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 미국 시장 전초기지였던 뉴욕 무역관을 폐관하고 LA에 신설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빠르면 연내 LA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 뒤 큰 손 기업들이 상당수 포진한 캘리포니아주 시장을 점진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것이 이완구 지사의 미국구상이다.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순방중인 이 지사는 5일(현지시간) LA상공회의소, LA한인상공회의소와 3자간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대미(對美) 드라이브를 담금질했다. 이 지사는 “뉴욕관 폐지는 확정된 상태로 LA에 무역관을 설치할 지
보령시는 연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오천면 외연열도 지선에 소규모의 바다목장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2007년부터 국·도비를 포함 매년 10억원씩 2011년까지 5년에 거쳐 50억원을 투입해 인공어초시설·수산종묘 방류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현재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조사 중에 있어 10월 용역보고회를 거쳐 연내 발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07~2008년에는 인공어초를 집중투하 하고 조피볼락, 넙치, 감성돔 등 토산 고급어종을 다량 방류 예정이며, 2009년부터는 수산자원 관리수면으로 지정 체
충남도 산하기관인 (재)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충남진흥원)은 지난 8월 28일 오후 3시에 중국 북경 국가신매체산업기지 회의실에서 ‘충남진흥원’과 ‘국가신매체산업기지’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양 기관간의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의 상호지원을 위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업무협정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양 기관의 상호 네트워킹 강화를 통해 양 지역(충남과 북경)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문화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순환적 고리를 형성하자는데 그 뜻을 같이 했다. 이를 위해 충남진흥원과 국가신매체산업기지는 ▲문화콘텐츠 산업 인프
태안군은 양식 전어 판로 개척을 위해 군 산하 공무원을 홍보요원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군은 오는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양식 전어 100Kg을 준비해 무침, 회, 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전국축제식양식협회 (회장 최양우)가 전어를 공급하고 태안군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어 시식회는 최근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는 자연산 전어를 대체하는 양식 전어의 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있었던 양식 전어 가격 폭락 사태를 미리 예방하고자 국민 홍보 차원에서 실시될 이번 시식회에는 어업인들도 초청해 한층 더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이 어촌관광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자 무창포 어촌지역을 생산, 주거, 관광이 어우러진 종합 관광단지로 조성한다. 2004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어촌관광단지 대상지로 선정된 무창포항 일원에는 지상 2층의 수산물센터와 각종 휴게시설을 갖춘 2,200㎡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고 방파제와 항구를 잇는 70m 길이의 무지개다리가 설치되며 독살 어업체험장과 가두리 낚시터가 조성된다. 시관계자는 무창포 어촌관광단지가 조성되면 바다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관광, 문화공
충청남도가 금년부터 시작된 충남쌀 수출확대를 위하여 대대적인 홍보판촉・활동에 나선다. 시장개척단이 9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LA 후레시아마켓에서 홍보・판촉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아틀란타, 시애틀, 시카고 등 미국 주요도시에서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7일 LA에서 개막되는 농수산물 판촉전에 직접 참석하여 떡 등을 시식하면서 충남의 농수산물을 홍보하며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중 리브라더스社, 후레시아마켓, 왕글로벌넷 등 대
충청남도는 우수한 전통주를 발굴 세계화・명품화하기 위하여 전통 명주를 가리는 전통주 품평회를 오는 10. 9일 공주 농업기술쎈터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될 품평회에서는 우리 전통주를 ▲탁주, ▲청주·약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기타전통주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된다.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출품대상 주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되고 전통적인 맛과 향이 있어야 하며 제조허가를 받고 최소한 3개월 이상 시판된 제품에 한한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도에서는 전
(주)파텍스 자동차 A/S부품 생산 공장 준공식이 31일 서산시 지곡면 서산지방산업단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인사들이 준공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 화천리, 성연면 오사리 일원에 조성된 서산지방산업단지가 자동차 변속기와 차체 등을 생산하는 공장 신․증축이 이어지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주)파텍스는 31일 서산지방산업단지 내에서 차체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건축면적이 1만6878㎡인 이 공장에서는 현대와 기아가 만든 70여개 단산
충남농업기술원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시・군 작목별연구회와 지역 농협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상품의 안정적 판매를 위해 8. 31부터 9. 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충남 우수 농상품 홍보 판매전’을 열었다. 300여명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한 가운데 31일 개막된 이번행사는 삼색가래떡 컷팅으로 개장을 알리며 판매에 들어갔다. 우수한 농상품의 소비자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 판매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생산자가 대형유통업체와 직거래를 함으로써 생산품의 유경경로를 단축시켜
