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1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1차시 <김환기 그리고 김향안 : 이름에 새긴 언약> 강연을 오늘 5.24(월)부터 5.27(목)까지 해미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차시 프로그램은 “김환기 그리고 김향안 : 이름에 새긴 언약”이라는 주제로 5월 24(월) ‘김환기의 뮤즈 김향안’, 5.26(수) ‘그들의 파리와 뉴욕’, 5.27(목) ‘김환기와 김향안의 사랑과 환기미술관’에 대해 14시에 해미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박소영 작가(리얼인문학 대표)의 강연으로 3회에 걸쳐 운영한다.

24일 강연에 참가한 김*민 이용자는 “평소 미술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이런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을 접하게 되어 너무 좋다. 김환기의 미술세계와 김향안의 러브스토리, 김환기의 예술활동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김향안의 헌신적인 협조, 환기미술관에 대한 이야기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 너무 좋은 강연이다. 26일, 27일 강연도 너무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다음 2차시는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주체적인 삶 : 여자도 사람이다.’에 대한 강연과 탐방으로 6월 26일(월), 6월 30일(화), 7월 1일(목)에 나혜석의 삶과 예술, 작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미도서관 (☎688-03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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