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의 울타리 마련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4월 6일(화)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활동의 효율적 운영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은 경청과 공감 훈련을 받은 학교 내 또래상담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돕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동아리로 서산시는 초∙중∙고 150명의 친구가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23개교의 또래상담 지도교사가 참석해 각 학교 또래상담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2020년 또래상담동아리 우수 운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표창을 받은 해미중학교 지도교사의 사례발표 및 2021년 운영에 대한 협의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활동의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블루를 겪는 청소년이 많아져 어느 때보다도 또래상담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나누고, 센터와 학교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원방안 등을 다각도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마음아 놀자’, 1388청소년전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사업, 도박중독 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학교폭력특별교육, 청소년심리극대회, 청소년인권교육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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