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저소득층 570구, 시설 23곳 위문품 전달

2020-09-23     박해철 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57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3곳이며, 15개 읍면동에서 방문해 식료품(참치, 한과)과 생필품(샴푸, 치약 등) 등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림케어드림과 서산효담요양원을 직접 찾아 위문품 30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맹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떨어져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많다”라며 “위문품 전달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따뜻한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려운 이웃 1,072세대에 위문금(5만 원)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