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4일 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국가 검역병인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방제약제 총 3종 중 금번 2종을 무상 공급했다고밝혔다.현재 일부 인근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이미 발생한 가운데 동절기 전정작업이 한창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인접한 시군의 작업자 교류 등으로 인한 외부유입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필요한 상태이다.시에서는 이를 위해 사과, 배 재배 전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한 과원관리와 행정명령 시행, 현수막 게시, 홍보용 지도자료를 제작 배부하고, 고품질
충남 서산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각종 직불사업 접수에 나섰다.2일 시에 따르면 접수 직불사업은 논 이모작직불제, 친환경농업직불제, 공익형 직접직불제 등 세종류다.논 이모작직불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확 가능한 식량 및 사료작물을 논에 재배할 경우 ha당 5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농가는 30ha, 농업법인은 50ha가 한도며, 3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논 기준 유기, 무농약 등 인증 종류에
맛과 향이 일품인 서산 딸기가 미국, 홍콩 수출에 이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에도 첫 수출길에 오른다.시는 3일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대표 선권수)에서 생산된 서산 딸기 240kg을 항공편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보낸다.해외길에 오르는 서산 딸기는 고설재배해 맛과 당도가 일품이며,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및 유해 미생물 검사까지 완료한 안전성을 갖춘 상품이다.물량은 현지 반응에 따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서산 딸기는 2017년 미국에 첫 2t을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t을 수출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큰 호평을 얻고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에 펼쳐진 서산 감태의 우수성이 증명됐다.2일 시에 따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한 감태 서식지 환경 조사 및 성분 효능 분석에서 서산 감태의 약리적 특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해조류인 감태는 청정 갯벌에서 자라는 귀한 제품으로 칼슘 함유량은 우유의 6배며, 칼륨, 미네랄, 비타민B1 등의 영양소도 풍부하다.철분도 다량 함유해 빈혈과 임산부 등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고, 플로로탄닌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억제에 효과적으로 항암 식품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특히, 서산은 감태의 서식 환
충남 서산 달래가 높은 영양과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11월 전국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 서산 달래 출하를 시작해 현재까지 20t을 출하했다.시는 제철을 맞아 오는 4월까지 약 7억 원 상당인 50여t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약 60%인 1천여t가량을 차지하며, 운산•해미•음암면 지역을 주산지로 하고 있다.비닐하우스로 재배해 연 3~4회 정도 주로 운산농협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출하 중이다.서산 달래는 특허청에 전국
서해안 최고의 ‘황금어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수산자원 회복이라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군에 따르면, 관내 3개 수협(서산수협, 안면도수협, 태안남부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은 △2018년 5932톤 △2019년 7708톤 △2020년 8508톤 △2021년 1만 271톤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증가세는 올해까지도 이어져, 올해 1월 위판량이 꽃게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톤에서 올해 114톤으로, 주꾸미는 9.2톤에서 9.6톤으로, 간자미의 경우 3톤에서 17.01톤으로 눈에 띄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위판량
서산시가 농업농촌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제15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과정은 딸기과정, 치유농업과정으로 각 40명씩 80명 모집할 예정으로, 이번 처음으로 실시하는 딸기과정은,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여 딸기의 체계적인 재배 방법부터 출하까지 딸기 육묘, 촉성재배 방법, 스마트팜, 출하 농산물 전략 등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작년에 교육생의 호응이 높았던 치유농업과정을 재개설하여, 농업의 치유적 기능을 활용하여 농장경영에 효율적으로 활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양파 농가를 돌며 생육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시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 품질 및 수확량 제고를 위해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난지형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과 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8㎏를 주면 된다.양파는 2월 중순과 3월 중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88명을 선정 사전교육을 추진하였다.금년도 시범사업은 40종 88개소에 시비 1,206백만 원 투입한 총사업비 2,274백만원 규모로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 분석결과에 따라 시책, 지원사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
