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사직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규선 전 서산 시장(사진)은 이날 사직원을 제출하고 15일 열린 제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서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상임공동 선거대책 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조 상임공동위원장은 대선에서의 역할과 함께 6월 실시되는 서산시장 출마 등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조 상임공동위원장은 윤석열 후보 직속 정권교체 동행위원회 지역균형 발전 특별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18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부의장 회의에 참석하여 대선 지원 활동 방안 논의 등, 중앙과 서산을 오가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조 상임공동위원장은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는 국가의 존망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정권교체로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위해 더 겸손하게 더 헌신적으로 국민속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상임공동위원장은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기자 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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