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9월 11일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씨밀레 플랫이 환경정화활동을 주제로 진행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클린&클리어’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운영했다.

이번 클린&클리어 활동은 지난 5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3회기 동안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지역 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체험해보는 이색 미션 플로깅 활동,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 활동,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업싸이클 체험과 아나바다 마켓 운영 등 큰 호응 속에 지역 환경 정화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환경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영수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환경 교육 및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청소년이 주도한 기획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성취감 향상 및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