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개심사에 핀 배롱나무꽃이 주변을 아름다운 분홍 빛으로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배롱나무꽃(백일홍)은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백 일을 가는 꽃으로 줄기가 맨살처럼 매끄러워 예로부터 사대부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사찰에 많이 심겼다.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백일을 가는 것을 보며, 끊임없는 정진과 수행을 되새겼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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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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