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4월 27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다수의 아이들이 머무르는 유치원의 특성상 화재 및 기타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아 교사들이 효율적으로 아이들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이 커 교사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교육은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사용방법 △화재대피요령 △위급상황 시 119신고요령 △기타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돼 유치원에서 위급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중심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이상룡)는 27일 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회장 최갑순)와 결혼이민여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농산물로 담근 고추장을 농촌의 어려운이웃 400여 가정에 전달하는 재능나눔 실천 사업이다.이상룡 지부장은 “농촌 여성리더의 재능기부를 통해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영제)는 지역 내 4050 세대를 대상으로 ‘은퇴설계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이번 과정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문화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17년 서산시 여성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한국은행 및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강사진을 초청한 금융교실, 제2의 직업이나 봉사 등 여가활동에 대한 설계를 위한 진로교실, 갱년기의 정신건강을 위한 건강교실, 마지막으로 부동산 상식과 재테크에 대해 알아보는 부동산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교육기간은 오는 5월 1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이명구)는 25일 관내 태안군 일원 30여곳의 선거벽보․현수막 게첨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 하였다.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와 현수막등 기타 선전 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태안지구대는 순찰 코스를 벽보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을 돌며 유세지역 주변 교통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한 CCTV 관제센터를 이용한 감시활동을 실시하여 예방 및 검거활동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명구 지구대장은 “선거 시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대장 이명구)는 24일 어은 1리 마을회관을 방문 농기계 수리가 진행 되는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 하였다.관내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는 등 노인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 노인들 눈높이에 맞춰 무단횡단의 심각성과 횡단보도 안전통행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을 주의할 것을 교육했다.이명구 지구대장은 “지속적으로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 교육안전 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서산시보건소는 기온 상승과 함께 행락철이 도래함에 따라 음식물 취급 부주의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야외활동이 많지만 여름철에 비해 낮은 아침, 저녁 기온으로 인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식중독의 30% 이상이 이 기간에 집중하고 있다.따라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관심과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행락철에 많은 소비가 예상되는 김밥, 토스트 및 도시락 등의 식품은 일정시간 이상 방치하면 쉽
서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개최되는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안전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축제와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2017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를 수립하고 대규모 축제 및 가연성 물질이 쓰이는 고위험 축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심의한다.또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불안전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시
서산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경 한 주민이 대산읍 웅도의 해안에서 웅덩이에 갇힌 상괭이를 발견했다.쇠돌고래과의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는 길이 1m 50cm에서 1m 90cm 크기로 몸빛은 회백색이다우리나라 서·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했으나 지금은 국제적 멸종 위기에 놓여 보호종으로 지정돼있다.이번에 발견된 상괭이는 길이가 1m 20cm 정도이며, 웅도 근처 해안을 떠돌다 간조시간 때 바닷물이 빠지면서 바다로 나가지 못하고 갇히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신고를 접수한 시와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 큰 물웅덩이로 옮겨 보호하다 서
서산시가 영세농가 판로제공을 위해 매 주말마다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연일 높은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직거래 장터는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데다 생산자가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신선함까지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어 고정 고객까지 생겨났다는 후문이다.해미읍성 장터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고, 삼길포항도 싱싱한 생선회와 항구의 멋진 풍광을 즐기려는 도시민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2015년부터 개장한 해미읍성 장터는 이러한 여건에 힘입어 지난해 40여 업체가
우리대학 항공융합학부 드론응용전공학과팀이 세월호 수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세월호를 인양하면서 우리대학 드론응용전공학과 정창화 교수에게 세월호 내부에 대한 드론 수색을 부탁했다.정창화 교수는 드론응용전공학과 학과장 이재용 교수, 학생 2명(최유왕, 이호군), 외부 전문 인력 2명(J.Y 무인항공 하태웅, 김영순) 등으로 수색팀으로 구성하고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중간중간 드론을 이용한 세월호 내부수색을 진행했다.세월호 내부는 선박이 90도 기울어진 채 3년 동안 바닷물 속에 잠겨 있었다. 칸막이와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4월 26일 오후 3시 42분경 인지면 둔당리에서 생강굴에서 발생한 낙하물 사고현장에서 이모씨(남, 49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보니 생강굴 내부에서 생강 옮기기 작업을 하던 이모씨가 약 7m 높이에서 추락한 20kg의 생강포대에 맞아 허리를 다친 상황이었다.구조대원들과 부석119안전센터 대원들은 생강굴 내·외부에서 2개 조를 구성해 KED(척추고정장치)와 분리형 들것 등 장비를 이용해 응급처치한 후 맨홀구조기법을 이용해 이모씨를 무사히 생강굴 밖으로 구조했다
