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8월 10일(화)에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일반시민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금번 교육은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장에서 10일부터 4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올해 및 내년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한 공모 대비를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나의 소셜미션 찾기 ▲공모사업 계획서 작성 워크샵 등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강의와 피드백 절차를 보강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 후 점검 및 피드백을 받는 양방향 교육방식을 기반으로 진행하여, 사전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던 기업들도 참가하여 교육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은 물론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판로개척, 일자리창출 등 더 많은 시책 발굴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에만 10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늘었으며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사회적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해 사회적경제 선도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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