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김진석)은 부춘중, 서령중 1학년 479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진행된 학교연계프로그램'자유학년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연계프로그램'자유학년제'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내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유학년제는 8월에 시작하여 부춘중학교와 서령중학교 1학년 청소년 누적 3,500여명이 참가하였고 28개의 강좌가 49회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학교에서 진행되었다.

학교연계프로그램'자유학년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진로를 확실하게 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문을 통해 밝혔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설계하고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