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오는 10일 충남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10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대표로 출전 팀이 막바지 맹연습에 돌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퍼포먼스가 있는 심폐소생술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산을 대표하는 출전팀은 서산시 체육회 체육지도자(송경미, 박윤정, 김예림) 3명이며 지난 4일 14시경 소방서 대회의실 3층에서 자체 시연회를 가지는 등 경연대회에 대비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팀은 소방청 주관의‘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정우영 현장대응단장은“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는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매일같이 훈련에 임하는 만큼 목표한 바를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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