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전문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청소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주요 관광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99개소에 대하여 화장실 건물내․외벽을 살수차를 이용 말끔히 청소하고 바닥 타일 등의 묶은 때를 깨끗하게 벗겨내며 봄맞이 단장에 나선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본격적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일상 청소 외에 반기별로 전문청소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