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10월 8일 청사 정책토론실에서 교육복지투자지원사업 대상교(이하 ‘교육복지학교’) 담당교사 및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총 8명을 대상으로 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 교육청과 학교의 상호 협력 방안 ▲ 학교별 개별 프로그램 육성 방안 ▲ 교육청 지원센터의 역할론 등이 주로 논의되어 성공적인 사업의 완수를 목표로 합심단결할 것이 주문되었다.정부는 친서민 정책을 중점 국정 방향으로 삼아, 특히 교육분야에 ‘모두를 배려하는 교육, 교육비 부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공무원들의 복지혜택 중 하나인 맞춤형복지제도 복지포인트의 잔여포인트를 지역업체에서 이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맞춤형복지제도는, 복지혜택이 일방적으로 제공되던 기존의 복지제도와 달리, 정부가 사전에 설계하여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혜택 중에서 공무원 자신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혜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복지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현재 맞춤형복지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크게 ▲ 건강관리 ▲ 자기계발 ▲ 여가활용 ▲ 가정친화 항목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이 지난 9월 25일 개최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향토탐구 대회는 서산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 속에 담겨있는 자랑스런 선조들의 얼을 이해하고 향토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토록 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 서산시예선대회에서는 서령초등학교가 금상을 거머쥐어 당당히 서산을 대표해 도교육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금상을 수상한 서령초 대나무골향토탐구반은 를 주제로 응모하였으며, 은상은 수상한 성연초 옥동샘탐구반은 , 동상을 수상한 반양초와 서산대진초는 각각 와 를 주제로
“낯선 이국땅으로 시집와 고생하는 아내를 보며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우리나라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치르게 돼 정말 기쁩니다.” 연지 곤지를 찍고 새색시로 단장한 베트남 아내 유엔티베란(21)씨를 바라보며 문남일(34,대산읍)씨가 늦깍이 결혼식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7일 오전 11시 서산시 동문동 소재 마당에서는 그 동안 형편이 여의치 못해 결혼식을 미뤄왔던 다문화가정 5쌍이 가족과 친지, 이웃 등 300여명이 보는 앞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인공은 대산읍 대로리 문남일(34)씨와 유
서산시 대산읍 참샘골작목반(반장 송원후)이 기능성쌀 계약재배로 쌀 소비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 농민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참샘골작목반 24명은 올해 처음으로 충북 문백농협과 종자지원 및 수확물량 전량구매 계약을 통해 22ha에 기능성쌀 신토흑미를 재배, 수확을 앞두고 있다 신토흑미는 지난해 육성된 신기능성쌀로 안토시안(anthocyan) 함량이 기존 흑미보다 3.5배 이상 높고 비타민C?E보다 강한 항산화기능을 가진 오리자후란(Oryzafuran)이라는 물질을 다량 함유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서산시는 7일 오전 10시 문화회관에서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의식 고양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마다 10월 2일에 열리는데,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쳐서 부득이 7일에 개최하게 된 것. 행사는 1부 본 행사, 2부 축하공연, 3부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류양호(85) 인지면 분회장과 호철주(69) 대산노인대학장이 도지사표창을 받았고 모범노인 15명과
서산시가 “서산한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서산한우 브랜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지 한우 1마리의 값이 1000만원을 훌쩍 넘으면서 그야말로 소값이 ‘금값’이다. 조금 심한 말로 ‘부르는 게 값’이란다. 이런 상황에서 서산시가 “서산한우”를 명품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서산한우 브랜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한우사육농가,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산한우 브랜드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서산한우 브랜드사업에 대한 설명과 서산한우 명품
기름유출사고 이후 2년여가 지나도록 아직까지 전면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피해민들에게 모처럼 희소식이 들려왔다. 태안군에 따르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IOPC 펀드는 제46차 집행위원회를 1주일여 앞둔 지난 6일 비수산(관광) 분야 피해산출에 적용해왔던 외부요인을 적용치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이에 피해 사정을 앞둔 주민들은 사정금액 전부를 배상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이미 사정 완료됐던 피해민 역시 차감됐던 25%를 즉시 소급,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IOPC 펀드는 지난해 4월 이후에는 기름사고 이외에 경기침체와 유
태안군 대표 전통 재래시장인 태안읍 상설시장이 올 겨울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태안군은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장보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태안읍 상설시장(일명 조석시장) 주차장 및 오수정화 시설 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낙후, 노후된 조석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해 그간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침체기에 접어들었던 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2442㎡, 76면), 오수관 및 우수관 매설 등으로 군은
지난 3월 민간인 개방 이후 태안반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한 천리포 수목원이 확 달라진다. 태안군은 천리포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특색있는 관광자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에만 총 3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신축, 주차장 보수 등 급증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지난 8월의 2회 추경시에도 지원사업비를 편성, 수목원 활성화에 불을 붙였다. 군은 우선 바다와 바로 인접한 천리포 수목원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관람객들이
