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일 소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발레니우스 워터社의 토켈 앨리(Torkel Elgh) 사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테크노밸리 단지내 대용량 살균 정수기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협약체결로 아산 테크노밸리내 외국인단지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될 것이며, 300여명의 고용창출과 5년간 10억불의 직․간접 생산 유발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발레니우스 워터社는 아산 외국인단지내에 약 3천만불을 투자하여 자체개발한 첨단광산화기술(AOT)을 이용한 정수시스
서산시가 올해 지적행정 역점시책으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는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 배경에 대해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활성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산이다. 시는 이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지적 민원내용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과 함께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담자로 하여금 기업의 지적 민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상담ㆍ처리하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태안군이 2008년도 지역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36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다목적 회관 신·증축 등 주민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개발사업 중 특히 오지 종합개발 사업은 5개년에 걸쳐 총 사업비 50억여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역간 개발격차를 해소해 농어촌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안전부(과거 행정자치부) 주관사업이다. 군의 오지 종합개발 사업은 2005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26억여원이 투자됐으며, 올해는 원북면 양
충청남도는 31일 당진군 합덕읍 소소리, 석우리 일원에 988천㎡ 규모의 합덕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합덕산업단지는 당진군과 극동건설의 공동출자법인인 합덕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에서 일반분양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2010까지 약 1,241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데 현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적 절차가 완료된 상태로 합덕산업단지 개발주식회사 사업시행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오는 4월 초부터 부지조성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합덕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상 공장용지는 572천㎡인데 그중 150천㎡를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면
충청남도는 26일 보령 한화콘도에서 기업유치 담당공무원과 산업단지관리공단, 상공회의소, 道 기업인연합회, 충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단체의 기업유치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활성화 및 규제완화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간의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기업유치 마인드 제고와 기업유치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특강과 분임별 토론, 이에 대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특강에는 ▲박인규 지식경제부 지방이전종합지원팀장이 지방이전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
충청남도는 2008년 지적행정 역점시책으로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는 기업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고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 활성화에 기여하여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하는 시책이다. 도는 이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업지원 지적민원 내용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고 道 및 시ㆍ군에 ‘기업 땅 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전담자로 하여금 기업의 지적민원 등 애로사항을 상담ㆍ처리하는 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계획위원회에서 예산지방산업단지조성예정지 167만㎡ 주변의 개발행위제한지역지정과 봉산면 대지지구 등 3개소 18만7455㎡에 대한 제2종 지구단위 계획결정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봉산면 대지지구(6만4877㎡), 응봉 지석지구(9만1000㎡), 신암 예림지구(3만1578㎡) 총18만7455㎡에 16개 공장을 입주시킬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어 군에서는 순수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올해 기반시설을 착공하고 2010년에 준공예정이다. 또한 예산군과 충남개발공사, 계룡건설 등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삽교읍 월산, 효림,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공익사업 추진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체계를 갖추고자 도 및 시․군, 출연공기업의 보상 및 수용담당공무원 1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는 작년도 수출증가 및 기업유치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방대 논산이전 확정 등 눈부신 경제성장으로 수도권에서 11천여명의 인구가 유입되고, 최근 부동산 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하여 갈수록 협의보상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건설교통국 주관으로 도와 시․군에서
충청남도는 25일 중앙정부가 올해 시범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지방기업의 필요인력을 대학에서 전담 양성하는 ‘지방기업주문형인력양성사업’에 공주대의 「자동차 부품․소재 주문형 인력양성사업」과 공주영상대의「IT기반의 DC제작 인력양성을 위한 고용 연계형 산학협동 프로그램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2단계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 육성을 위하여 교육과학부와 지식경제부의 주관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전국 9개 권역 대학 및 전문대학이 신청하여,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충남의 공주대학교와 공주 영상전문대
서산지역 중심부의 도시환경을 바꿀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서산시 동문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단장하는 재개발 사업의 성공을 다짐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강춘식 조합장을 비롯한 김용환 씨 등 6명의 이사와 류재곤 씨 등 2명의 감사를 각각 임원으로 선임하는 한편 24명의 대의원 선임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서산시 동문동 775-1번지 일원 5만 5000여㎡ 대지에 823세대의 공공주택이 들어서는 이번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은 올해 말까지 시공사 및
