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지도강사와 토론하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는 벨트형 아우르미 논술 주말캠프를 지난 10일 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성숙)에서 개강했다.캠프는 참가를 희망한 서산중·서산여중·부춘중·서일중·음암중 25명을 대상으로 7월 10 ~ 9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5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지도강사는 ‘아우르미’교사 논술교육동아리 회원들(회장 인지중 교사 이경옥)로 통합논술교육(독서·토론·첨삭 등)을 실시한다. 1학기에는 역사논술, 2학기
현대파워텍(www.powertechc.o.kr)은 지난 7월 9일 김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파워트레인 부분 2020 Global Top 이라는 비전을 수립했다. 비전달성을 위한 최우선 목표로 자립기반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차세대 파워트레인 독자기술확보,▲세계최고의 생산성•품질확보, ▲해외수출확대, ▲친환경 기술개발, ▲가격경쟁력 확보, ▲우수기업문화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번 워크샵에서 수립된 비전 및 중장기 계
12일 중앙행정기관 등의 세종시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행정안전부 발표와 관련,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번 발표로 세종시 원안 건설은 출발점을 통과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충청권 모든 단체장은 세종시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안 지사는 또 “이제 더 이상 세종시 원안에 담긴 취지가 ‘플러스 알파’로 변질되지 않아야 한다”며 “아울러 자족기능을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첨단지식기반 산업, 문화국제교류 등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柳一相)는 오는 7월 16일(금) 10시 부터 2시간 동안 2010년 ‘제1차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체감경기, 왜 살아나지 않나?’와 ‘성범죄,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나라당 이종구 정책위부의장,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수석부의장, 자유선진당 임영호 정책위의장, 민주노동당 이의엽 정책위부의장, 창조한국당 이벽규 정책연구소장, 진보신당 김석연 정책위부의장, 국민중심연합 김환철 정책위의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정당법」제39조의 규정
서산시가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 지속가능한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2010년도 쌀소득등보전직접지불제사업 엽분석’을 실시한다.엽분석은 직불제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출수 30 ~ 40일 전에 엽색이 짙은 필지의 시료를 채취·분석해 벼 잎의 전 질소함량을 검사한다.이를 위해 시는 14 ~ 16일까지 무작위로 30필지(읍면동별 2 ~ 3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건조 및 조제의 과정을 거쳐 킬달분해법과 킬달증류법으로 전 질소함량을 측정할 계획이다.분석결과 질소농도가 2.5%이하는 표준시비량의 30% 증량, 2.51 ~ 3.19%는 표준시비(2.
서산시가 음식이 변질되기 쉬운 혹서기를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집단급식소와 배달음식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먹을거리 안전관리 테마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을 총동원해 인근 태안군, 당진군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육시설 중 집단급식소를 갖춘 중·대형 보육시설과 족발, 피자, 치킨 등 주·야간 배달음식점을 중점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조리시설의 위생적 관리 ▲식품 원·부재료 적정 보관 상태 ▲유통기한 경과 및 불량 원·부재료 사용 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여부 등을 중점점검한다. 또 소규모
하루 평균 100t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안정화시설을 갖춘 ‘서산시환경종합타운’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산시는 13일 유상곤 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동 813번지 일원에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월 착공한 환경종합타운은 10만4280㎡의 부지에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1만8천200㎡의 지붕형 매립시설과 최첨단 재활용품 선별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송영호 환경보호과 과장은 “이번 환경종합타운 준공을 계기로 하루 평균 100t의 생활폐기물
유상곤 서산시장이 민선 5기 취임 직후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각종 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유 시장은 12일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와 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으로 손꼽히는 대전 - 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등을 가시화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산업단지 가동에 따른 화물수송 및 대산항 물동량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대산 - 당진 간 고속도로 연장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민선 4기부터의 계속 사업들은 성과 도출에 박차를 가하고, 5기 공약 사항들도 추진에 탄력이 붙을 수 있도록 타당성을 살펴 다양한 방안을 도출해 달라.” 김세호 태안군수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서 취임 후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민선 4, 5기 모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각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취임 전부터 강조해 온 ‘매력있는 휴양관광지 조성’, ‘생산적인 복지 증진’, ‘일자리 창출’ 등 이른바 3대 역점 시책을 특히 강조해 대체적인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태안군이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태안군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 22일까지 해수욕장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몽산포 해수욕장 등 7개소에 여름출장소와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여름군청을 운영해 경찰서와 관광협회 등과 함께 종합적인 해수욕장 관리에 들어간다. 또 군청 문화관광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부군수 총괄 아래 교통질서 유지반, 위생접객업소 지도단속반, 환경정리 및 행락질서 유지반, 건전상거래 질서 유지반,