독서포스터 및 가족독서신문 대상 작품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은 지난 9월 독서의 달에 추진한 3개 공모사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입상자들에 대한 푸짐한 상과 상품을 전달하였다.이번 공모사업은 어린이 및 청소년․일반 대상의 독서퍼즐 +자 말풀이, 초․중학생 대상의 독서포스터 그리기,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대상의 가족독서신문 만들기 등 3가지이며, 독서퍼즐에는 10명의 입상자에게 각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독서포스터 및 가족독서신문 입상자에게는 대상 수상자 각 1명에게는 관장상과 10만원 상
7~8월 다독자들(맨 왼쪽이 5학년 박민서 군서산초등학교(교장 최기홍)는 지난 7일 7~8월 다독자와 다독반을 선정하였다. 학교 측은 디지털전자도서관(DLS)을 이용하는 이용자 중 학생들의 7~8월 중 다독자 10명과 다독반 10개 학급을 선정하였다. 학교 측은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높이고자 매달 다독자와 다독반을 선정하여 공개해 오고 있는데, 다독자에는 5학년 박민서 군이 76권의 도서를 대출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4학년 황단비 양과 전재우 군은 각각 35권을 대출함으로써 각각 2위를 차지하였다. 그런가 하면, 다독반에는 2학년
유아들이 책 읽는 가족사진을 관람하며 마음에 드는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서산서림유치원(원장 양관규)은 7일 충청남도서산교육청 지정 시범학교 운영주제인‘그림책 활용을 통한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과 관련하여 책 읽는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하였다. 책 읽는 가족사진 콘테스트는 공모기간을 10일 정도로 정하고 가족이 함께 책을 읽거나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또는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사진 설명과 함께 제출하도록 하였다. 접수된 가족사진을 유치원 복도에 전시한 후 전체 원아가 사진을
제5회 사이버독후감 대회서 수상한 영광의 주인공들서동초등학교(교장 한동호)는 제5회 사이버 독후감 쓰기 대회에서 모두 다섯 명이 수상을 하며 그 이름을 빛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청이 주최한 본 대회는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독서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1, 2학기 나누어 실시되며,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부(4-6학년), 중학교부(1-3학년), 학부모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한다. 서동초는 이 대회를 앞두고 지난 한 학기동안 교내 사이버 독후감 쓰기 대회를 실시하여 전교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에서 매주 화요일 마다 실시되는 칼라믹스 방과후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칼라믹스 방과후는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를 살리고 소근육이 미약한 학생들의 운동능력 및 창의성을 발달시키고자 유치원과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도강사 한기해씨는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일상생활에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완성할 수 있는 시계 만들기, 연필과 지우개 만들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저학년 학생들은 네 칸 액자, 호박 메모 꽂이 등의 만들기를 통해 통일성 있는 작품을 만들되 각자의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7일 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본 공모전은 어린이재단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UN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전파해 아동권리 옹호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행되는 것이다.공모의 주제는 ▲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 및 개선사례 ▲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아동권리 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사례 ▲ 아동권리 프로그램 개발 및 아동, 부모, 종사자 대상의 프로그램 제공 사례 ▲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지난 6일 오후 3시 교육청 정책토론실에서 서산시생활체육회(회장 강춘식)와 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서산교육청과 서산시생활체육회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공동으로 주관·개최하는 등 긴밀한 교류를 갖고 있었으나 별다른 서면협약 등이 없어 각종 행사시마다 별도로 업무협의를 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한층 더 수월하게 학생과 서산시민이 함께 건강과 체력증진을 통한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의 선진화를 실현 할 수 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이 진지한 자세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해미초등학교(교장 한기송)는 6일 오후 4시 교무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학교회계시스템은 2010년부터 전면 도입되며, 각 사업담당자들의 품의를 시작으로 예산의 요구부터 지출까지 전산으로 원스톱 처리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에 더해 단식으로 되어있는 현재의 학교회계시스템을 복식부기로 전면 전환하는 것이 큰 맥락이다.이 날 연수는 예산을 요구하는 과정부터 품의까지 동영상 강의를 통해 보여주는 방법으로 시행됐으며, 연수에 참석한 교
중국어 회화반에 참가한 학생들이 게시판에 붙어있는 사진을 중국어로 설명하고 있다.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 학생들이 중국어 기초 회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처음 수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중국어를 친근하게 접근하며 적극적으로 회화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학기에 처음으로 시작했던 중국어 회화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친구들 앞에서 동물 사진을 보며 기초 회화 연습을 선보이는 5학년 학생들이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 활용하는 인사법에서부터 숫자, 동물, 가족
서일중 가영희 교사가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수방법을 펼쳐보이고 있다.최근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어나고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족'이 중요한 가족 형태로 우리사회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로 농촌에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취학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다문화 가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회일원으로의 당당한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이 강조되고 있는 이러한 시점에, 충남도교육청이 지난 9월 18일 처음으로 개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