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일 건설교통부에 천안시 등 14개 시・군에 대하여 충남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하여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하여 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지역 현황을 살펴보면, 2003. 2. 17. 천안시 외 5개 시・군이 행복도시건설 사유로 2005. 7. 2. 서산시 외 7개 시・군에 대하여 재차 행복도시건설 사유로 2008. 2. 16. 까지 충남도 총면적 8,600.5㎢중 7,564.6㎢(8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신준희 보령시장이 수출상품을 선적하는 작업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 했다.보령시의 농수산물이 미국의 유통업체에 첫 직수출 됐다. 시에 따르면 FTA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에 대한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미국 LA에 소재한 유통업체(시온마켓-대표 황규만)와 직접 협상하여 지난 9일 첫 직수출을 개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미국시장에 직수출되는 상품은 백제농산의 건조 나물류, 청라은행한과, 갓바위식품의 조미 김, 광천수산의 액젓, 젓갈, 건어물
유상곤 서산시장은 "조만간에 에스오일 관계자들을 만나 공사를 재개할 것인지 아니면 포기할 것인지를 최종적으로 물을 것"이라고 밝혀 연말 안에 에스오일의 대산공장 신설 문제를 마무리할 것임을 내비쳤다.또 주민들의 보상부분도 "아산 탕정지구 수준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에스오일의 서산공장 신설은 없다"고 못박아 지역민들을 위한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요구했다.유 시장은 지난 7일 현대오일뱅크㈜와 가진 지역발전협력사업협의서 체결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에스오일의 사업재개를 촉구했다.이는 에스오일이 충남도에 신청한 사업연기가 내년 1월로
서산시와 (주)현대오일뱅크의 지역발전을위한 협력사업 협정서 체결식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려 유상곤 시장(좌측)과 박병규 상무가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서산시가 지역발전에 향토 기업을 참여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관계 모델을 창출해가고 있어 관심이다. 유상곤 서산시장과 (주)현대오일뱅크 박병규 상무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발전기금 출연과 지역주민고용 기회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역발전 협력사업 협정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정식은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대표이사가 중동지역 투자유치로 나오지 못한 것에 박 상무가
충남도는 산업현장 수요와 이공계 교육간의 질・양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미취업 상태인 이공계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요자중심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道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충남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50명씩 2기로 나눠 총 100명에 대하여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사업은 미취업 이공계 대졸인력을 대상으로 충남도의 전략산업분야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산업 등 3개 분야
서산유기영농조합법인 사무실 개소식이 5일 서산시 잠홍동에서 열려 참석 인사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친환경농업연구회 회원들이 설립한 서산유기영농조합(대표 박재만)이 5일 서산시 잠홍동에 법인 사무실 개소식을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박 대표를 비롯해 유상곤 시장, 임덕재 의장, 한경상 농협시지부장,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원제와 현판제막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농조합은 친환경 농업의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조합원 41명으로 지난 8월 발족됐으며, ‘서친샘’이란 상품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친환경
충남도 채훈 정무부지사는 4일 아랍에미리트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오일머니 투자전문회사 등 잠재 투자고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갖고, 투자환경과 투자매물을 판촉하는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두바이 KOTRA와 공동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중동지역 NBB 그룹 등 주요기업은 물론 외교사절, 두바이 외국상공회의소(DCCI) 회원사, 해외 유명 컨설팅업체 관계자 등 많은 투자고객들로 성황을 이뤄 충남도의 뛰어난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채훈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은 1896년 개도(開道) 이래
충남도는 도민들의 수준 높은 주거환경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아파트 사업승인시 도시계획과 건축 및 교통분야 심의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여 하나로 묶은 ‘공동주택 통합 심의기준’을 수립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좋은 아파트 시행에 앞서 건립 된지 3년이상 된 기존 아파트단지 중 주민들간 따뜻한 대화가 살아있고 시설관리와 주거환경 가꾸기에 최선을 다한 아파트 단지를 뽑아 대외에 널리 홍보한다. 좋은 아파트는 오는 15일까지 시장・군수가 현장을 조사하여 1차 우수 아파트단지를 선정한 후 도지사에게 제출하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에게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태안군이 새로운 소득작목 기술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에게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영농정보 수집에 관한 컴퓨터 활용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한기를 이용한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농기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6일부터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컴퓨터 활용 수준별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초급반은 컴퓨터일반·한글 2002기초·인터넷 기초를, 중급반인 사이버 마켓팅반은 한글
태안군은 지난 3일 제12회 태안군 직장 아카데미를 개최해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의 열강을 들었다. 태안군이 지역경쟁력 우위확보를 위한 직원 경제마인드 구축에 나서고 있다. 태안군은 평생학습도시 건설과 지역경쟁력 확보차원에서 매월 국내 저명인사들을 초빙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 정서함양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군은 11월 엄길청 I&B 경제연구소장을 초빙 ‘2만달러 시대의 자기경영학’라는 강의를 들은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의 ‘지금은 경쟁력 시대’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진태구 태안군수,
