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3일 오전 11시 천안시 신부동 소재 세종웨딩홀에서 李完九 충남도지사, 김문규 도의회 의장, 김홍진 도교육청 부교육감, 시・군 교육장과 전문계열고등학교 교장 등 각급 기관장과 출전 선수・지도교사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권 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결단식은 전국대회 개최 道로서 특별히 역경을 이겨낸 기능인 감동 영상 상영, 선배가 후배에게 전하는 경험사례,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특별공연 등으로 다채롭
서해안 갯바람이 만들어낸 서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부석면에 있는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대표 이경자)이 생산한 ‘서산 어리굴젓’ 3t(3000만원 어치)이 오는 14일 부산항 컨테이너에 실려 미국 LA 지역에 수출된다. 이번 대미 수출은 올들어 두 번째로 이 업체는 올 상반기 동안에만 어리굴젓을 포함한 젓갈류 8t(8000만원 어치)을 미국에 수출했다. 이 업체는 특히 어리굴젓과 조개젓 2종이 지난 6월 미국 수출 통관에 필요한 식품안전성 검사를 통과함에 따라 9월부터는 추가
충청남도는 정책자금 지원제도에서 소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사업기금에서 도내 소상공인에게 대출하고 충남도는 대출금리 1.5%를 지원하기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8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그 동안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에 대하여 자금지원 등을 꾸준히 펼쳐 왔지만 재무구조가 영세하고 신용보증 또는 담보력이 미약한 소상공인은 금융권 이용이 쉽지 않았다. 이러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의 혜택을 주기 위해 중소기업 중앙회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후 매월 일정액을 불입할 경우 불입한 기금의 5배 또
서해안 갯바람이 만들어 낸 서산6쪽마늘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일 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한경상)에 따르면 올해 인지와 부석 등 마늘주산지 농가에서 수매한 6쪽 마늘 170t(최상품 120t, 중품 50t) 가운데 절반인 85t이 팔려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 마늘 수매량은 작년 150t보다 20t이 늘었지만 판매량은 작년 매출 총액인 10억5000만원에 57% 수준에 이르는 등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유통 경로는 서울, 경기도 지역 농협 및 대형 식품 매장으로 나간 6쪽마늘이 60t 정도로 가장 많고 우편택배 15
예당저수지 한 가운데에 인공 수초섬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어족자원 증대 및 보호를 위해 지난 31일 응봉면 후사리 국민관광단지 앞 예당저수지에 157㎡ 인공산란장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인공산란장 74.5㎡(어소魚巢 979m), 수질정화 수초식재 68.5㎡, 부교 14㎡인 반영구적 시설로, 어류의 주 산란기인 4~5월에 농업용수의 다량 공급으로 수초 등에 산란된 어류의 알이 매년 고사되는 것을 막아보고 하류지역 수질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예당저수지 한가운데에 다목적 인공산란장 설치하였다.군 관계자는 어족자
충남도는 서천군의 게르마늄 농법으로 재배한 미감쾌청쌀 20톤을 8월 1일 미국LA지역 선적을 시작으로 8월중에 총95톤을 미국 및 유럽지역에 선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적되는 쌀은 서천의 미감쾌청 쌀 20톤(8. 1선적/미국LA 해태글로벌) 및 서산시의 뜸부기와 함께 자란 쌀 20톤(8. 10선적/미국 LA 삼진글로벌) 당진군의 해나루 쌀 55톤(8. 20경선적/서울 삼미컴머스)을 미국 LA와 유럽(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등 총 95톤을 선적한다. 또한 금번 선적분(95톤)외에 금년 말까지 205톤 등 총 300톤을 미국, 유
2007년 상반기 충남도 16개 시・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요청은 총 5,507건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도내 가장 많은 소비자상담이 접수된 곳은 천안시로 총 1,638건이 접수되었으며 아산이 798건, 홍성이 384건으로 뒤를 이었다. 접수방법별로는 전화가 4,560건으로 82.8%를 차지했으며, 방문은 837건(15.2%), 기타(인터넷 등)는 110건(2.0%)으로 전화를 통한 접수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이유별로는 물품구입이나 서비스와 관련 정보요청관련 상담이 1,407건(2
충남 태안의 한 식당 주인이 갓잡은 싱싱한 붕장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남 태안에서는 요즘 제철을 만난 붕장어 통구이가 관광객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반도 전역에서 사계절에 걸쳐 잡히고 있는 붕장어는 7~8월에 가장 많이 잡히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여름철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로 숯불에 바로 구워 먹거나 양념구이로 먹는데 그 맛이 우수해 여름철 잃어버렸던 입맛을 찾는데 그만이다. 또 육질이 쫄깃쫄깃해 회로 먹으면 특유의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착화탄 위에 소금을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정체성을 찾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꿴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공석이었던 본부장에 정재홍(사진) 前 농업테크노파크 RIS 사업단장을 31일 임용하고 8월 1일자부터 업무를 보게 된다고 밝혔다. 정재홍 본부장은 52세로 충남대학교 식품가공학 학사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식품가공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로 알려졌다. 그동안 쌀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콩 단백질의 대장균 발현과 정제, 충청지역 농수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함량에 관한조사 등 농식품 관련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당진 우강과 아산 선장을 잇는 선우대교가 4차선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당진군 우강면 내경리에서 아산시 선장면 선창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인 선우대교는 2차로로 교량연장 440m를 사업비 438억원을 투자하여 2002년 6월 착수하여 2008년 6월 완료 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었다. 도에 따르면 2000년도 설계당시 장래교통량 분석결과 2017년(12,539대/일) 이후에 왕복 4차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급격한 주변의 도시 및 산업단지개발 등으로 여건이 변동되어, 장래 교통량 분석결과 2008년 14,434대/일, 2
