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서산시민의 자발적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시작에 앞서 지원동아리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충남 도민의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선순환 구조 창출을 위해 생활문화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산문화원에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회차를 진행하며, 총 35개 동아리에 공연, 전시, 봉사 등의 자율적 문화예술 활동과 강사파견을 통한 교육을 지원하였다.

금년에는 전통예술, 음악, 미술, 문학,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10개 동아리, 120여 명의 동호인에게 생활문화동아리의 자생발전 및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 지원과 충남 각 시군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발표와 교류 활동은 물론,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충남생활문화축제(10월 예정)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지원동아리 대표 및 담당자, 강사가 참여하였으며 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사업 소개 및 지원내용, 교육관리, 코로나 19 대응 계획 등의 안내와 질의응답 및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동아리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생활문화가 일상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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