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서는 20일 한서대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공통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여성특화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된 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하였으며, 경력단절 여성 15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7월 28일부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창업공통교육, 세부컨설팅, 창업 엑셀러레이팅,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어 노동시장으로 재진입하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다시 취업과 창업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올해까지 수료자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을 수료하신 교육생분들과 교육을 진행해주신 한서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성공 및 관련분야에 취업해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도 새로운 아이템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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