아가는 상담’은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상담 체험 및 심리검사와 함께 집단 상담 등이 실시되었다. 또한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고 정서적·심리적 문제와 학교 폭력 예방 문제 등 상황에 대처할 수
서산교육청 관계자가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원평가 추진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3월 29일 서산석림초등학교에서 2010년도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공교육의 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전면 시행되는 첫 해 일선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과 반응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맞추어 교원능력개발평가의 목적과 학교에서 시행해야 할 방법 등 업무지원을 위한 내용 중심으로 연수가 이루어져 연수에
서일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검도관에서 검도 수업을 받고 있다.서산 지곡 소재 서일중학교(교장 조한구)가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을 위해 검도 수업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서일중학교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체육시간과 별도로 정규 수업시간과 개발활동 시간을 이용해 검도를 하고 있으며 검도를 통해 강인한 체력은 물론 정신력과 바른 인성 그리고 예절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최근 교육계에서는 입시교육에 편중하여 인성교육이나 체육과 같은 기초 과목에 소홀하고 있다는 비판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에 이와 같은 서일중학교의 노력은 매우 돋보이
부석고등학교(교장 차경호) 제3회 동창회(회장 조병례)에서 지난 27일에 졸업 30주년 기념으로 전광판을 기중하였다.이번 기증은 작년도 제1회 및 제2회 졸업생들의 교명(훈)석 기증에 이은 것으로써, 부석고등학교 제3회 동창일동은 졸업 30주년을 기념하고 명문으로 비상하는 부석고등학교가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전광판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한서대 장병수 교수(피부미용학과)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 IBC)의 ’21세기 2000명의 지식인‘으로 선정되어 ’IBC 2010년판‘에 등재됐다. IBC는 세계 200여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으며 ‘마르퀴즈 후즈후’ 및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지난해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되었던 장 교수는 최근 3년 동안 약 50여편의
태안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암(癌) 등 각종 질병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와 질병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무료 암 검진 등 다양한 건강 증진사업을 30일 태안읍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건강보험료 하위 50%까지의 저소득층 가운데 만 50세 이상으로 여성은 골다공증 및 갑상선 기능검사와 통풍검사를 실시하며, 남성은 전립선암 검진과 통풍검사가 진행된다. 군은 또 올해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암 조기검진 대상자에 대해선 암 조기검진도 병행 실시한다. 검진은 ▲30, 31일-태안읍(보건의료원)
태안산 바지락이 일본열도를 공략한다.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소원면 파도어촌계(계장 최장열)는 29일 올해 처음 바지락 종패(種貝) 채취에 나서 내달 2일까지 총 300톤 가량을 수확할 예정이다. 특히 300여명의 계원이 하루에 70kg씩 채취할 예정인 이번 파도어촌계 바지락 종패는 일본으로 전량 수출돼 태안산 명품 바지락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태안산 종패 바지락은 일본 현지에서 체험활동 소재로 활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 내수용에 비해 10% 이상 비싼 kg당 1450원선에서 팔려나가게 된다. 그동안 태안산
서산시가 지난 22일부터 5월 7일까지를 ‘비산먼지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건설공사현장 및 토사운반차량 등 주요 비산먼지 발생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관련 민원 증가와 봄철의 건조한 기후, 황사 등 체감 대기환경 악화 등의 우려에 따른 것이다. 점검반은 환경지도담당을 반장으로 2인 1조 2개조로, 신고사항 및 억제시설 설치 여부, 공사차량의 세차시설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해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지도 또는 고발조치 등
27일 ‘제6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한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특수 제작된 탁구대와 소리가 나는 탁구공으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26 ~ 27일 양일간 서산시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선수 500명, 보호자 200 등 총1000여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완전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TT1 ~ B3까지 13개 종목에서 남녀 단?복식 및 오픈경기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남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29일 시는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1억5600만원을 들여 12개소에 34대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07년 12개소 19대를 시작으로 2008년 7개소 14대, 2009년 19개소 41대의 CCTV를 설치해 현재 38개소 74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서 방범용 CCTV가 필요한 지역은 53개소로 72%의 설치율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12개소