원어민교사가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가사초등학교(교장 우종윤)는 원어민 교사 공개수업을 실시했다.원어민 교사는 작년에 가사초에 온 캐나다 출신의 Collins Afram씨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Food and Drimk]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신나는 수업을 진행했다. 원어민 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Team-teaching을 하면서 학생들이 영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3학년 나지원 학생은 ‘평소에도 원어민 선생님이 보따리를 많이 내어놓아요“, ”우리들은 늘 궁금해 하면서 영어에 빠져들곤 합니다“라고 하
종합우승한 태권도부 학생들이 밝은 모습으로 기념촬영 하고 있다.서산여자중학교(교장 박정숙)는 제33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여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체급이 6체급으로 통합되면서 메달의 가능성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3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태권도부의 실력을 보여줬다.수상의 주인공은 ▲금메달 3학년 이지선(라이트미들급), 2학년 김서연(통합플라이급), ▲은메달 1학년 한소연(통합플라이급) ▲동메달 1학년 박한나(통합웰터급)로 메달을 거머쥐었다.정누리 지도교사는 “ 통합플라이급에서 출전 선수 모두 결
농구 경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는 10일 서산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서산시스포츠클럽 청소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학교 생활스포츠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써 축구 외 3개 종목에 34개 초·중.고등학생 98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대회 결과 ▲축구 초:석림초, 중:부춘중, 고:서일고 ▲농구 중:해미중, 고:서산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 달리기(남·여) 초:주중현(동문초)
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는 제42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 서산시 예선대회를 서산중학교(교장 신득균)에서 개최했다.학생 미술 실기대회는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예비 미술가들에게 꿈과 희망를 주기 위하여 매년 치러있고 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342명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저마다의 솜씨를 겨뤘다.수채화, 한국화, 판화, 조소, 디자인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금상 26명, ▲은상 29명, ▲동상 41명, ▲장려상 71명 등 총 157명의 학생들이 수상자로
연수생들이 강사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충청남도서산교육청(교육장 류광호)은 예천초등학교(교장 김지연) 컴퓨터실에서 7월 1일 신규 발령자 및 학교 전입자 14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2010년부터 단식부기에서 복식부기로 전환된 학교회계시스템에 대한 신규 공무원 및 학교 전입자의 적응력을 높이고, 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교육의 주요 내용은 ▲세입분야(운산초 유선옥), ▲지출 및 예산관리 분야(오산초 김필호)등이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
학생이 자신이 키운 오이를 관찰하고 있다.강당초등학교(교장 남기옥)는 텃밭을 활용해 여름야채와 과일들을 직접 재배하고 있다.학생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키우는 식물들을 위해 꼬박 꼬박 물을 주고 잡초를 뽑아 주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아침 등교 시 제일 먼저 텃밭으로 달려가 전날과 다르게 성장하는 열매를 관찰 하고 상추밭에서 직접 잡은 달팽이나 애벌레를 관찰하는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식품인 오이, 상추, 고추 등을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우리가 키
학생이 아나바다 시장에 나온 물건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대산초등학교(교장 전은구)는 2학년 바른생활 시간을 이용하여 알뜰시장을 개최했다.이번 활동은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정신을 키워주어 근검절약하는 건전한 소비생활을 기르고자 계획되었다.학생들은 저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버리기에는 아까운 도서, 완구류, 장난감 등의 물건을 가져와서 상점처럼 책상 위에 가지런히 정리하여 올려 놓고, 물건을 유심히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거나 나누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유종민 학생은 “ 잘 사용하지
유부곤 강사가 학생의 한복 옷고름을 만져주며 학복입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부성초등학교(교장 류문수)는 위-클래스 상담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따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예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성초는 생활 속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와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통문화와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ㆍ존중ㆍ배려ㆍ공경을 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예절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예절교육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3학년은 김화자 퇴임교장에게 인사법, 한복의 우수성, 전통음악 등을 배우고 4~6학년은 유부
보령에 오는 순간 당신은 미인(美人)이 되고, 축제에 참여하는 순간 당신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며, 저녁이면 대천해수욕장에서 한여름밤 황홀감에 빠져들 것이다. ‘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대천해수욕장에는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제13회 보령머드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는 축제가 아니고 즐기고, 체험하고, 어울리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세계인과 3색의 매력에 빠지는 1년에 한번뿐인 축제에 빠져보길 바란다. - 머드속에 빠져 일상을 탈출하
민선5기 취임직후부터 공직사회의 강도 높은 개혁을 주문해온 이시우 보령시장이 6급이하 공무원 인사를 앞두고 또다시 폭발했다. 지난 12일 주간업무계획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일부 공무원의 그릇된 처신을 아예 대놓고 질타했다. 심지어는 시정의 최고 책임자인 자신까지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로 매도하고 있다며 도대체 부하직원을 어떻게 감독하길래 이 지경까지 이르렀냐며 간부공무원들의 책임을 추궁했다. 시장 취임이후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공직사회에 대한 계속된 비판도 이 시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년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