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7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합동분과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 등 16개 기관·단체 및 2개 노동조합 등 노·사·민·정 관계자 19명이 참석하였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와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이다.

분과위원회는 분야별로 노사민정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한 하부기구로써 노사상생일자리분과 및 산업안전예방분과 이렇게 2개 분과로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신규 위원 위촉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설명, 분과별 사업을 발굴하면서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경제와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노사상생방안 및 일자리창출, 산업안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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