삼성홈프러스 전국매장에 입점한 머드화장품 보령시의 효자 상품인 보령머드화장품이 대형 할인점인 삼성홈플러스에 입점한다. 3일 시 관계자는“12월부터 보령머드팩과 머드비누가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 27개 지점에 입점한다.”고 밝히며 “이미 지난11월 21일 상품코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머드팩은 서울 강서점과 제주 서귀포점을 비롯해 전국 23개 지점에, 머드비누는 서울 가좌점을 비롯해 14개 지점에 입점하여 빠르면 12월 중순부터는 홈 플러스 매장에서도 보령머드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보령머드화장품은 현재
지난 9월 1일 충남의 야심찬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경제분야 전문가를 영입하여 부임한 채훈 충청남도 경제부지사가 부임 3개월 만에 유럽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1억 5천만불 상당의 투자약속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남도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유럽 첨단기업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채훈 정무부지사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스웨덴, 스위스, 독일의 대표적 첨단기업 6개사와 투자상담을 벌여 이들로부터 총 1억5천만불상당의 투자약속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채훈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스웨덴의 5위
아산신도시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현재 건설중인 아산신도시 1단계(배방지구)사업에 이어 아산신도시 2단계(탕정지구)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승인 했다고 밝혔다.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부지 면적은 1,765만㎡이며 1단계 배방지구 367만㎡와 합할 경우 전체면적은 분당(1,964만㎡)보다 큰 규모인 총 2,132만㎡에 달하는 대규모급 신도시이다. 이번 개발계획 승인된 2단계 탕정지구는 아산시 탕정면, 배방면, 음봉면 및 천안시 불당동, 백석동, 신방동 일원에 173,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57,800세대의 주
서산시와 (주)세화기계간의 투자협정(MOA)체결식이 30일 시청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려 유상곤 시장(우측)과 이은형 사장이 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공단 2단지에 있는 (주)세화기계가 서산에 본사 이전과 함께 산업설비 철구조물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서산시와 투자 협정을 맺었다. 유상곤 서산시장과 (주)세화기계 이은형 대표이사는 30일 시 기업지원센터에서 공장 설립과 기업활동 지원 등이 담긴 투자 협정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에 따라 (주)세화기계는 2008년까지 서산시 음암면 신장 2리 일원 4만7604㎡ 부지에
충남도는 최근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고유가 시대에 도민들에게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유도하기 위해 ‘월 1회 자동차운행 없는 날’ 을 추진키로 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활편익만을 생각하여 에너지 남용에 따른 생활경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자동차 없는 날 운영’은 충남도청 공무원부터 에너지 절약을 솔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기존 5부제는 종전과 같이 지속하되, 매월 마지막 날을 차없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30일 처음으로 “월 1회
(재)충남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미래지향적 사고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재단의 기능 활성화 및 사업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해 나아갈 수 있는 최고관리자로서의 경영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제3대 본부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본부장 ▲지원자격은 재단 정관 제10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재단 인사규정에 의거 ▷4급이상 공무원으로 재직한 자 ▷대학(연구소)에서 부교수(책임급) 이상 직위에 6년 이상 재직한 자 ▷정부투자기관, 제1금융기관, 기업체에서 부장급 이상 직위에 6년 이상 재직한 자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기술사 이상
군은 농·특산물 수출대책 회의를 열어 올해 수출실적을 분석하고 남은 기간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태안군이 농·특산물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8일 농·특산물 수출대책 회의를 열어 올해 수출실적을 분석하고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태안군은 2007년도 군 수출실적이 11월말 현재 1천1백만달러로 목표액 1천3백만달러의 84%이상을 달성한 상태며 연말에는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 경제 전체를 괴롭히고 있는 원화 강세와 초고유가로 인한 가격 경쟁력의 급속한 하락에도
올 들어 지난달까지 충남도내 토지거래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3년 천안과 공주, 아산, 논산, 계룡, 연기 등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고 2005년부터는 보령과 서천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들이 묶이면서 그 여파가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표면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이 같은 토지거래 급감은 지역경제 침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개인의 사유재산권 침해 등 곳곳에서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10월까지 실수요자 토지거래 건수는 모두 5만 9015
태안군 원북면 방갈지구에 인공어초를 투하하고 있다.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군이 기르는 어업에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군 연안 5개 해역 388ha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75개의 인공어초를 시설한다. 인공어초 투하는 수중에 인위적 구조물을 설치, 물고기 보금자리를 만들어 수산자원의 서식·산란·치어 생육장을 제공해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자원을 증강시키는 사업이다. 이번에 투하하게 되는 인공어초는 △이단상자형강재 △대형강재형 △대형전주형 △잠보형 △정삼각뿔형 등 5종이며,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에 고소득 명품 바지락 단지가 조성된다. 군은 오는 30일 ‘게르마늄 명품 바지락 마을 개소식’을 갖고 파도리 어촌계를 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 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총 7,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파도리 게르마늄 바지락 양식장은 11월 20일 군이 전국 최초로 게르마늄 명품 바지락 특허를 획득한 결과다. 군은 지난 10월 12일 파도리 20ha의 양식장에 게르마늄 모래를 살포한 후 우량 중간성패 10t을 뿌린 상태다. 군이 시행하는 이번 명품 양식장은 어장 조성 후 장기간 사용 가능해 비용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