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등 오픈마켓 입점 지원, 제품 홍보 상세페이지 제작

지난 1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마케팅 및 오픈마켓 활성화 교육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및 운영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확대 및 지원을 통해 자생 능력 및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지난 1일 시는 서산시민센터에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오픈마켓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오프라인 판매 난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옛향기마을방앗간 외 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참여기업의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온라인 마켓 입점 필요성 및 효과 등을 교육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작성했다.

목표는 5월 말까지 참여기업 1개소당 1품목의 제품사진 및 설명을 포함한 상세페이지 제작과 6월 내 온라인 마켓 입점이다.

시는 앞으로 개별 컨설팅을 추진해 ▲네이버페이 ▲11번가와 같은 인기 있는 온라인 매장에 입점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은 비대면 추세에 맞춘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생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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