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청은 19일 관내 중·고등학고 생활지도 담당 부장교사 및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2010학년도 학생생활지도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3월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 부장과 전문상담교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학생생활지도 상임위원회’를 열었다. 서산교육청 학생생활지도 상임위원회는 1년간의 생활지도계획과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순찰 및 협의회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학년 초에 열리고 있으며, 금년에는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그린마일리지 디지털시스템 운영
서산교육청 소속 특수교육 순회교사가 특수교육 대상학생 순회교육을 위한 사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3월 15일부터 5일간 이루어진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순회교육을 위한 예비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전방문은 특수교육대상자 순회교육의 기초정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사전방문을 실시한 특수순회교사 2명은 각 학교별 대상학생 담임교사를 통하여 학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고 사전에 학부모가 직접 작성한 교육의견서를 제공받아 학생 지도를 위
영어 수준별 심화반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단어연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북중학교(교장 황하영)가 영어, 수학과목에 대해 학생 개인별 수준에 따라 학습방법을 달리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준별 수업’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학교측은 수준별 수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해당과목을 전공하고 지도경험이 풍부한 외부강사 2명을 선발해 학생지도에 투입하였으며, 이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게 되었다.영어 심화수준반을 수강 중인 2학년 김예지 학생은 “평소 30명이 넘는 반에서 수업을 듣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3월 19일 오전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10년도 교육복지사업 실무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교육청 정책토론실에서 개최했다.지역사회 교육·문화·복지 등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모여 서산시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 구축에 따른 자체교육복지 공동사업추진’에 대한 주제로 열린 이날 실무지원위원회는 서산시의 자체교육복지사업의 발전방안과 함께 공동사업추진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협력하기 위해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실무지원위원회는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학교
동암초 교사들이 컴퓨터실에 모여 교무업무시스템 자체 연수를 받고 있다.충남 서산 동암초등학교(교장 리칠교)는 3월 18일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무업무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교무업무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적과 교육계획 및 학부모 서비스 등을 다루는 교육관련 주요 시스템으로, 이날 연수는 새로운 업무의 적응 능력 및 새 학년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신입생들의 학적 기입 방법, 주간학습 작성 안내, 학부모 서비스 운영 방법 등 학교 업무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연수로 진행됐다.특히 유료 주간학습안내 프로그램을 대신
오산초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외국어 체험실에서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충남 서산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가 본관 2층을 리모델링하여 외국어 체험실을 마련했다.오산초는 교육과정 자율화 운영 방안의 일환으로 영어 교과를 1시간씩 늘렸으며, 방과 후 학교를 통해 중국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외국어 교육에 남다른 심혈을 기울여 왔다.외국어 체험실은 각 학급에서 운영하는 영어 교과 1시간과 영어 수업, 방과 후 외국어 수업의 장소로 사용되며 각 코너들은 방과 후에도 학생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자율적인 외국어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어민 교사들이 주축이 된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각 코너별 1:1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체 7학급, 전교생 209명에 불과한 미니 학교인 인지중학교(교장 오영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09학년 전국 영어교육 리더학교’에 선정돼 영어 교육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국 영어교육 리더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단위학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영어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일반화하여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인지중학교는 농촌 소규모 학교에 적합한 영어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영
영어교사들이 원어민영어교사와 영어수업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3월 17일, 영어교사들의 능력향상을 위하여 `영어로 배우는 영어 교수학습 강좌`를 개설하고 영어교사 동아리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영어교사 동아리인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는 김응현 외 9명의 서산여중 영어교사들로 구성되어 자발적으로 시작했다. 이 연수는 서산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원어민영어교사(Sandra Vander Merwe)와 함께 한 학기 동안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방법을 배우고 연구하
개별 보관함이 있어 휴대폰, 현금 등을 일괄, 개별 보관할 수 있는 가방.서산중학교(교장 신득균)는 이번 주부터 각 교실에 ‘휴대폰 안전보관 가방’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수업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서산중학교는 중학생 휴대폰 보급이 증가함(서산중 1학년 5반의 경우, 37명 중 31명이 휴대폰 소지)에 따라 몇 년 전부터 담임교사가 아침 조회시간에 일괄 휴대폰을 수거하고, 종례 때 나눠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하지만 수거하는 방식이 제각각이라 바구니에 담아 흠집이 나기도 하고, 또 누가 냈는지 안냈는지를 한눈에 구별하지 못
서산명지중학교(교장 편의범)는 매주 수요일마다 강당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서산명지중학교는 올 해부터 매주 수요일을 직원 건강의 날로 정해 교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을 위해 힘쓰고 있다. 3월 3일 팔봉산 등산을 시작으로 3월 10일에는 교직원 배구 대회와 배드민턴 대회를 열었으며, 3월 17일에는 대로리 배구 동호회와 함께 배구 시합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3월 17일 15시 30분이 되자 교직원들과 배구 동호회 회원들은 서산명지중학교 강당(예지관)으로 모여들었다. 편한 옷차림을 한 교직원들은 모두 들뜬 발걸음이었으며, 운동과