충남도는 4개국 21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동북아지역 자치단체연합 환경분과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코디네이터 자치단체인 일본 도야마현을 방문한다. 김종인 사무관 등 2명의 방문단은 30일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후 31일 동북아 청소년 환경보전리더회의 및 한・중・일 환경정책 포럼 실무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서 동북아지역 환경분과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환경분야 정보교환과 황사의 공동대처, 해안표착물 조사, 철새이동로 조사, 청소년환경보전리더회의 개최 등 개별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게 된다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이 본격적인 오징어잡이 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서해안의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근흥면 안흥항은 입출항 어선과 이를 매매하려는 상인들로 붐비고 있다. 27일 서산수협 안흥판매사업소에 따르면 냉수대 영향으로 어군 형성이 부진한 동해안 어선들이 몰려들어 요즘 공판장에는 하루 평균 40여만마리의 오징어가 들어오고 있다. 이 오징어는 공판장을 통해 20마리당 9,000~12,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인근 소매점에서는 15,000~16,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
충청남도는 도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 공감대를 조성하여 지속되는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및 작품’을 현상공모 한다. ▲응모자격은 도민(개인)이나 도내 소재 공공기관・단체・산업체 등이며 ▲공모부문은 ▷공공기관・단체・산업체 등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절감효과가 나타난 실천사례 ▷주부 또는 일반인들이 가정이나 직장 내의 실생활에서 경험한 체험수기 ▷에너지절약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초・
충청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푸른충남21 추진협의회 이진 대표회장과 최민호 행정부지사, 환경NG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백규석 국정과제국장의 “지방의 지속가능발전 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발표와 ▲충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설립 준비단장인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진헌 교수의 ‘위원회설립을 위한 준비연구 중간보고’가 있었다. 백규석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국정과제국장은 주제발표에서 지속가능발전 정의, 현황, 향후계획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변경 승인 고시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은 서산지방산업단지 전경. 자동차 변속기를 생산하는 (주)현대파워텍이 입주한 이곳에는 자동차 차체 생산공장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화천리와 성연면 오사리 일원 405만1천69㎡를 서산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하는 행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돼 산업단지 개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26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개발면적을 종전 392만7천738㎡ 보다 12만3천331㎡ 를 늘린 405만1천69㎡로 하는 서산지방산업단지 지정변경 요청서를 승인, 지난 23일 고시했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육쪽마늘을 이용한 요리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29일 충남 태안의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마늘밥, 마늘완자, 포테이티갈릭볼 등 10여종의 다채로운 마늘요리가 전시되며 관광객들이 태안육쪽마늘의 맛과 향을 음미해 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또 태안의 마늘음식과 마늘요리공모전 수상작품 등 모두 30개의 마늘 요리법이 소개돼 있는 ‘신비의 식품 마늘요리’란 책자도 제공된다. 또한 요리전문가와 함께하는 맛있는 마늘음식 시연회가 열리며 숙박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늘깜짝퀴
보령시는 25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상래 위원장(부시장)과 부동산평가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지난 1.2일부터 2.28까지 전체토지 222,735필지에 대한 현지를 조사하여 168,402필지를 대해 지가산정 대상토지로 확정하고 건설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2,997필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하여 개별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산정하여 5.30일 결정 공시했다.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를 소유자에게 통지하여 6.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이의 신청을 접수 받은 결과
예산군은 지난23일 최승우예산군수와 홍완표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해결과 기업유치등 투자상담을 위한 기업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연 기업상담실은 예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수 있도록 하반기 조직 개편에 기업유치담당을 신설하고 40㎡의 공간을 활용 컴퓨터,fax,쇼파등을 설치하여 기업인들이 편안하게 상담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행정과 함께 풀어 갈 수 있는 장소가 됐다. 예산군에는 현재 240개의 공장이
충청남도는 중부내륙 지역의 거점 산업기반을 마련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편입되는 기업체의 원활한 이전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3일 공주시 탄천면 안영리, 덕지리 일원 998천㎡를 탄천일반지방산업단지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탄천일반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100여개의 업체가 입주 할 예정이며 연간 약 1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및 약 5,500명의 고용효과와 280억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되어 공주시 및 충남도의 지역경제에 막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지구지정 이전에 충남개발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지난달 15-17일까지 열린 제2회 서산6쪽마늘축제에는 4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5억원이 넘는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은 마늘캐기 체험 장면 지난달 15-17일까지 열린 제2회 서산6쪽마늘축제에는 4만7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5억원이 넘는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서산시와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서산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서산6쪽마늘 축제장에는 관광객 4만7천794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행사장에 마련된 서산육쪽마늘 판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