서산시의회와 우호교류를 맺은 중국 안휘성 허페이시 인민대표상무위원회가 간월도관광단지 조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업인투자단 파견에 앞서 구체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을 해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4일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중국 안휘성 허페이시는 임덕재 의장을 통해 간월도관광단지 조성과 관련, 모두 8개 문항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해 왔다.주요 문의사항은 외국인이 부동산을 취득하면 소유권과 재산권의 보장, 현재 간월도 주변 땅 가격과 외국인에 대한 우대정책, 인력 및 건축자재를 배로 실어가서 건축할 수 있는 지
유류유출사고 여파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태안군의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2002년부터 발행 시작한 태안사랑 상품권은 3월 중순 현재 31억원 가량이 발매됐다. 하지만 발매된 대부분이 공무원을 중심으로 유통된 것이어서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유류유출사고가 발생한 후 지역경기가 크게 위축되면서 상품권 유통이 절실한 상황으로 현재 군청과 교육청에서 태안 상권회복을 위해 상품권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있지만 군내 가맹점의 관심과 협조가 부족해 상품권 유통이 원활치 못한 실정이다
충남도는 환태평양 경제시대를 맞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을 경제협력의 파트너로 맺어주기 위하여 3. 20부터 22일까지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창엽)가 주관하는 “제3회 LA 한국우수상품전/특산품 EXPO”에 농ㆍ특산품 등 10개 업체를 참가시켰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LA EXPO는 충남도의 10업체를 포함 전국에서 50업체가 참여하는 LA교민사회 최대 이벤트로 국내 지역특산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한편, 미국 투자유치 활동을 위하여 순방 중, 우리 특산품과 충남도정의 특별홍보를 위
S-OIL 최고경영자가 새로 선임되면서 서산 제2공장 사업 재개여부에 서산시와 지역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지난 20일 충남도가 자연녹지지역인 대산읍 독곶리 일원 125만여㎡를 전용공업지역으로 바꾸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을 최종 결정고시하면서 당초 S-OIL이 제2공장 신설에 필요한 240만여㎡가 확보돼 사업재개 명분에 무게가 실린 상태다.일 서산시와 S-OIL에 따르면 S-OIL은 최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 CEO에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48·Ahmed A. Al-Subaey)를 선임했다.
현대오일뱅크㈜의 시설고도화를 위한 증설공사 착공이 임박함에 따라 취업보장을 미끼로 한 사기와 각종 악성 루모가 돌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 실제로 피해를 봤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알려지면서 경찰의 수사도 필요한 상황이다.20일 서산시와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전·현직 임직원과의 지인관계를 빙자한 브로커들이 취업보장을 미끼로 500∼2500만 원까지 구체적인 금액까지 요구하기도 한다.또 직원채용에 대해 압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역 유력인사와의 막역한 관계임을 내세워 이력서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어서
충청남도는 최근 환율상승과 고유가 및 원자재・곡물가 상승 등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판로 촉진을 위해 『지역 생산제품 팔아주기』운동을 적극 전개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와 사업소 및 시・군 등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물품, 공사, 용역을 대상으로 도내 지역 생산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우수기관에 대하여는 시상금 지급, 기관표창, 유공자 표창을 실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 생산제품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게 하는
중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도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담보 부족으로 융자받을 수 없었던 어려움이 말끔히 해소되게 되었다. 충청남도는 20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과 ‘기술 혁신형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벤처기업, 기술 혁신형 기업, 특허권 보유기업, 창업 5년 이내인 신기술 보유기업에 업체당 최고 5억원 범위에서 시중 최저 금리인 연리 3.8%로 5년간 지원한다. 그 동안 시중 금융기관은 중소기업 대출심사 시 관행적으로 매출액, 담보력 등 재무상태를 위주로 평가하고 일정기준 이상인 업체에 한해자금을 공급하여 상대적으
충청남도와 현대제철은 당진군일원 철강산업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철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키로 했다. 또한 철강클러스터의 사업이 건설, 고용 등 지역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2일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과 홍승수 공장장은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방문해 ‘충남도의 현안 투자계획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사업의 투자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현대제철의 고로
충남 서산시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였던 ‘서산 바이오 웰빙 특구조성’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서산시의 요구를 받아들여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해 표류상태였던 특구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산 바이오 웰빙 특구개발 계획도 / 서산 바이오 웰빙특구 예정지 항공사진 12일,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천수만간척지 B지구 569.9ha 규모의 서산 바이오 웰빙 특구지정이 지난 2006년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회의에서 서산시가 요구한 농업진흥지역 해제 요구를 불수용함에 따라 표류상태였으나,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으로 특구조성
봄 바람을 타고 보령의 GM대우사랑이 시작됐다. 보령의 향토 기업인 GM대우 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보령사랑 GM대우사랑 운동 발대식’이 11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보령회와 GM대우 보령공장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신준희 보령시장, 박영진 보령시의회의장 등 보령지역 기관단체장과 마이클 그리말디(Michael A Grimaldi, 56세) GM대우 사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신 시장 등 기관·단체장은 보령사랑 GM대우사랑 운동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