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17명, 60일간 총 243시간 실무 교육과정 이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패브릭소품 판매샵 창업」수료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난 6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60일간 총 243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하였으며, 전 과정을 이수한 17명이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생활소품 및 유통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현장실무능력이 탁월한 전문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취지에 맞추어 패션디자인 전문 강사진을 배치한 실습교육이다.

교육 과정은 ▶패션리폼 및 소품제작 ▶회계 및 스마트스토어 활용 ▶창업 관련 기본 교육 ▶취·창업 마인드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전문적인 패션디자인과 봉제교육을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자신감 향상 및 현장에 적합한 실무능력 구비에 역점을 두었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서산시가 행복할 수 있다(여행서산). 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앞으로도 여성의 잠재력이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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