충남도가 ‘충남쌀’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쌀생산을 계약단계부터 수확후 관리까지 체계적인 매뉴얼을 적용하여 최고급 품질로 차별화 하고 수출주도 RPC에는 키토산, 게르마늄 등 영농자재를 지원하여 충남쌀을 수출 주력품목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내년도 쌀 수출목표를 2007년 대비 333% 증가된 1천톤으로 목표를 정하고 수출브랜드를 3개 브랜드에서 7개 브랜드로 확대하여 쌀 수출을 주도할 수출전문단지 7개소를 육성한다고 밝혔다. 쌀 수출단지는 소비자단체 수상 및 우수브랜드 쌀생산 RPC로서 성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6일까지 ‘추석맞이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9월 7일까지 ▲종합여객시설(버스터미널, 역사 등) 59개소 ▲소매시장(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96개소 ▲상점 71개소 등 總 226개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법정 소방시설의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전기・가스등 화기취급시설의 안전사용 여부 ▷비상구・비상계단 등 피난 통로에 상품적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충남도가 민간의 서비스 수준에 익숙해진 도민들의 눈높이에 행정서비스 수준을 맞추기 위해 나섰다. 도는 그동안 ‘혁신 아카데미’ 운영 등 고객만족도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기대수준에 미흡한 것으로 자체판단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이완구 도지사를 비롯한 혁신분권연구단(단장 선문대 권경득 교수), 도, 시・군 혁신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김현기 팀장의 ‘충청남도 고객만족도 실태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서천군의 ‘화
보령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상품이 소비자를 찾아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충남농업기술원, 농협충남도지부에서 주관으로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개최된 충남 우수농상품 홍보판매전에 보령시를 대표하는 우수 농상품인 머드마을방울토마토와 파프리카, 신비의 과일 무화과를 비롯 농산물 가공품인 헛개나무 엑기스, 함초환 등을 갖고 홍보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을 소비층으로 하고 있어 모든 전시 판매되는 농상품을 소포장으로 만들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에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품질의 우수
충남의 18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351개 입주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2006년도 운영실태를 지난 8월 10부터 17일까지 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이 2005년도 1,359억원에서 92% 증가한 2,610억원으로 크게 신장하였으며, 고용인원은 2,210명에서 2,684명으로 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보육업체 351개사중 벤처기업이 90개사, 이노비즈 인증기업 34개사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 35%이상 포진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충청남도가 도청이전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지구내에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대학병원’ 설립에 발 벗고 나섰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29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 김종우 건양대병원장과 도청 신도시 사업시행자인 홍인의 충남개발공사 사장, 신열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광수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양대학교 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0년까지 인구 10만의 도시로 조성되는 도청이전 신도시는 인근 지역의 의료 수요를 감안할 때 ‘대학병원’ 유치가 쉽
보령 관창단지에 국내 굴지 자동차 부품공장 유치가 확정되었다. 경기 안산 소재 코리아휠(주)가 그 주인공. 충청남도와 보령시 코리아휠(주)는 29일 오전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정무부지사, 신준희 보령시장, 코리아휠(주) 최훈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창단지 입주협약 MOU를 체결했다. 체결한 MOU에 따르면, 코리아휠(주)는 현 관창산업단지내 대우통신 부지 134,758㎡(40,764평)에 2010년까지 경기 안산공장을 이전키로 하고 총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충남도와 보령시는 이들 기업들
보령시는 삼성홈플러스 보령점에 대한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을 28일 수리했다. 이에 앞서 시는 E-마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홈플러스 보령점의 모기업인 삼성 테스코(주)와 보령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상생협약서에는 삼섬홈플러스가 협약 이행실적을 보령시에 제출토록 의무화하고 있어 시 관계자는 “삼성테스코(주)가 보령지역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정기적으로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테스코 주식회사(대표 이승한외1)가 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은 건설업체 입장에서 공사계약을 추진하는 “논스돕 24시 공사계약제”를 2007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이 제도는 계약사항 안내, 대금 입금예정일 사전 통보, 각종서류 전자접수에 대한 응신을 하는 △공사대금을 24시간 안에 조기 지급과 △전자계약 알리미 시스템 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현행 계약법령상 공사대금청구는 준공신고서 제출로부터 14일 이내에 검사 후 제출하고, 대금 지급은 청구 후 14일 이내에 지급하여 공사완공 후 공사대금 수령까지 최대 28일간 장기간 소요되어 계약업체의 경영에 어려움이 큰
충청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4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 최민호 행정부지사) 추진상황 최종보고회의를 도 관련 실・국장, 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개최지 시・군 등 준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소관별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의를 가졌다. 이번 개최된 보고회의는 개막일을 15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각 기관별,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상황, 미비점 보완, 기관별 협조사항 등 마무리 점검을 위한 준비상황을 최종보고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
충남도 산하 6개 연구기관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도정의 선도 기능을 수행할 공동발전연구단을 구성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는 개별 연구기관간의 업무 협약을 맺는 것을 뛰어 넘어 충남도 산하 연구기관의 특화된 장점을 모아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 28일 오전 11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산하 연구기관 학술・연구 교류 협약식’에는 충남발전연구원,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농업테크노파크,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