충남도는 27일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 환경 산업’을 주제로 ‘충남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환경혁신 아카데미는 환경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4차 산업혁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미래 환경 산업 발전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아카데미에는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도와 시·군 공무원,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가,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은 4월26일 충청남도 서산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NC(Naphtha Cracking, 나프타 분해)공장 3,000일 연속 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명진 생산본부장, 김용호 총괄공장장, 정제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대산공장 나프타 분해 공장은 1997년 가동을 시작하여 현재 연간 11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금번에 달성한 3,000일 연속 운전은 2008년 12월 12일부터 2017년 4월 26일에 걸쳐 이룬 성과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4월 2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PTSD(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직장교육은 소방공무원 PTSD 예방과 청렴성 및 품의 증대, 실무위주의 교육훈련으로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중점 사항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소방공무원 청렴 교육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통합교육 △음주운전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 △기본 바로세우기·공직기강 확립 교육 △보건안전 및 복지·현장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었다.특히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뤄진 청렴 교육은 실제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5일 구조·구급센터 차고 앞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환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양하고 복잡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상황에 맞는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훈련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상황연출을 통한 요구조자 구조 △사고 상황별, 외상 부위별 응급처치 방법 교육 △교통사고로 인한 심정지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었다.훈련에 참여한 구조·구급 대원들은 KED(척추고정장치)와 경추보호대 등 장비를 이용해 각자 임무에 맞게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외상부위 및
충남도가 농업보조금 혁신을 통해 실시키로 한 ‘농업 환경 프로그램’을 ‘농업 환경 실천 사업’으로 바꿔 추진한다.농업인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는 점에 대한 부담감과 도시 거주 농업인의 사업 참여 불편, 비농업인의 상대적 박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 방향을 수정했다.26일 도에 따르면, 농업 환경 실천 사업은 도가 농업인에게 협약 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뒤, 실천토록 한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기존 프로그램은 주민 스스로 농업 및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선정·추진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었지만, 수정 사업은
“우리나라 GDP의 30%를 창출한다는 중부종합산업기지 계획인 일명 「가로림만 프로젝트」가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선정되어 4차산업 혁명시대의 전략지가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조규선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충남 선거대책위원장은(사진)은 지난 24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이같이 말했다.중부종합산업기지 계획은 서산, 태안에 걸쳐있는 가로림만에 접한 야산 약 100만㎢(3억 평)에 천혜의 5개 항만, 23개의 임해공업단지, 5개의 내륙공업단지를 조성, 4백~8백만 인구가 거주하는 홍콩, 싱가포르와 같은
서산시는 소비자 비용부담은 물론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선물세트 등의 포장기준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의 기념일에 맞춰 제품의 기능과 관계없이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시는 지역의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선물세트, 1차 식품, 제과류, 주류, 화장품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항목은 포장횟수, 공간비율, 재질 등 포장기준 준수여부 등이다.현장측정 시 포장 공간 비율 및 포장횟수 기준을 초과하는 등
서산시립도서관(관장 김영렬)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독서 동아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주부, 시니어 등 3개 독서 동아리 회원 30여명은 매달 한 권씩 도서를 선정하고 넷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시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다양한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대화와 토론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4월초에 회원을 모집한 결과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독서토론은 다양한 배경지식과 지식통합능력을 길러 주고 자기 의사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서산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지역 4개 주요 기업체와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충남 어린이 큰잔치’의 후원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현대오일뱅크, 엘지화학,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에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간식과 학용품, 기념품을 후원했다.전달된 후원 물품은 다음달 5일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충남 어린이 큰잔치’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해뜨는 서산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해 열리는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에서 다채로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