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지난 16일(토) 서산시 해미면 해미천을 찾아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20전비 장병 20여 명은 하천 주변을 돌며 무단투기된 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최근 해미천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몰린 인파로 하천 주변 쓰레기가 상당수 방치되어 있었다. 장병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에 자부심을 느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단주임원사 김정훈 원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대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는 12월까지 관내 마트 및 전통시장에 건강부스를 운영한다.건강부스에서는 ‘찾아가는 기초건강검진 서비스’로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사후 관리 지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자료 배포 등이 이뤄진다.국내 사망원인 약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시는 매달 2~3회 동부전통시장, 농협하나로마트 본점․서부점, 축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 찾아갈 계획이다.장을 보러오면서 무료로
충남 서산시 팔봉면 흑석벗터길 32 일원에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인 경로당이 생겼다.시는 15일 팔봉면 흑석2리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맹정호 서산시장, 흑석2리 한동천 노인회장, 강용회 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흑석2리 경로당은 기존 낡은 경로당으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신축했다.2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준공하게 됐다.건축면적 100㎡의 지상 1층 규모며, 어르신 복지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여가 생활을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포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15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체납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부문에 대해 심사했다.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속에서도 세무조사 및 적극적인 세정 추진으로 지방세 3천85억 원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특히, 지난해 과점주주 기획 세무조사와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사 실시 등으로 세정 발전에 기여하며 좋은 평가 받았다.이번 표창으로 세정 종합평가 12년 연속 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조현진)는 지난 12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비냉장고(나누고 비우는 냉장고)에 쌀, 곰탕 등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였다.2020년 10월부터 분기별 70~90만원 상당의 물품을 나비냉장고에 기부를 하면서 꾸준한 나눔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나비냉장고를 찾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이밖에도 수석산업단지운영협의회에서 월10만원, 관내 요양시설에서 분기별 30만원을 후원해주고 있으며 개인 후원자의 쌈채소, 라면 등 식료품 기탁으로 코로나19로 지치고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9일 ‘디딤돌 가족봉사단’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대산읍 삼길포 해변 및 방파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는 가족센터 ‘디딤돌 가족봉사단’(단장 김선규)과 ‘서산아름다운 동행(대표 김명환)’이 주축이 되어 삼길포 상인회, 행복드림봉사회, 커피콩바리스타 등 서산관내 5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삼길포 방파제 사이에 있는 쓰레기 1톤을 수거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였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현경(예천동 거주)씨 가족은
태안군 ‘미래 농업의 핵심’ 수출전문 스마트팜이 마침내 수확의 결실을 맺었다.군은 원북면 황촌리에 위치한 수출전문 스마트팜에서 올해 초 심은 토마토가 평균 재배기간을 무려 25일 단축해 이달부터 수확에 돌입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군은 원북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회)을 사업자로 정하고 지난 1월 ‘TY탄탄’ 품종의 토마토 모종 5만 주를 스마트팜 온실에 심었으며, 보름만에 첫 화방이 나오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 끝에 단 80일만에 고품질의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겨울 토마토의 경우 평균적으로 식재 후 105일 만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위원회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시 관계자 6명과 시 의원, 지역자활센터, 노인회 서산시지회 등 복지관련 기관 7명의 팀장·부장급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2년간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이혼·방임·폭력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심의·의결을 통해 저소득층 대상을 선발·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부정 수급자 징수 제외 결정에 대한 적정성 ▲기초연금 및 장애인 급여 결손 처분 적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환)에서는 11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3분에게 보행 보조 기구인 실버카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고령,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보행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사업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곡면으로 기탁된 금액을 사용했다.특히 이번에 보행기를 지급 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 생신을 맞이하여 이번 사업의 의미가 더 뜻깊었다. 어르신은“걷다가 잠깐 쉬어도 가야하고 중간에 소지품 가지고 다니기도 불편해서 동네 마실 나가기도 꺼려졌는데 실버카 덕분에 앞으로 자주 외출 할
서산시에서는 지난 4월 8일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고품질 블루베리 재배기술교육과정’을운영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영농시기별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품목별 고품질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와 농업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및 농업인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을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2022년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년10회 500명 계획으로 추진되며, 4월중에는 블루베리를 포함하여 4월 12일 사과, 4월 19일 콩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 수요를