학생회측이 마련한 기금을 학교 관계자가 조 군의 어머니께 전하고 있다.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 학생회가 26일, 안면부 골절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는 2학년 조 모군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펼친 성금모으기 활동에서 70만원을 마련해 조 군의 부모에게 전달했다.현재 조 군은 천안 단국대 부속병원에서 수술을 받아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게 되었다. 하지만 수술비 마련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이 소식을 들은 고북중 학생회 측은 전교생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70만원이라는 소중한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성금을 전달받
서령초 학생들이 새터민 강연을 듣기 전에 6.25전쟁의 상처를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있다.서령초등학교(교장 김진성)는 3월 26일 오후 2시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실상 바로 알기’ 새터민 강연을 열었다.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올바로 알리고자 실시된 이 날 특강은 북한을 탈출한 새터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북한 사회에 대한 실질적이고도 체감이 가는 내용들로 진행이 되었으며 학생들은 새터민 강사를 통해 북한의 여러 가지 실상들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강연을
서림유치원 원아들이 화재발생 사이렌이 울리자 신속하게 대피하고 있다.서산서림유치원(원장 백진숙)은 3월 26일 오전 11시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각 반 교실에서 담임교사의 지도 아래 소방방재청 동영상 자료를 보며 화재예방 및 화재가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 후 모의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실제로 대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동영상에서 시청한 방법대로 코와 입을 막고 몸을 낮춘 후 교사의 인솔에 따라 계단을 이용하여 가장 가까운 출구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안전교
서산여중 영재학급이 25일 입학식을 갖고 힘찬 시작을 알렸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3월 25일 교육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서산여중 영재학급 입학식’을 가졌다.서산여중은 지난해 11월 19일 충남도교육청지정 영재학급기관으로 설치 승인을 받은 이후 금년도 2월에 전형요강을 발표하고 원서접수를 받았다. 최종경쟁률 2.5대1의 치열한 경쟁을 기록한 영재학급 선발전은 1차 자체개발한 영재성검사, 2차 학문적성검사를 거쳐 수학·과학 실력과 영재성을 겸비한 20명의 수재를 선발해 이 날 힘찬 첫 출발을 시작했다.
학돌초 학생들이 모잠비크 티아고 학생을 위한 모금상자에 저마다 준비한 성금을 넣고 있다.충남 서산 학돌초등학교(교장 김태우) 5학년 2반 학생들이 지구촌의 어려운 친구를 돕기로 해 따뜻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학돌초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어린이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티아고 말리세라 모이세스라는 어린이로, 모잠비크는 인간계발지수 세계 전체 177개국 중 약 170위에 해당하는 이 나라는 성인 문맹률이 2005년 기준 61%가 넘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나라이다.티아고를 사진으로 만난 최지원 학생은 “앞으로 사고 싶은 거
가족들이 거주지를 바꿔 이사하게 되면 가장 큰 고민거리가 자녀들의 학교 전입학 문제다. 전입학 절차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무슨 서류가 필요한지, 자주 접해보는 일이 아니다 보니 생소할 뿐이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학부모들의 중학교 전입학 관련 문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학교 전입학 절차에 대한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우선 전 가족의 이주로 인해 전학을 해야 할 경우 ▲ 全 가족이 등재된 주민등록등본 ▲ 前 재적교 재학증명서(전학용) ▲ 주택 임대차 또는 매매 계약
우리나라 최초로 “41:1 복합 협의체”를 통한 멀티 맞춤형 인력양성․공급을 위한 World-yes 인재양성 허브 프로젝트가 황해경제자유구역에서 둥지를 틀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은 29일 천안에 있는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황해청장, 지방자치단체장, 경기 및 충남교육감, 대학총장 및 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기업이 행복한 한국의 대표적 경제자유구역”을 만들기 위한 기업지원시스템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황해청이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포인트는 광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부(副) 전시장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태안군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녹색 치유공간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과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자연휴양림을 찾은 인원은 64만6천여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2만6천여명은 휴양림내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에서 묵은 것으로 집계됐다. 숙박인원은 휴양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8500여명이 몰렸고, 이 기간 외에도 매달 평균 2300명이 묵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이 같이 숙박인원이 사계절 내내 계속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