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자제, 마스크 착용, 증상 발현 시 선제적 검사

충남 서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한 대시민 ‘잠시멈춤’ 캠페인을 2월 6일까지 2주간 전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조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 대형전광판, 시청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승강기 모니터 등 디지털매체를 활용해 추진한다.

주 내용은 ▲가벼운 감기 증상도 선제적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하기 ▲백신접종 권고 ▲고향•친지•타지역방문 및 행사•모임 자제 등이다.

꼭 방문해야 하는 경우라면 소규모로 방문하고 필히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것도 안내한다.

구상 서산시부시장은 “잠시멈춤 캠페인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사회공동체,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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