동문1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헌태)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최희경, 장미향)는 8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온석동에 위치한 무궁화동산의 전지 및 제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 무궁화동산 가꾸기에 참여하였다.통장단협의회는 이날 월례회의를 마치고 통장 16명 모두가 함께 참여하였다. 통장단은 동문1동의 여러 단체중 대표격인 단체로 통장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참여하게 되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도 무궁화단지 가꾸기에 참여한 후, 인근에 마련된 고구마밭을 정리하였다. 고구마밭은 새마을회 회원들이 식재․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를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가을철)를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서산 관내 산악구조는 총 40건으로 19년 17건, 20년 19건, 21년 4건으로 매년 증가하던 등산객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감소하면서 산악사고 발생 또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구조유형은 실족‧낙상이 45%(18건)로 가장 많고, 조난이 22.5%(9건), 탈수‧탈진이 10%(4건)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어린이)을 대상으로 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하여 지난 2020년 한국119청소년단으로의 개칭을 거쳐 2021년 법인으로 설립되었다. 청소년단원에게는 각종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서 주관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 견학 등 다양한 소방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모집대상으로는 관내
충남 태안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봄꽃을 주제로 화려한 축제가 개최돼 코로나19로 웅크렸던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군은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목련 축제가 각각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코리아플라워파크 세계튤립꽃박람회(안면읍 꽃지해안로 400)서해안 3대 낙조로 유명한 꽃지해변에 자리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리는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축제로 전 세계 100여 종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다.올해는 지난 2019년
충남 서산시가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4일 서산시농업경영인 회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종범 서산시농업경영인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현판식’을 열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부족한 농촌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인건비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시와 협력해 시범 운영해 왔다.올해 3월부터 서산농협(조합장 이상윤)에서 운영을 시작해 현재 두 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현재까지 80여 농가에 420여 명의 농
충남 서산시가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농업인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지역 농업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농업인대학에는 딸기과정 57명, 치유농업과정 43명으로 총 100명 교육생이 선발됐다.처음 실시하는 딸기과정은 육묘기술 및 수경재배법 등 신기술 등을 교육하고, 치유농업과정은 원예향기약용산림 치유의 기능적인 부분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10월까지 총 72시간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충남 서산시가 올해 민방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교육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지방선거기간(5. 19. ~ 6. 1.)은 제외된다.기존 민방위 교육은 대원 1~4년차는 연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은 연 1시간 사이버 교육을 받아왔다.올해는 지침 변경으로 모두가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이수가 가능해졌다.교육은 온라인 ‘스마트민방위 교육(www.cdec.kr)’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쳐 동영상 시청 후 객관식 20개 문항 중 14개 문항 이상을 맞히면 이수 된다.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위대 임무와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중 민간경상사업보조 부분 대상단지를 선정하여 각 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보조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지원사업 중 민간경상사업보조 부분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건설한 공동주택 단지가 대상이며, 대상 공동주택의 전년도 관리비 부과 항목 중 보안등 전기료, 상수도 검침비용 등 10항목의 관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동주택 단지 97개소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서를 받아 동문주공아파트 등 70개소를 대상단지로 선정하고 총 299백만원의 보조금 지급을 완료했다.보조금을 지급 받은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제1회 정기총회가 2022년 3월 30일 18시에 서산시민센터 청년활력공간LAB 1층에서 조합원 및 관계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의 사업을 결산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승인, 임원선출을 통해 최은숙 이사와 박영희 감사를 선임하였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 진행과 함께 협동조합 임원 구성이 완료되어 기대가 크며 주민주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김인태 이사장은 “도시재생사업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응원했다.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신규반 48명, 심화반 39명)으로 운영된다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