한서대는 18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국토해양부, 한국항공진흥협회 및 6개 국적항공사 등과 공동으로 비행훈련원 졸업자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이날 서명한 다자간협정에 따라 국토해양부가 훈련기반 시설 및 교육비 일부를 지원, 한서대와 한국항공대가 우수조종인력을 양성하며 항공사는 인력채용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채용에 적극협조할 방침이다.이 다자간 협정은 지난 1월28일, 한서대와 한국항공대가 올 하반기 울진공항에 비행교육훈련원을 설립하여 국내외 항공조종교육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체결한 협정에 이어 나온 것으로 정부가
해미도서관 영어동화 수업 모습충남교육청 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이 지원하는 서부지역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풀제가 지난 5일 당진을 시작으로 4월까지 서부지역 7개 기관 14개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각 지역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요구조사에 기초해 각 2개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서부평생 학습관에서는 각 강좌에 적합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해 준다.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풀제 사업은 서부지역의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역에서는 강사수급이 어려운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
상반기 프로그램 영어회화 과정 모습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관장 송해철)의 69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지난3월 8일부터부터 개강하여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운영프로그램은 학부모교육과정 7개, 지역도서관 학부모교육지원강좌 9개,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14개, 방과후 공부반 3개, 은빛문해교실 3개, 수익자부담 프로그램 33개 과정이다.학부모, 직장인, 학생,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수강생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를 하고 있으며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도 새로운 마음과 열정으로 지도하고 있다.서부평생학습관은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기학)은 면내 22개 마을에 ‘우리 마을 분담직원 액자’를 제작 배포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회관에 부착 게시된 분담직원 액자에는 마을 분담직원의 사진과 연락처는 물론 면사무소 전 직원의 사진과 이름, 연락처 등을 명기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학 지곡면장은 “주민과 함게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주민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분담직원 액자를 보급하게 됐다.”며 “주민과의 유대감 조성은 물론 민관 소통창구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산지역 농촌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촌일손 돕기와 건강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유실수 재배 등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에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은만)는 부녀자와 고령자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벼 공동육묘사업을 통해 육묘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또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매실과 자두, 복숭아, 체리 등 유실수 2500주를 각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를 중심으로 보급해 푸른 농촌 만들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은만 회장은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 조감도 충남 서산시가 농업생산성 향상 및 지역농업 발전, 농업인 복리증진 등을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종합농업타운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까지 총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인지면 산동리와 모월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서산시종합농업타운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교육장, 전시관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중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와 논두렁조성기, 트렉터용 심경기 등 62종 347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태안군은 “외도 자가발전소(안면읍 승언리 외도 소재) 준공식”이 지난18일 진태구 태안군수,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등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그 동안 주민들은 생활에 가장 밀접한 전기시설이 2002년도에 소형 자가발전기가 설치되어 제한적으로 전기를 공급하였으나, 발전기 노후로 잦은 고장이 많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가중 시켰다. 태안군는 이러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고심하던 중 농?어촌지역에 국비를 지원 하여 발전소를 건설하는 농어촌 전기공급사업(지식경제부 주관)을 발굴하
지난 17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향토음식(콩나물밥,홍합무침,김치) 교육을 받는 모습 태안군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주월)에서는 전통식문화 계승과 지역성이 담긴 향토음식의 체계적 자원 활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향토음식 명품화(기초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음식연구회원 및 교육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15회 동안 실시되며 관내 요리학원 한귀례 원장을 초빙하여 향토음식의 가치와 조리법에 대한 기초 한식메뉴인 보쌈김치 등 49종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
가사초 학생들이 첨단 IT기기로 둘러싸인 교실에서 개인용 타블렛 PC를 활용해 최고 품질 교육을 스스로 진행하고 있다.IT관련 연구소나 최첨단 IT업체의 이야기가 아니다. 전교생이 113명에 불과한 조그만 시골학교 가사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여러 가지 특색 있는 교육을 통해 2008년 폐교의 위기를 딛고 ‘인생역전(?)’에 성공한 가사초등학교(교장 우종윤)가 폐교 위기 탈출을 뛰어넘어 최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춘 IT선도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가사초등학교는 전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칠판 4대, T
동문초 학생들이 선생님이 알려준 게임방법을 변형해 가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있다.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박광원)가 다양한 게임활동 도입으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개념이 어려워지고 학습량도 많아져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교사들은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수학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학생들이 좋아하는 브루마블, 카드 게임, 주사위 게임 등을 활용하여 개념을 응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