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649호선(부석~창리구간, 인지면구간), 성암리 도당천 노후 교량 등 13곳 현장 점검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서산시 부석면과 인지면, 음암면 일대 위험도로 등을 찾아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방문한 구간은 ▲지방도 649호선(부석~창리) 구간 보수 및 개선 ▲지방도 649호선 및 국도 32호선(인지면 일대) 도로 정비 및 회전교차로 설치 ▲성암리 도당천 노후 교량 보수 및 확대 등 13곳이다.

해당 구간은 대부분 도로나 교량 폭이 협소하거나 노후화로 인해 민원 등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지역이다.

이날 장 의원은 서산시의회 최일용 의원과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최동석 소장 및 도로건설·하천개발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함께 안전 위협 요소를 점검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위험도에 따라 시급한 부분부터 먼저 개선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서산시 등 관계기관이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현장방문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순 없겠지만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조금이나마 나은 개선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예산 확보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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