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을 알아야 농업의 미래가 보인다’ 특강

서산시가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2021년도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을 본격 개강한다.

올해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과정과 치유농업과정 2과정으로 각각 40명, 50명을 선발해 총 90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

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및 지역농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 후 1회차 교육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서산을 알아야 농업의 미래가 보인다’를 주제로 서산시 농업현황 및 3농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대학은 총 100시간 교육 과정이며, ▲이론 ▲선도실습농장 견학 ▲교육생 자율희망교과 ▲이러닝 교육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육성위해 알찬 프로그램들로 대학을 구성했다”며 “지역 농업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농업인대학은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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