충남 서산시가 높아지는 안전 농산물 수요에 발맞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 지원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잔류농약 분석비용은 보통 30여만 원이지만, 관내 거주 농업인 또는 관내 재배 농산물은 무료로 연중 지원한다.희망 농업인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해 분석의뢰서를 작성하고 재배 농산물 1~3kg을 제출하면 된다.농업환경분석센터는 주중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320가지 농약 성분을 분석할 수 있고 4월부터는 약 464가지 성분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결과는 신청일 14일 이내에
서산시는 지난 23일(수)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의 흑염소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흑염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흑염소 전반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였다.이날 컨설팅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하여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컨설팅에 참석한 서산시 흑염소 농가는“최
충남 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한다.21일 시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가구당 5만㎡ 이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야소유 100만㎡ 미만이여야 한다.단,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은 3월 25일까지
충남 서산시가 월동 후 보리의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 2월 중순을 보리 생육재생기로 판단했다.생육재생기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우내 멈췄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웃거름을 10일 이내 줘야 효과적이다.월동기간 중 잦은 추위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는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줘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웃거름은 요소 기준 10a당 9~12kg을 2회로 나눠주는 것이 좋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 및 교통안전운행 순회교육을 한다.18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2월 21일부터 11월까지 대산읍 대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2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15회 진행된다.교육일정은 각 마을 이통장 등과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1회 교육 시 2~3개 마을을 묶어 진행한다.농업기계 수리점과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 선정하며, 교육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습득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중점 진행하며 교육 시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농업인 35명이 참석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을 큰 호응속에서 시작했다.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제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매년 3과정(기초, 심화, 현장실습)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공 창업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기초과정은 식품가공,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이론교육위주로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8회
충남 천수만에 새조개가 돌아왔다.2012년부터 8년 연속 생산량 ‘0’을 기록하다 도가 치패 등을 방류한 이후 통계청 통계에 다시 오르고, 올해에는 70톤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6일 도에 따르면, 새조개는 쫄깃한 식감과 바다향 가득한 맛 때문에 서해안 대표 별미로 각광받고 있으나, 그동안 생산량이 급감하며 ‘금값’을 주고도 구하기 어려웠다.도내 새조개 생산량은 2003년 1156톤으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을 거듭, 2010년 7톤, 2011년 1톤을 보인 뒤, 2012년부터 8년 연속 공식 통계에서 ‘0’을 기록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생산한 씨감자를 저장 관리하고 우량종서를 선별하여 도내 전 시군 희망 농업인들에게 분양한다.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종자용 감자의 퇴화와 정부보급종 부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고품질 우량 씨감자 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서산형 씨감자는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해 무병 씨감자 생산체계를 자체 구축해 생산 보급하기 시작했다.올해는 지난해 생산된 46t의 씨감자를 농가에 분양 공급한다.서산형 씨감자는 정부 보급종 단계보다 한 단계 높은 원종으로 관내 지역 농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주산작목 고품질 재배기술 및 농정 시책 등을 안내하는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1월 7일 농촌지도자회반을 시작으로 2월 10일 밴드를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방송까지총 20회를 실시하였는데, 종합반(읍면동)은 11회를 실시하여 850여 명이 참여하였고, 리더반은 5회 400여 명 참여, 전문반(비대면)은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특히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산물 품질 관리원(서산지부)과의 협업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여,
서산시가 2022년 서산 한우대학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2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체결하였다.서산 한우대학은 축산업 규제강화, 대규모화, 질병의 다양화 등 축산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대적 변화에 맞춰 전문경영관리와 사양관리, 질병관리를 위한 전문 교육이다.서산한우대학 운영은 서산시와 서산축협이 협업하여 서산시의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2개 교육과정(신규반, 심화반)으로 진행된다.금년 8회째를 맞이하는 서산한우대학은 2015년 서산축협 자체사업으로 시작하여 2016년부터 서산시와 축협이 협업 운영하여 현재까지 501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